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작은집 동서가 지네 시가로 시형제 가족 10명 정도
가거든요 명절 전 날 거기서 자고 그 인원이 우리 시가로 고대로 와요 시골이라 옆집이랑 우리 시가로 총 20명 정도 모이는 거죠
그 사촌 동서가 우리집에 와서는 손님 처럼 앉아 있고 놀아요 그러면서 자기 시가로 오는 손님 오는거 너무 싫어한다고 했대요 왜 오냐며
근데 지도 우리 시가와서 손님이랍시고 받아 먹으니 환장해요 시켜볼려고 노력했는데 싸움 날 뻔 했어요
아 진짜 내로남불 어쩌죠
둘째 작은집 동서가 지네 시가로 시형제 가족 10명 정도
가거든요 명절 전 날 거기서 자고 그 인원이 우리 시가로 고대로 와요 시골이라 옆집이랑 우리 시가로 총 20명 정도 모이는 거죠
그 사촌 동서가 우리집에 와서는 손님 처럼 앉아 있고 놀아요 그러면서 자기 시가로 오는 손님 오는거 너무 싫어한다고 했대요 왜 오냐며
근데 지도 우리 시가와서 손님이랍시고 받아 먹으니 환장해요 시켜볼려고 노력했는데 싸움 날 뻔 했어요
아 진짜 내로남불 어쩌죠
가족끼리 지내지 저리 몇십명 몰려다니는 거 이해안되어요
어른들은 뭐하시나요?
여기서 늘 하듯 종끼리 싸우네요
욕하지말고 하지 마세요.
아무리 시골이래도
님이나 동서나 친정은 안가나요?
진짜 며느리들끼리 그러지 말지...
이제 각자 지내자 해요
자는 거하고 당일 오기만 하는 건 좀 다르지않나요?
작은집이 더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싫으면 하지 마세요
동서는 초대를 말던가
손님 초대하는 건 주인맘이죠
원글님이 주도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겠죠
시부모가 살아계신데 원글님이 나서서 오지말라고
할 수 있나요..ㅠ
나이든 사람은 명절만 기다리고 사나요?
진짜 궁금.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하나같이 치를 떠는데...
님도 같이 앉아서 노세요.
명절날 아침을 먹으러 20명이 온다는 거에요?
20명중 콕 찝어 사촌동서 하나만 욕하는 이유는요?
왜 며느리들 끼리만 싸우나요.
그 집 남자들을 시키세요.
저희 시가는 큰집이고 저는 작은 며느리예요.
설날에 작은 집 분들이 왔는데 그 댁은 며느리는
한 명도 안왔고 우리 집 큰 며느리는 외국 가고
있어도 원래 집안 일은 안해요. 얼굴보기 힘들어요.
저 혼자 그 식구들 다 밥해먹이고 했네요.
작은 집 딸까지 와서 해주는 밥 먹으니 좋다며 먹더니
말로만 설거지 한다고 하지 다 제 몫이네요.
진짜 한 끼니까 내가 참는다 하면서 해주는데
전 다른 집가서 먹게 돼도 설거지라도 해주는데
하려는 시늉도 안하네요.
명절 며칠 하는거 에잇 내가 한다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너무나도 저를 부려먹는게 당연히
여기시는 태도가 너무 싫네요.
당연히 싫겠죠. 님이 바보네요. 작은 며느리가 거가서 왜 일하고 있나요. 님도 같이 손님처럼 앉아 있어요.
명절 없애고 말아요. 왜 여자들끼리 싸우나요. 서로 안하면 되는거죠.
사촌 동서가 원글님 집에 가기 싫은거에요. 그 분 고단수네. 오지 말라 소리 들으려고 그러는둣
동서가 원글 시댁에 가고 싶어서 간게 아니니까요
동서네 시부시모가 끌고가는 바람에 억지로 가는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