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면접이라 수요일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집에와서 좀 다듬는다는 게 수습할 수 없게 되었어요.
단정하지 않고 좀 어수선한 불쌍해 보이는 커트머리가 되었는데 어떡하죠?
돌아다닐 때는 모자쓰고 다니면 되는데
면접에서는 그럴 수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그냥 전처럼 집에서 제가 자를 걸, 면접준비할 시간 번다고 미용실 다녀왔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면접관들이 제 머리모양에는 별로 관심없겠죠?
내일 면접이라 수요일쯤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고 왔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집에와서 좀 다듬는다는 게 수습할 수 없게 되었어요.
단정하지 않고 좀 어수선한 불쌍해 보이는 커트머리가 되었는데 어떡하죠?
돌아다닐 때는 모자쓰고 다니면 되는데
면접에서는 그럴 수 없어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그냥 전처럼 집에서 제가 자를 걸, 면접준비할 시간 번다고 미용실 다녀왔다가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면접관들이 제 머리모양에는 별로 관심없겠죠?
머리는 아무 상관 없어요.
본질에 집중하세요.
원글님은 면접을 잘 보시면 됩니다.^^
나만 신경쓰고 있지요
남들은 몰라요.
그냥 당당하게 나서요.
자꾸 주눅들면 쪼그라 들어요.
길면 묶으면 되는데 커트 ㅜㅜ
아쉬운대로 다이소 가서 롤을 여러개 사요.
잘때 드라이 하면서 롤 말고 자고요.
아침에는 헤어 제품 써서 모양 잡아보세요.
신경쓰여서 집중이 어려운데.. 그래도 내일 면접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어제 화장실에서 머리자르고 나오니까 초1딸아이가 엄마 머리가 너무 남자같이 짧다고 해서
'미용실에서 자른 게 마음에 안들어서 다듬다가 망했어.' 그랬더니..
'그렇네, 망했네~' 그래서 2차충격 받아서 마음 추스리고 있어요.
에이~~ 괜찮아요! 나만 알지 남들은 모르죠~
미용실에서 드라이 하고 좀 만져달라고 하세요
미용실에서 드라이 하고 좀 만져달라고 하세요222
미용실 가서 드라이 이쁘게 빵빵하게 받으세요
근데 과감하시네요
저는 집에서 머리 다듬을때 일미리 이미리 요렇게
자르는것도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요
새가슴여요
면접 전 시간 넉넉하게 마용실 예약 잡으시고 드라이 잘 해달라 하세요~
드라이만 잘 하면 티 안 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