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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십일조, 꼭 해야 하나? 하나님이 안 받으시는 십일조

ㄴㄴ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4-01-20 14:05:37

우리가 받은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외모, 공부 잘 하는 머리, 좋은 집안, 성실한 유전자, 

고난을 주신 것은 영적 성숙을 더 높이기 위한 가능성이니

절대로 낙심하지 마시고 견디세요.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주님 것이기에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을 자기 탐욕이나 추구하며 

자기욕망이나 충족하면서 사용해서는 안 되고 

세상과 함께 잘 살기 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논리입니다. 

그래서 교회 십일조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이웃을 돕기 위해서 여러군데의 구호 단체라든지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 맞습니다. 

돈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기도 하고 

친절의 십일조를 드리기도 하고 

따뜻한 마음의 십일조를 드리기도 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탐욕이나 추구하는 삶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십일조든 뭐든 자신의  자진하는 마음, 순수한 그 마음으로 

여력이 되는 만큼만 하는 것이 진정한 십일조입니다. 

 

 

★★하나님이 안 받으시는 십일조 하시는 분들 성찰해 보세요. 

▶자기가 십일조 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를 자랑하는 십일조는 하나님이 안 받으십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십일조 하나님이 안 받으십니다. 

▶자기 욕망을 이루려는 욕심으로 하는 십일조 하나님이 안 받으십니다. 

▶특히 교회에서 장로나 권사 되려고 돈을 주는 사람, 돈을 받으면서 장로나 권사시키는 목사들은 

지옥갈 정도로 하나님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십일조 하면 자기 가정이 힘들고 가족이 어려운데 무리하게 십일조 하는 분들. 

하나님 정신의 기본은 가정의 화목이에요. 

화목하라는 명려도 순종하지 못하면서 교회에 봉사하고 십일조 하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세요. (이런 분 집에 있으면 싸우지 말고 기도해 주세요. 올바른 신앙으로 되돌아 오라구요.)

▶가족에게는 인색하면서 봉사하고 기부하며 대외적으로는 인정받는 분들

가정의 화목을 챙기지 못하는 기부나 봉사는 껍데기입니다. 

▶자기 가족만 챙기고 인색해서 나눔이 없는 것도 문제겠지요. 

 

 

하나님 믿었더니 부자 되신 분들, 모두 해당되지는 않겠으나 

돈 마귀가 천하를 꾀고 있어요. 우리가 받은 복이 주님이 주신 것인지 

마귀가 주신 것인지 잘 고민해 봐야 합니다. 

무조건 부자된다고 그것이 축복이 아니에요. 마귀에게서 나온 복일 수 있어요. 

 

 

 

IP : 220.94.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0 2:32 PM (114.84.xxx.252)

    시간의 십일조, 친절의 십일조는 첨 들어보네요
    수 십년간 교회 다니면서도 한 번도 못들어봤다니....ㅠㅠ

    저는 돈은 많이 못냈지만 시간 들여 봉사는 많이 했어요

  • 2. 시간의
    '24.1.20 2:39 PM (118.219.xxx.224)

    십일조 저희교회에서도 말씀하십니다
    첫날 첫시간 주님께 드립니다
    말씀으로 기도록 주님과 경건시간 보내라고 하십니다
    새벽예배 드리시는 분들은 그렇게 하루를 시작하시는거고요

  • 3. 114
    '24.1.20 2:40 PM (220.94.xxx.68)

    하나님에게는 돈만 드리는 것이 아니랍니다.
    우리의 시간과 행동과 사랑과 친절도
    하나님이 인류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그 사람들에게
    내가 최선을 다하는 것은 주님에게 드리는 십일조에요.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사랑하는 것을 나도 사랑하게 되는 거잖아요^^

  • 4. ..
    '24.1.20 2:44 PM (223.62.xxx.45)

    무엇이든지 행위 그자체보다 순전한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하나님 주신 재정의 축복은 다 이유가 있는 축복이라
    이 돈을 어디에 전달해야 할지 주님께 여쭙고
    순종할때 마귀의 시험이 아닌 하나님이 주신 복이 될것입니다

  • 5. 223.62
    '24.1.20 2:54 PM (220.94.xxx.68)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그 백성이 돌아오길 원하시지요.
    믿는 자의 사명은 하나님의 백성이 돌아올 수 있도록
    그분이 백성을 부르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구요^^

  • 6. 몬스터
    '24.1.20 2:55 PM (125.176.xxx.131)

    맞는 말씀입니다.
    세상적인 가치관으로 십일조는 꼭 물질(돈)으로 드린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물질이 없는 분들은 시간으로든 마음으로든 재능으로든. 본인이 받은 축복의 십분의 일을 감사의 의미로 하나님께 드리는 게 맞지요.
    물질의 축복 또한 우리가 결국은 시간이 지나 서서히 돈의 노예로 전락하고 마는...마귀가 꾀는 방법 중 하나라, 늘 경계해야 겠습니다.

  • 7. 으싸쌰
    '24.1.20 2:56 PM (218.55.xxx.109)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이시죠
    드리다보면 십일조를 훌쩍 넘기기도 하고 못드릴 수도 있지만 감사의 마음으로 한다면 기뻐하시겠죠

  • 8. @@
    '24.1.20 2:56 PM (223.38.xxx.102)

    십일조 없어져야 해요
    따뜻한 하나님예수님이 어찌 돈을 좋아하겠어요.
    돈 안 좋아하지요.

  • 9. 223.38
    '24.1.20 3:02 PM (220.94.xxx.68)

    하나님은 돈이 필요없는 분이십니다.
    그 십일조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해서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복음 전파의
    용도로 교회가 운영되는 목적도 있고요.
    십일조의 원래 목적은 구제입니다.
    약자와 소외된 자를 살리는 것이 십일조의 원래 취지에요.
    이것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자기 수준으로 하나님을 믿는 변질된 목회자들이 이것을 변질시켰지만요.
    성경을 잘 아시는 목회자들은 이것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10. 제정일치시대
    '24.1.20 3:14 PM (118.235.xxx.125)

    가 아닌데 왜 십일조를 해요?
    나라에 다 세금내잖아요.
    목사들 그러지 마세요.

  • 11. 118
    '24.1.20 3:17 PM (220.94.xxx.68)

    세금이 아니라서 의무는 아닙니다.
    주님이 세상을 살리고자 하는 그 마음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마음만큼만
    하나님 나라에 동참하는 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12. 작은교회는
    '24.1.20 3:34 PM (180.229.xxx.203)

    개개인의 교제를 통해
    헌금도 다 알게되고
    체면이나 의무 땜에 헌금을 할수 없이 하기도 하고

    무명으로 당당하게 하거나
    여러시선을 신경 쓰지 않을수 있으면
    주님만 보고 할수도 있고요.

    대형교회는 재정이 하나님께 쓰이기 보다는
    쓰잘데기 없는곳에 많이 쓰이죠.

    내십일조를 직접 무명으로
    어려운곳에 쓰는게 절 좋을듯 싶어요.

  • 13. 십일조라는
    '24.1.20 5:42 PM (118.235.xxx.197)

    단어 자체를 목사들은 쓰지 말아야해요.
    아무리 자발이라고 자기들은 말해도
    Peer group pressure로 눈치보게 만들죠.

  • 14. ㅇㅇ
    '24.1.20 5:48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전 좀 궁금한게
    성경이 개신교에서는 외경이라 부르는 것들이 가톨릭 성경에는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신을 믿는 종교인데
    가톨릭은 십일조를 별로 말 안하는 것 같던데
    유독 개신교만 십일조를 강조하더군요

  • 15. 116.32
    '24.1.20 6:13 PM (220.94.xxx.68)

    천주교도 교회도 두 군데 다 다녀본 입장에서 느낀 점은요.
    성당은 성경 읽기에 교회보다는 열심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성경 말씀의 순종에 대한 열정이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교회는 성경 읽기를 굉장히 강조하는 편이라서
    십일조라는 것이 사회의 구제가 목적이거든요.
    기독교는 사실 세상의 구제와 세상 살리는 일에 굉장히 적극적인 종교랍니다.
    그러나 교회의 문제는 성경을 열심히는 읽지만 제대로 읽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읽어요.
    자기 욕심대로 읽고
    변질된 목회자들이 가르치는대로 거짓 교리를 믿고 그러다 보니
    가만히 있으면 별로 눈에 띄지는 않을텐데
    잘못된 교리로 뭔가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과하게 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듣는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그리고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랍니다.
    이것은 믿는 자들의 개인적인 종교가 아니라
    창조주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창조하셨어요.
    이 책을 깨닫게 되면 굉장한 책이에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이 부르고 계십니다.

  • 16. 믿음만큼
    '24.1.20 7:32 PM (123.199.xxx.114)

    내면되고 형편이 안되면 안내도 되요
    교회가 천원짜리가제일 많이 모이는곳이라잖아요.

    제대로 된 십일조는 대형교회도 몇프로 안된다네요.

  • 17. 성당에
    '24.1.20 7:34 PM (118.235.xxx.197)

    찬원짜리가 제일 많다는 소리를 들어봤는데
    그 얘기를 교회가 가져다 쓰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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