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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너무 안타깝고 맘 아프네요. 부모맘 찢어질 듯....
세상에 사는게 지옥이었겠네요
옛날에 봤던 기사긴하지만
참 안타깝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사회 곳곳에 쉬는대도 일부러 일하고 있다고 부모님이나 친구들에게 말하는 사람들 많아요.
사람들은 번듯한 직장만 직장이라 생각하고
이런저런 생계형알바일자리는 직장이라고 인정을 안하거나 무시할려고 해서
어디 다닌다고 말을 못하거나 좋은데 다닌다고 꾸미기도 하고요.
그러다 나중에 고립되고 고독사로 가기도 하죠.
저 기사의 고인은 부모님께 걱정끼치기 싫어서 일단 공무원 취업했다하고 더 공부해서 언젠가 진짜 합격하려고 거짓출근한것 같은데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남에게 그럴사해 보이는 직업만 직업으로 인정하는 세상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아요.
저 당시에 비슷한 사건있었는데요.
10년 넘게 공기업 다닌다고 속이다가 자살한 30대 여자도 있었어요.
남편,자식,시부모,친정부모 모두 속았대요.
월급 대신 주변에 공기업 투자사기 쳐서 받은 돈으로 가족들에게 펑펑 쓰고요.
평소 이상이 높았는데 현실은 받쳐주지 못하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다가
나중엔 감당이 안되니까 그냥 자살해 버린 사건이었어요.
저 당시에 비슷한 사건있었는데요.
10년 넘게 공기업 다닌다고 속이다가 자살한 30대 여자도 있었어요.
남편,자식,시부모,친정부모 모두 속았대요.
평소 이상이 높았는데 현실은 받쳐주지 못하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다가
나중엔 감당이 안되니까 그냥 자살해 버린 사건이었어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공시생 에피소드 있었죠.
참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저는 정신병원 그 공시생은 편해졌겠다는 생각들었어요.. 얼마나 자신을 학대하면서 공부하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그게 끝났다는게 차라리 다행이다 느낌이었어요..
성인이 되면 상황 잘 모를 수도 있었지만 조금만 더 관심좀 가졌다면 하는 후회 많이 할것 같습니다. 그 고리대금을 왜 부모를 줍니까 주길 .... 제 주위에도 있어요.너무 초롱초롱한데. 그 미련을 못버리고 있네요.
너무 슬퍼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면목이 없고 절박했으면 그런 행동들을.....
너무 마음 아파요ㆍ
그냥 사실대로 얘기하면
죽지는 않았을텐데ㅠㅠ
너무 가슴이 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