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동료와 트러블이 있어 얘기하니 자꾸 원인을 찾고 비난만 하니 항상 남편에게 말하면 싸우게 되고 불난집에 불채질하는것처럼 더 화나고 우울하고 찝찝한 기분이 되요.
그냥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면 안되는지?..
저것도 재주라면 재주네요.
전에도 진짜 인신공격하고 나쁜 사장이랑 상사보고 거의 그런 인간이 많다고 하질 않나..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는데 냉장고에 소화제 좀 찾아달랬더니 레트로트 식품이 왜 냉장고에 있냐머 다 꺼내놓고(심지어 정리도 않함) 잔소리 하던 인간이에요.
오늘도 오히려 자기가 더 큰소리네요. 저보고 다른 사람말은 경청하며 잘 들으면서 언제 자기얘기에 맞다고 한적 있냐며..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