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가 소도시라 정신의학과가 몇개 없어 그나마 그나마
괜찮은거 같아 12월달에 예약 했는데 예약이 꽉차 겨우
예약하고 오늘 갑니다.
예약 날짜 거의 하루 전이나 문자 한번 더 주지 않나요?
손님이 많아서 그런건지? 한달 넘게 기다렸네요.
제가 정신의학과 가려는 이유가요.
저는 불안함, 상대방 말에 예민해요.
상대방 말에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면 엄청 되씹거든요.
생리전, 배란일전 엄청 삽니다.
충동적 구매가 심하고 제가 충동적 구매 딱 3번 있어요.
생리전, 배란일 전, 시댁 가기전이요.
이때가 충동구매가 심하고 강박증도 심해요.
막상 정신의학과 가려고 하니 저걸로 간다니 잘하는건가?
정신의학과 가서 약 먹지 말고 약국에서 나온 약 먹어볼까?
오만 생각이 듭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볼까 싶기도 하구요.
제가 쇼핑이 평소에는 많다고 생각했눈데 막상 오늘 병원
가려니 내가 진정 많이 사는걸까 싶구요.
정신의학과 갔다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