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 둘이 마주앉아 야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데
내용은 안들려도 괜히 안방서 혼자
씨익 웃게 되네요
저녀석들은 알까요? 이런 엄마 마음을 ㅎㅎ
이 시간에 둘이 마주앉아 야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얘기하는데
내용은 안들려도 괜히 안방서 혼자
씨익 웃게 되네요
저녀석들은 알까요? 이런 엄마 마음을 ㅎㅎ
귀엽네요.
귀엽죠 제 아들둘 딱 4살차이인데 20살 넘어서도 넘 사이좋고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막내여동생도 이뻐해주고 뒷모습만 봐도 아직 귀여워요
두 아들들도 네살차이인데
큰애가 동생을 너무 예뻐했어요
그러니 당연히 동생도 형을 따르고.
지금도 대딩들인데 둘이 너무 잘 놀고 대화도 많이 하고요
보니까 아무래도 동생 챙기고 말하기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인 큰애 영향도 있는거같긴해요
위에 점님은
막내 여동생 딸까지 정말 완벽한 그림이시네요
부러워요
대딩 쌍둥이 아들들 둘이 영혼의 단짝인듯 친해요
오늘 아침 한녀석 만 알바 가는데 같은 알바생들 한테 소개해 준다고 둘이 같이 노래하면서 나갈 준비하는데 그냥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감이 느껴져요
형제들끼리 사이좋은 것도 돈이 줄 수 없는 행복 중 하나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