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에 그 많던 효자 남편들

... 조회수 : 3,368
작성일 : 2024-01-27 18:45:57

다 돌아가신거죠?  요즘은 우리 남편 세상에 없는 효자라는 글이나 댓글이 사라졌네요 

어째 딸없음 서러운 세상이 왔네요

딸 낳지 못하면 소박당하는 세상이 오는건가요? 

IP : 39.7.xxx.8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없으면
    '24.1.27 6:47 PM (115.164.xxx.209)

    딸없으면 서러운 세상도 가고 있어요
    자식등에 짐처럼 얹히는 부모는
    서러운 세상이 왔어요

  • 2. ...
    '24.1.27 6:47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엥 지금도 남편이 너무 효자라 힘들어하는 고구마글들 올라와요.

  • 3. 윗님
    '24.1.27 6:48 PM (175.223.xxx.184)

    그건 효자 아니고 리모컨에게 대리 효도 시키는 놈이고요

  • 4. ..
    '24.1.27 6:50 PM (58.227.xxx.22)

    돈많은 친정엄마 처가가 답이죠

  • 5. 아들이나딸이나
    '24.1.27 6:51 PM (175.120.xxx.173)

    딸도 다 귀찮아해요.
    딸이라고 다를까...

  • 6. 유난히
    '24.1.27 6:51 PM (115.164.xxx.209)

    다 믿지도 않아요
    여기 올라오는 고구마 글들요
    제주위 부모들은
    자식에게 못 내어주고
    짐 되면 다들 서러운 인생이더구만
    이곳에서만 읽게 돼요
    쥐뿔 안준 부모가 큰소리 치는데
    호되게 당하고만 산다는 고구마글들요
    솔직히 믿어지지도 않아요
    내자식도 내가 짐되면
    얼굴에 짜증이 역력해지는 세상에
    어떤 며느리가
    고구마처럼 견디고 참기만 하고 살까요?
    그냥 인생한방 졸부가 위인전 쓰는 수준일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글들 잘 읽지도 않아요

  • 7. ㅇㅂㅇ
    '24.1.27 6:52 PM (182.215.xxx.32)

    믿어지지않아도 그뿐

  • 8. ㅡㅡ
    '24.1.27 7:07 PM (1.225.xxx.212)

    아내가 싫어하든 말든 효자남편은 자기 고집대로 삽니다.

  • 9. ..
    '24.1.27 7:13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믿어지지 않는다고
    올라온 고구마 글들을 모두 부정할 순 없죠.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는거니까요.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집들 많아요.

  • 10. ..
    '24.1.27 7:16 PM (182.220.xxx.5)

    한세대가 지나서 그런지 상당하 변한 듯 해요.
    저희집도 양가 조부모님 다 돌아가셨고,
    큰아버지, 큰외삼촌 돌아가셨거든요.

  • 11. 오늘
    '24.1.27 7:20 PM (112.165.xxx.95)

    오늘따라 딸딸 글이 많네요
    왜들 그래요?

  • 12. ...
    '24.1.27 7:30 PM (211.179.xxx.191)

    게시판에 안쓸뿐 없겠습니까.

    우리남편도 엄청난 효자에요.
    시부모님이 좋으시니 제가 적당히 맞춰주고 있어요.

  • 13. 여기있어요
    '24.1.27 7:30 PM (121.165.xxx.112)

    울남편 효자예요.
    대리효도 안시키고 셀프효도 하고 있어요.
    시가에 가서 치매엄마 돌보느라
    본인건강을 너무 안돌봐서 걱정이예요.
    결혼하자마자 환갑 갓지난 자기엄마 살면 얼마나 산다고.. 하며
    그리 애닲아 하더니 30년을 더 사셨네요.
    울남편이 딱 그때 시어머니 나이가 됐는데
    우리딸은 그런 생각 꿈에도 안할걸요?

  • 14. ㅇㅊㅇ
    '24.1.27 7:34 PM (1.225.xxx.133)

    울 남편도 효자예요
    참 잘한다 싶어요

    게다가 효도는 셀프라는 상식도 있구요

  • 15. 여기있어요
    '24.1.27 7:37 PM (121.165.xxx.112)

    아.. 저도 시어머니께는 불만없어요.
    좋은 분이셨고 합리적인 분이라..
    다만 남편이 유난이라
    할만큼 했으니(7년째) 시설로 보내라 해도
    내가 엄마를 어떻게 버리냐고
    (저희엄마는 시설에 계심, 난 엄마 버린거냐?)
    엉엉 울어요.

  • 16. 울남편
    '24.1.27 7:47 P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매일 시어머니랑 통화해요
    퇴근하면 자동으로 전화드려요
    오십 넘었는데 말이죠
    난 울 엄마랑 통화한지 삼주 넘어가는데
    에고

  • 17. ...
    '24.1.27 7:54 PM (58.234.xxx.182)

    손 아파서 안 올려요
    효자 남편 버얼써 잘 짐 챙겨 엄마 품으로 고고

  • 18. ...
    '24.1.27 8:01 PM (223.62.xxx.26)

    (시)부모님이 돌아가신 것

  • 19. 여기 있어요
    '24.1.27 8:02 PM (211.36.xxx.174)

    대중교통 왕복 세시간 거리 매주 어머니 뵙고 온 아들..
    일하다가도 어머니가 부르면 달려가는 아들

  • 20. .....
    '24.1.28 2:30 AM (110.13.xxx.200)

    돈없음 서러운 세상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3 결국 03:30:16 323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3 독일 02:45:23 682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2 임대인 02:45:00 481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399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3 .... 01:40:59 1,036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1 지나다 01:19:55 2,094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1,720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532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590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544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2 ㅅㅅ 00:49:22 2,534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1 ㅇㅇㅇ 00:48:42 1,05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461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4 나쁜딸 00:23:08 3,310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779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01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00:16:50 47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513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13 .. 00:13:57 1,108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590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7 ㅇㅇ 00:04:42 1,712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04
1741951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12 ㅇㅇ 2025/07/31 1,524
1741950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4 마지막날 2025/07/31 2,950
1741949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2 40초반 2025/07/31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