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말 한마디도 천냥빚 지는 성격

00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24-02-11 10:38:05

행동으로 고생하고

말로 천냥빚 짐

 

비아냥대고 상대방 깍아내리고

상대방 기분을 바닥 끝까지 떨어뜨리고는

밑반찬 가져가라고 해준다고 하루종일 밑반찬 만드는.. 

 

싫다고 안가져간다고 해도

밑반찬 하루종일 만드느라 허리아프다고 한숨쉬고 엄마 이렇게 일하는데 넌 가만히 앉아있냐고, 넌 원래 그렇게 게을렀다느니 화내고 짜증내고 비아냥대고 비난하고. 

 

외식하자하면 반찬 만들었는데 이거 먹어야지 어쩔거냐고. 

기분나쁘게 만들고는

 

왜 다른집 자식처럼 엄마한테 애교 떨고 그러지 않냐고.

 

진짜 성격이 팔자라고, 매번 몸은 고생하고 말로 다 깍아먹는 성격. 고맙지도 않고 기분만 왕창 나쁜데.  

 

솔직히 대단한 반찬도 아니고 반찬을 즐겁게 만드는것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그렇게 짜증내면서 만들거면

내 입장에선 반찬가게가면 한팩 4천원이고 맛있는데 그거 그냥 사먹으면 가게 주인한테 팔아줘서 고맙단 말이라도 듣지.. 

 

 

IP : 125.140.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냉전중
    '24.2.11 10:43 AM (121.166.xxx.208)

    원글 내용 그대로 면전에 쏟아 냈다가 종일 서운타 타령 들었어요, 저리 서운다고 하루종일 혼잣말 하는 것도 치매일까요

  • 2. ...
    '24.2.11 10:50 AM (58.238.xxx.23)

    몸이 힘들면 짜증을 만만한 자식에게 부리는..
    주변에 있지요

  • 3. 동그리
    '24.2.11 11:16 AM (175.120.xxx.173)

    저라면 마스크쓰시라고 할래요.
    전 못듣고 있어요

  • 4. 반찬유세
    '24.2.11 11:28 AM (116.41.xxx.141)

    제일 웃김
    3개만원하면 다 살수있는거가지고 몇만원 값떨어지는 잔소리에.. 고맙단 인사말에 쓰잘데기없는 맞교환 ㅠㅠ
    집에오면 처박아두다 곰팡이각에 ..

    저는 그래서 아이들 부부오면 거의다 외식
    반찬해주는거 일체 없....
    다들 좋아라함이요

  • 5.
    '24.2.11 12:5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
    삶 자체가 가성비 떨어지는 인생
    고생은 다하고 말로 그 공을 다 까먹는 스타일
    오랜세월 지켜보니 인정욕구 많고 자기연민이 과하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 그렇더라고요
    그 반찬 그 김치 안먹으면 마치 죽을 것처럼 ㅋ
    아 드러워서 안먹고 안가져간다 딱 그 소리 나오게
    정뚝떨 스타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3163 배터리 아저씨 "윤석열 지지율 40%되서 주가급등&qu.. 1 하이고 13:12:13 103
1673162 당당한 윤석열에 모멸감까지... 국민도 이제 끝까지 간다 ㅇㅇ 13:11:17 109
1673161 "학과 바이블" 이라는 책 어떤가요? 1 레몬 13:10:07 40
1673160 황기자tv 2 관저앞 집회.. 13:05:56 415
1673159 전국의 범죄자 살인자 사기꾼들 윤석열을 보세요. 3 ........ 13:03:40 297
1673158 경호처도 반드시 선진국 시스템으로 개혁해야 할 듯 2 -- 13:01:45 210
1673157 왜 슬픔을 강요하냐고 난리치는 유튜버가 있드라구요 2 13:00:49 450
1673156 자랑도 일종의 폭력 8 asdger.. 12:58:57 627
1673155 전쟁을 읽으키려고 한 자 사형만이 답 2 12:58:51 86
1673154 최상목은 대통령놀음 그만하고 2 당장 12:57:44 320
1673153 버섯 포자 퍼지듯 널리 퍼진.... 내란 잔당 3 플럼스카페 12:56:31 281
1673152 기아차)비디오카메라같은 경고등은 뭘까요 3 땅지맘 12:54:47 197
1673151 공수처가 아니라 공수표 .. 12:50:33 161
1673150 시국상황땜에 두통이 너무 심합니다 11 ㄴㄱ 12:50:03 478
1673149 살인해도 그냥 버티면 되는거였군요 3 ㅇㅇㅇ 12:47:04 748
1673148 대체 몇번을 뒤통수를 맞아야 정신차릴지 2 .... 12:46:44 509
1673147 대출 중개사 믿을만 한가요? 5 ** 12:41:48 384
1673146 국민연금은 왜 60세까지 납부하고 65세부터 수령인건가요? 8 ... 12:41:25 1,593
1673145 지금거신전화 질문 6 ... 12:41:01 529
1673144 공수처도 공범인듯 4 12:39:27 642
1673143 비염 있고 기관지 약한 아이들 뭘 먹이면 좋을까요? 5 ........ 12:37:27 278
1673142 이러다 윤새키 부활하는 거 어닌가요? 21 ㅅㄴ 12:37:25 1,688
1673141 '尹, 대체 불가능한 정치적 아우라···수감돼도 영향력 막강' .. 21 ... 12:35:06 2,236
1673140 12시30분 양언니의 법규 ㅡ 그래서 윤체포, 이제 어떻게 되는.. 1 같이볼래요 .. 12:34:29 754
1673139 주술전체주의정당, 무당파시스트정당 국민의힘. 4 ........ 12:33:17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