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어라 일했는데
자식 하나 뒷바라지 책임 다하고 나니 문득~~
일생을 이렇게 되돌아 보니 재물복이 참 없는거 같아요
난 그럴 운명인가 싶기도하고
그렇다면 받아 들여야 되나 싶기도하고
어떻게 생각하면 잘 버텨내고
별탈없이 자식교육 잘 시킨거에 만족하자 싶기도하고
그래도 이렇게까지 재물이 안 모아지는
팔자가 있나 싶기도 하고
요즘 건강이 안좋아서 어차피 재물복도 없는데
죽을 병으로 결과가 나와도 괜찮을것 같아서
주변정리를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담담히 들어서
아름다운 휴식처인 82에 글을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