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 증상인가요?

..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24-03-01 17:21:25

며칠 사이에 극심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연달아 생겼는데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고 어지럽고 토할거같은 증상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네요 

 

숨을 못쉬는 느낌은 창문 열고 환기를 하면 사라지길래 집 문제인줄 알았는데

곰곰히 돌이켜보니 외부요인이 아니라

정신과적 문제에 가깝더라구요 

 

스트레스 주는 물건이 집에 있는데

그걸 볼때 제일 심했거든요 

 

지금은 그걸 치워서 괜찮긴한데

그뒤로도 다른 스트레스 상황이 오면

비슷한 증상이 생겨요 

 

친구한테 얘기하니 공황은 그 정도가 아니고

진짜 눈 돌아가고 숨 못쉬는 정도라 하는데...

 

IP : 117.20.xxx.1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황
    '24.3.1 5:31 PM (175.223.xxx.70)

    정도는 아닌것 같고 싫은 물건 치워 괜찮은건 강박 아닌가요?

  • 2. ㅡㅡ
    '24.3.1 5:53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공황이죠
    극심한증상도있고
    그정도로 시작해요
    계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힘들면 병원가는거고요

  • 3. 사람마다
    '24.3.1 11:00 PM (113.59.xxx.135)

    감기의 정도는 차이가 다양합니다
    정신질환의 시작은 불안에서 출발한다고 합니다 모든 병이 불안이라고 해요
    저는 옛날에 자다가 갑자기 숨을 턱턱 막히는 거예요
    그래서 심장과를 갔어요 튼튼합니다 오는 길 아하 이런 것이 스트레스 홧병이구나
    그럼 더 생각하면 난 죽을 수도 있구나 정신과에 가서 한 바탕 울고
    잊기로 하고 비우고 잘 살고 있어요 그러니 스트레스로 병이 생길 수 있어요
    힘들겠지만 버려야 합니다 피하려고 노력하고 진짜 소중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남에게 말 하지 말고 혼자서 담대하게 해나가야 합니다
    82에 구체적 문제점을 말하시면 하나하나 현명하게 이루어집니다
    목표를 멀리 딱 정해 놓고 그 길로 나는 가고 있어 하며 천천히 그 길로 가셔요
    누구나 힘든 일은 있어요 요즘 세상 참을 일 없어요 무지하다면 82언니들에게 배우면 됩니다 아 내가 좀 순진하구나 이런 냉철함이 필요하구나
    내가 몰라서 오해하고 그 오해가 엄청난 일을 만들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869 김영선이 기자들 모아놓고 떠들어대는 거 좀 보세요 4 라이브링크 10:14:08 279
1644868 폴리에스터 백프로 자켓, 물빨래 해도 될까요? 1 바바 10:13:29 40
1644867 광역시 사람들은 집값 오를거라고 믿네요. 1 부동산투기 10:13:16 77
1644866 젤렌스키"북한군 도착전.."푸틴측근'3차 대전.. 8 ㅇㅇ 10:10:48 218
1644865 좋아하는 식재료 @@ 10:10:17 72
1644864 패딩은 드라이보다 물빨래? 6 Paddin.. 10:06:23 231
1644863 아침부터 다른 동네도 이러나요? 3 소음 09:59:52 672
1644862 대도시에서 마라톤 대회 하는 거 횟수 제한 있나요? 서울 아이구 09:53:40 174
1644861 더러운 꿈, 위험한 꿈 2 .. 09:46:46 251
1644860 88-95-165 는 어떤사이즈인가요? 6 ㅈㅈ 09:43:54 548
1644859 진공 다 풀려서 온 생선 먹어도 되나요? 5 쿠팡 09:42:10 263
1644858 야간간병알바 13 야간간병 09:41:11 1,256
1644857 아파트단지 빨간 단풍나무? 4 궁금해요 09:38:04 321
1644856 똑같이 백신 맞고 아픈 정도가 다를 경우 1 궁금 09:34:20 209
1644855 무능력한 재벌 상속자들 SK 삼성 10 .. 09:28:00 891
1644854 김건희 톡이나 통화..궁금한게 9 ㄱㄴ 09:25:54 805
1644853 나이 오십인데 이나이에도 엄마없는게 이렇게 슬프네요 16 09:24:51 2,025
1644852 김다예,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박제 사과→여초 커뮤와 기싸움→또 .. 22 aprils.. 09:24:09 2,115
1644851 세상 재미있는게 많은 50대 아줌마 - 끝나지 않은 여행 &am.. 12 죽어도좋아 09:20:30 1,309
1644850 김장 언제하세요? 5 09:14:41 834
1644849 유오성 7 ... 09:12:03 1,418
1644848 유니클로 매장스탭으로 일해본적 있는분 계실까요 2 ㅁㅁㅁ 09:07:19 617
1644847 오래된 진주반지 세척 어찌 할까요? 금반지 09:06:13 165
1644846 자살이 꼭 나쁜거란 생각은 안합니다 21 ㅁㅁ 09:05:41 2,024
1644845 잇몸치료몇회씩하나요 6 잇몸 09:04:33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