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저 고등때 이혼하셨는데..
그리고 그 동네(집)이 재개발로 4년후 이사했습니다.
항상 꿈꾸면
부모님과 함께 다같이 살던 그 집이 나와요
제 나이 43살이니 20년 훌쩍 전이죠.
불편했던 샤워장. 화장실. 바퀴나 쥐가 가끔 출몰한 ㅋㅋ 평범보다 조금 떨어진 연립주택이죠..
항상 꿈에 이 집이 등장합니다.
엊그젠 전남친이 나와
전에 살던 이집에서 생활하는 꿈을 꾸고
문득..
왜 그럴까요????
부모님이 저 고등때 이혼하셨는데..
그리고 그 동네(집)이 재개발로 4년후 이사했습니다.
항상 꿈꾸면
부모님과 함께 다같이 살던 그 집이 나와요
제 나이 43살이니 20년 훌쩍 전이죠.
불편했던 샤워장. 화장실. 바퀴나 쥐가 가끔 출몰한 ㅋㅋ 평범보다 조금 떨어진 연립주택이죠..
항상 꿈에 이 집이 등장합니다.
엊그젠 전남친이 나와
전에 살던 이집에서 생활하는 꿈을 꾸고
문득..
왜 그럴까요????
그 시절이 그리운거 아니예요?
부모님 함께 살던 그 시절이 평화롭고 좋았던 기억 아닐까요?
이혼후에는 어떻게 지내셨어요?
딱히 그립지 않아요 부모님 항상 싸웠워니 ㅠㅠ 그집서 가위도 심하게 눌리고 딱히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이상하게!! 주기적으로 꿈에 자주 나와
신기해요 내가 모르는 나의 자아에 무언가가 억압되고 풀리지 않은 감정이 있는건지
저도 그래요 그집에서 좋은기억이 없었는데도
꼭 꿈꾸면 태어나서 자란 그 단독주택이에요 어김없이 100%요
저도 가위 눌렸었는데 ㅎㅎ 강렬한 기억이었을까요
그립다기보단 오히려 불안감이 있으신 건 아닌가요?
그런 시절로 돌아가기 싫은데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나서 지금 삶보다 퇴행하면 어떡하지? 이런 불안감이요.
제 꿈에 어릴적 살던 집에 갈 수 없는 꿈을 계속 꿨어요
다시는 그 지에 갈 수 없는 꿈을 계속 꿔서
한국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집에 무슨일이 있냐고 물으면
아무일 없다고 해서 그냥 무시했는데
3년 후 밝혀진 사실은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을
친언니가 몰래 팔아서 제 몫을 다 차지했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게 그집에 다시 돌아 갈 수 없는 꿈을 지속적으로 꿨는데
그걸 짐작도 못하고 당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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