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는 후기가 많던데 혹시나 화상입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이들어 구입이 망설여져요. 직접 써보신분들 어떠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온 물주머니 써보신분들 물이 새거나 터질 걱정은 없을까요?
1. 바람소리2
'24.2.12 9:00 AM (114.204.xxx.203)공기 빼고 잘 잠가서ㅠ새나 확인하고 써요
2. …
'24.2.12 9:02 AM (220.117.xxx.100)1993년에 언니네가 파쉬 물주머니 두개 사서 하나 안 쓴다고 주는거 받아와서 지금껏 쓰는데 아직도 멀쩡해요 ^^
3. 네
'24.2.12 9:07 AM (14.33.xxx.113)파쉬
저도 배아프거나 겨울되면
꼭 꺼내 씁니다.
뜨건물 넣고 바람빼고 잘 잠구면
새는거는 걱정 없어요.
겉 케이스 입히거나 수건 말아주면
화상 염려없이 사용 가능해요.4. .....
'24.2.12 9:08 AM (126.158.xxx.49)터지거나 하지는 않구요.
축축해서 살펴보면 실금 정도, 주로 아래나 윗부분 접지선에서
새서 화상 입거나 하지는 않습니다..5. franlb
'24.2.12 9:11 AM (210.106.xxx.172)파쉬 튼튼해요. 저온화상은 조심해야 해요.
실제로 딸이 종아리에 물집잡혀 두달 정도 화상 치료다녔어요.
맨살에 닿지 않게 하시고 물주머니도 잘 씌우셔야 해요.6. ...
'24.2.12 9:14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파쉬 쓰다가 아이가 다리에 화상 입었어요. 커버도 사용했는데...
피부과 진료 몇 차례나 받았지만 흉이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남아있어요. 여자아이라 엄청 속상합니다.
쓰시려거든 커버를 니트 소재 같은 좀 두꺼운 걸로 사용하셔야 화상 위험이 줄어들 거예요.7. ...
'24.2.12 9:16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파쉬 쓰다가 아이가 다리에 화상 입었어요. 커버도 사용했는데...
피부과 진료 꽤 오래 받았지만 흉이 몇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남아있어요. 여자아이라 엄청 속상합니다.
쓰시려거든 커버를 니트 소재 같은 좀 두꺼운 걸로 사용하셔야 화상 위험이 줄어들 거예요.8. franlb
'24.2.12 9:19 AM (210.106.xxx.172)제딸이 사용한 커버가 도톰한 니트소재였어요
제 커버는 얇아서 담요 밑에 넣고 발만 닿게 썼는데
딸 주머니는 커버가 두툼하다 생각해서 담요 위에 두었거든요.
그리고 종아리가 피부가 얇아서 화상에 특히 취약한거 같으니 자면서 사용할 때 특히 주의하세요.9. 원글
'24.2.12 9:20 AM (206.116.xxx.220)윗분 아이 화상때문에 속상하시겠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져서 없어지길 바랄게요. 물주머니가 터져서 그런게 아니라 저온화상인건가요?
저는 터지거나 세는 것만 걱정했었는데 저온화상도 무섭네요.10. ....,
'24.2.12 9:21 AM (211.225.xxx.144)10년정도 사용한 어느날 배가 뜨거워서 보니
미세하게 물이 세기에 벌떡 일어났네요
미세하게 물이 세서 다행히 화상을 입지는 안했어요
오래전에 지마켓에서 저렴한것 1만원도 안된것
2개 샀는데 가을과 겨울에 난방 약하게 하고
보온 물주머니 사용으로 난방비 절약되었고
배아플때와 몸살로 근육통 있을때 좋았어오
특히 피곤하면 방광염이 왔는데 자주 방광염 있다보니
방광염 올려는구나 하는 그 느낌이 있습니다
그때 마다 사용 했더니 방광염이 올듯하다가
괜찮아졌어요 지금은 만성적인 방광염도 없어졌어요
보온 주머니에 물을 부을때 조심해야해요
조심성 없이 하다가 몇번 수증기로 검지 손가락을
살짝 데은적이 있었습니다11. ...
'24.2.12 9:21 AM (61.43.xxx.81)세다가 아니고 새다
12. 파쉬5개
'24.2.12 9:29 AM (112.152.xxx.66)겨울방학이면
방방 침대아래 하나씩 넣어놓고
딸은 배에1 발아래1
저도 쇼파1ㆍ서재1
십년 넘었어요
있고없고 차이가 체온차이 나더라구요
전 파쉬 누빔한장은 얇아요
제가 집에서 퀼트로 커버 만들어 2중 주머니로 쓰는데
냄새나기 시작하면 버리고
행사할때 파쉬 여러장 사놓습니다13. 루비
'24.2.12 9:32 AM (112.152.xxx.66)새거나 터지거나 하지않았어요
물 넣을때 빵빵한 공기빼서 몸에 감기게? 해놓으면
편하고 좋아요14. 저도
'24.2.12 9:36 AM (182.229.xxx.215)파쉬 몇 년째 잘 씁니다. 너무 좋아요
근데 저도 종아리에 저온화상으로 한달 넘게 병원 다녔어요
윗분 제 얘기인 줄 ㅎㅎ15. 저도
'24.2.12 9:37 AM (182.229.xxx.215)그 날 너무 피곤해서 빨리 자고 싶어서 물이 많이 뜨거웠는데 대충 넣고 잤거든요
피곤하니까 뜨거워도 더 잘 몰랐던거 같아요16. 파쉬도
'24.2.12 9:38 AM (125.251.xxx.12)독일에서 만든 게 있고 베트남에서 만든 게 있는데
베트남에서 만든 거 허술해요.
파쉬 독일산으로 사세요.
새지않아요.
물 적당히 넣고 공기 빼고 잘 잠그면요.17. dd
'24.2.12 9:43 AM (218.51.xxx.177)무선 전기 온수 찜질기 1만원-2만원 사이인데 너무 좋아요 물 넣었다 뺐다 하는거 아니고 이미 물 들어있는 주머니 전기로 데워 쓰는거에요 올 겨울 4개사서 친정에 2개주고 저2개써요 다 다른 브랜드꺼 샀는데 아무거나 사도 비슷해요
18. 오오
'24.2.12 9:43 AM (206.116.xxx.220)그래도 추천해주시는분이 많아서 구입해보겠습니다. 위에 맞춤법 틀린것 알려주신분 감사해요. 보기 불편하신분 있으실까봐 고쳤어요.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9. 바람소리2
'24.2.12 10:36 AM (114.204.xxx.203)물 부을땐 꼭 고무장갑 껴요
20. 10 여년
'24.2.12 10:42 AM (1.245.xxx.39)쓴 파쉬, 올해 물이 새서 버렸는데요
커버가 살짝 젖는 정도일때 살펴보니 실금이 갔더라고요
저도 사실 오래써서 터지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이걸 보니 오히려 안심이 되네요21. oooo
'24.2.12 10:43 AM (61.82.xxx.146)저는 파쉬보다 생어가 좀 더 좋았어요
7년동안 엄청 자주 쓴 편인데
어느날부터인가 물 버릴때 고무찌꺼기가 달려 나오기를
한달정도 하더니 터져서 물이 새더라고요
터지기전에 버리면 될 것 같아요22. 전기장판
'24.2.12 11:35 AM (222.98.xxx.90)대신 물주머니로 겨울밤 보내고 있어요.
전자파 어쩌고해서 찝찝했었는데요, 물주머니 처음에 넘 뜨거우면 물온도 조절해서 넣으면 되고 아니면 수건이나 다른 천으로 감싸서 사용합니다.23. 이어서
'24.2.12 11:39 AM (222.98.xxx.90)물론 물 샌 적 한 번도 없어요.
두 개를 10년이상 사용중입니다.24. happ
'24.2.12 1:26 PM (39.7.xxx.33)독일 파쉬꺼 도톰한 재질이 있어요.
십년도 넘게 쓰는데 뚜껑 내가 잘못
닫아서 샌 적 한번 빼고는 절대 문제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