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불문하고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맛없는거 초고추장 찍으면 거의 넘어가요.
아래 브로콜리포함 온갖 야채들 데친것도
맛없는 생선도, 고기도..
유럽갈때 가이드가 초고추장 챙겨오라고 하더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새콤달콤매콤..이 다 해결해주는듯..
재료불문하고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맛없는거 초고추장 찍으면 거의 넘어가요.
아래 브로콜리포함 온갖 야채들 데친것도
맛없는 생선도, 고기도..
유럽갈때 가이드가 초고추장 챙겨오라고 하더니
이해가 가더라구요.
새콤달콤매콤..이 다 해결해주는듯..
심지어 기안도 태세계에서 현지인보다 더 현지식 추구하면서도 초고추장 찍어 먹던데요
냄새날텐데 어떻게 가지고 다니죠?
터지기도 할텐데.
튜브형 가지고 다니는거같고 보통은 초고추장보다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아닌가요??
근데 저도 외국여행 나름 하긴 했는데 외국음식도 냄새 나지 않나요? 초고추장향이 모든 걸 압도할 정도로 냄새나나요? 참고로 전 외국갈때 안 가지고 다녀봐서 모르긴 해서 여쭤봐요
초고추장 냄새 안나요.
.....
안터지고 냄새안나요
살짝 찍어서 다 먹으면 되죠
다르겠지만 해외여행 가면서 한국식 먹거리 챙겨가 본 적이 없어서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곳에 가면 그곳 생활을 엿보고 맛도 보고.. 내가 있던 곳과는 다른 곳에서만 하는 경험을 해보는게 목적이라서…
중국 뷔페 갈 때
집에서 초고추장 가지고 가는 분들 많아요.
미국 오이스터 소스보다 초장이 맛있잖아요
초장 뿌려먹으면 맛이야 나쁘지 않겠지만 여행지에선 안 그러고 싶어요. 원래 그 사람들 먹는대로 먹는게 낫지 않을까요.
식당주인이 조리한 음식에 자기네 나라 양념 기져와 뿌려먹는거보면 과히 유쾌하진 않을 것 같아요. 내가 왜 식당 주인 눈치를 보느냐 하신다면 할말없고요 ㅎ
유럽여행 여러번 다녔는데 초고추장을 가져간 적은 단 한 번도 없네요
쓸데없이 가져가지 마세요
유럽 음식들은 호텔이고 거리고 먹을만해요
마요네즈로 대충 해결하는 뚱땡이지만..
음식점 주인이 뭘 그리 기분나빠할까요.
그 정도로 대단한 레스토랑을 가이드 끼는 여행에서 가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소금 후추 테이블에 올려 각자 알아서 간 맞추는 나라가 많고요, 심지어 스리라차, 머스터드 등등 있는 나라도 많고요.
우리나라 온 외국인들이 비빔밥에 고추장 양념 대신 간장 양념 넣어도 기분 안 나빠요.
한국양념 필요해요.
유럽이고 미국이고 중국이고 동남아고요.
초고추장이 냄새 안나죠.
매콤한 마른 반찬, 햇반 챙겨도 좋고요.
맛없는 식당을 많이 가는 패키지인가보네요
일일투어 갔다가 그런 패키지 전용 식당을 들른적 있어서 이해는 가요. 그런데선 눈치볼것없고 있어도 좋겠다 싶어요.
유럽에 몇년 살 때 여행 많이 다녔는데
초고추장 챙겨본 적은 없고 컵라면은 몇개 챙겨갔어요.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요긴하더라구요.
패키지가 맛이 없어서 가져오라는거죠
자유여행이면 현지음식먹다가 매콤한게 땡기면 한식당가면 되요
전.투움바 파스타 같은느끼한 움식 좋아하는데
한 1주일먹으니 질리더라구요.. 한식파는 유럽음식 못견딜듯
싸가세요..
패키지여행은 사실 맛집가기는 힘들죠.
그러니 고추장도 요긴할수있을듯해요.
유럽많이다녀도 한번도 컵라면 안싸가고
한식안그리운 저같은 사람도있구요.
한 번더 없을 수 있지만
갖거 갈 필요없다는 아니죠.
저는 집에서도 초고추장이든 고추장은 즐기지 않아요.
여행 같이 가는 사람이 갖고와서 권해도 노땡큐
제가 특이한거구요
대부분 좋아해요
요새는 고추장 튜브에 와사비 튜브도 권합니다.
패키지에서 가는 음식점들이 맛도 없고 안좋은 곳이라 그런거겠죠. 패키지 안가고 싫은 이유 중 하나가 그거예요.
엄밀히 말하면 식당에서 먹는 건 안됩니다. 호텔 룸이나 외부는 상관없지만 식당 안에선 외부음식 먹는건 금지에요. 식당에서 판매허가하지 않은 품목을 임의로 추가해서 먹었다가 혹시나 신고당하거나 하면 식당은 영업정지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