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본인이 식성도 좋고
먹고 싶은 음식도 많고 그래야
레시피도 다양하게 요리할 맛이 나지
땡기는 음식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무슨 요리가 맛있게 될까요
가수 양희은은 삼시세끼 거의 집에서 해먹는데
본인이 한 밥이 제일 맛있다고
주부 본인이 식성도 좋고
먹고 싶은 음식도 많고 그래야
레시피도 다양하게 요리할 맛이 나지
땡기는 음식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무슨 요리가 맛있게 될까요
가수 양희은은 삼시세끼 거의 집에서 해먹는데
본인이 한 밥이 제일 맛있다고
식욕이 그리 좋으니 배가 그리 나왔겠죠
나이들면 소식하고 안먹어도 별 탈이 안나요
겨울에 소화력이 약해져서 저는 꿀물타먹고 있네요.
매 끼 먹고픈게 있는
남편과 아들이 있어서
메뉴고민 안하네요
저랑 저닮은 큰애만 살면
진짜 먹는게 고통이었을거예요
도대체 뭘 해 먹을지가 안 떠올라서요
그냥 디폴트로 단백질 채소 있는 걸로 만들어 우선 먹어요.
에너지원이라 생각하고 그냥 먹어요.
식구들 각자 상황에 맞춰 주재료 겹치지않게
식탁에 앉았을때 눈으로보아 예쁘게
퀘스트 깨듯이 차려내요
식욕은 없는데 호기심은 있어서
맛은 모르겠고 메뉴나 플레이팅은 계속 개발하고있어요
나의입맛과 별개로 성실한식사담당자 랄까요 ㅠㅠ
음식은 꼬박꼬박 해요
단 전 안먹는 경우도 많아요
음식 하는거랑 먹는 거랑 별개입니다
소식가인 저는 대식가 식구들 챙기는게 힘이 들지만
먹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서 대리만족이 되어요
내식구 입에 들어가고 그만큼 운동도 많이해서 다들 건강하거든요
예쁘게 플레이팅 하는게 일단 도움이 되었고
쉽게 쉽게 잘하는 요리유투버 영상보면 의욕이 생기던데
한번 해 보세요
식구들 밥은 꼬박꼬박 차려주고,
대신 저는 그때그때 먹고 싶은거 사먹거나(간단한거)
아니면 걍 굶을때도 있고.. 저녁은 대부분 혼자 간단히 해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