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인데요
저는 저밖에 몰라요
사실 저혼자 저먹고 살고 놀기도 힘들어서
부모님께 용돈도 안드려요
그래도 나름 사회에서 살아나가보려고 노력했는데
배우자때문에 이 안정감이 깨지면 못견딜거같아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은 부모님 그와중에 엄마 밖에없어요
가끔 결혼한사람들보면 신기하다싶어요
나에게 피해를 끼쳐도 용서가 되는 존재
가 저한테 있을까생각하면,
저를 구워삶을 정도의 사람아니면 불가능한거같아요
스스로 마음을 낼줄 몰라요
타인에게 뭘 내줄 마음의 여유도없고
그런다한들 좋은적도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