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사실 분들 참고 하세요.
밍크 입고 나가면 눈총 받기보다는(사실 눈총 받아요)
내가 위축 되더라구요.
왠만하면 새로 사지 마세요.
저는 옷장 속 밍크 팔 수도 버릴 수도 없어서 정말 처치 곤란이에요.
어쩌다 호텔이나 공연장 갈 때 입고 싶다가도 도로 집어 넣고
코트 입고 갑니다.
참고 하세요.
새로 사실 분들 참고 하세요.
밍크 입고 나가면 눈총 받기보다는(사실 눈총 받아요)
내가 위축 되더라구요.
왠만하면 새로 사지 마세요.
저는 옷장 속 밍크 팔 수도 버릴 수도 없어서 정말 처치 곤란이에요.
어쩌다 호텔이나 공연장 갈 때 입고 싶다가도 도로 집어 넣고
코트 입고 갑니다.
참고 하세요.
인식이 바뀌긴 했죠.
젊은 사람들은 더 입기 힘든 옷이
돼버렸고
사람들 인식이 개선될 수록
패션쪽에서 퇴출되는 소재가 될지도요.
눈총이라 생각하지 않고 시선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구입하시겠죠.
전 잘 입어요 갑자기 한파 왔을 때 입었는데 따뜻하더라구요
있는 밍크가 유행 지나 촌스러워 못 입는 거 아님 어떤가요
너무 몰아세워서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별로 좋진 않아요
근데 솔직히 좀 없어보이긴 해요
생각이..
다들 안입는 분위기인데 따지고보면 오리털도 잔인하긴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요즘 입는 사람이 없어요.할머니들도 안입는다는...
있는 밍크 아까워서 입을려고 하다가는
다시 집어 넣어요.
예전엔 모피가 부의 상징이기도 했지만
요즘은 오히려 없어 보이기도 해요.
재래 시장 갈 때나 막 꺼내 입을까 하는 맘도 들구요 ㅋㅋ
하나씩 없애도록 해야죠.
다른건 놔두고 왜 이것만 문제시 하냐고
따질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더디더라도 나아지도록 해야죠.
오리털은 요샌 대부분 RDS방식이잖아요.
캐시미어도 입지 마세요
사막화의 주범에다가
좋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인권도 중요하지만 동물권 지구권도 존중해야 공생가능하니까요.
요즘엔 밍크입은 사람 보이지도 않고
어쩌다가 칠십대 이상 할매들이나
백화점에 온 신상녀들 밖에 없더라고요.
패션명품 브랜드들의 노퍼 선언 진심 환영합니다.
친정엄마 4백들여 사드렸는데
몇번 못입고 물려주셔서
대충 리폼해놓고
1년에 두세번 입어요.
눈총받을 감수해요.
그래도 일이십짜리도 아니고
30년전 4백이나 들여서 모친 사드린건데
버릴수없어서
걍 추운날 입어요.
차리고 나가야하는 자리에는
그냥 코트입습니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건데
모피입었다고
백안시하는 것도
옳지는 않다고 봅니다.
산채로 껍질 벗기나요?
제발 국제동물단체에서 그거 좀 못하게…
원글님은 그거 파세요.
새로 만드는게 좀 줄거잖아요.
그래도 입겠다는 분들한테…
전 10여년전에 전부 처분해서 목돈 좀 만졌어요.
제거는 없고 시어머니 사드린거 다섯번도 안입으셨고 그대로 있어요. 거동 못하시니 앞으로 입으실 일도 없는데 진짜 돈아깝네요. 딱봐서 오래된 밍크는 입는 사람봐도 미워하지 맙시다. 그만큼 다른 털들 덜 뽑히겠죠
남들 보고 뭐라 말고
입기 싫음 본인만 입지 마세요
위축은 본인 몫이고요
내놓거 팔까요?
추억이 어린 한창 제일 좋은 시절에 산 밍크라
팔기에 넘 아까워요,
애들 졸업식, 모임에 은빛 밍크 입고 가면 다들 부티나고 예쁘다고 했는데….ㅎㅎ
요즘도 실버 밍크 입는 사람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그래도 아직 모피 입는 사람들 있지만
외국은 진짜로 모피입으면 이상한 시선으로 보더라구요.
한국와서 옷 살때도 심지어 코트에 여우털 같은거 있는거 미국에서는 못입을거 같다고 사려다 말아요.
그냥 입어요
백화점 밍크대전하는거 지나가며보니 오히려 30대 젊은 사람이 대부분 입어보고 있더라구요.
몇 년 전만 해도 동물학대라는 글 엄청 올라오고 분위기 살벌했었는데 이제는 아닌가 갸우뚱할 정도..
저는 나이도 있고 10년 전에 사 놓은 거 정말 추운 날 나가야 할 때 어쩔 수 없이 두서너번 입긴입는데 더 살 생각은 없어요.
5,6년 전 유명 학군지 학원에 아이 데려다주러 지하주차장 들어갔더니 유치.초등생 젊은 엄마들 밍크 조끼부터 해서 한둘 입은 거 아니더라고요. 그때 한창 밍크에 대한 안티글 많이 올라왔을때였거든요.
실버 많이 입어요 예전 것이 훨씬 더 잘만들어서
털도 좋고 안 빠져요
최근 밍크들 털도 별로고 많이 빠져서 진짜 잘 골라야돼요
당근에 내 놓으면 100도 못 받는데요
당근 안하고 놔둘래요. 겨울에 운전할때 입든 쓰레기 버리러 갈때라도 입을래요. 20대때 산 무스탕 버린거 무지 아까웠어요. 그 밍크털과 양털..거실에서 tv볼때 깔고 덮기라도 할껄..
다른 분들 댓글입니다
"육고기 먹는건요, 소리도 못지르는 생선 숨 붙어있을때
회떠서 상에올려 생선 대가리에 눈알 살아 움직이는건요"
"산채로 횟감 뜨는 건요
신선한 광어회 먹고, 펄떡이는 낙지 참기름 찍어서 잘만 먹는 사람들이
모피만 산채로 껍질을 벗기니 잔인하다면서 훈계하는 것도 좀 그래요."
다른 분들 댓글입니다
"육고기 먹는건요, 소리도 못지르는 생선 숨 붙어있을때
회떠서 상에 올려 생선 대가리에 눈알 살아 움직이는건요"
"산채로 횟감 뜨는 건요
신선한 광어회 먹고, 펄떡이는 낙지 참기름 찍어서 잘만 먹는 사람들이
모피만 산채로 껍질을 벗기니 잔인하다면서 훈계하는 것도 좀 그래요."
저도 예전에 사둔 모피베스트가 크게 유행도 안타는 기본형에 등 따셔서 무척 잘입거든요.
좀 갸우뚱한 게... 모피 소비 하지 말자. 그래야 모피 산업이 축소된다...라는 좋은 뜻인거잖아요?
그걸 강요하듯 억압하는 지금의 82쿡 분위기는 아니라고 봐요.
좋은 뜻은 부드럽게 권하면 될 걸, 아까도 첫댓에 살아있는 동물 껍질 벗긴 걸 입겠단다라면서 비아냥 대는 걸 보고 불쾌했어요.
82쿡에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댓글 주고받으며 의견 교환하는 곳이예요. 옳다고 주장하는 건 좋지만 이게 아니면 저거라는 흑백논리로 남의 의견을 비하하는 건 좋지 않다고 봐요.
사람사는 세상은 옳다 그르다로 단순하게 재단할 수 있는 게 없어요.
겨울만 되면 82쿡에 단골로 등장하는 이슈인데
각자 나름의 사정이 있겠죠
엄마, 시엄마꺼 물려입는 사람도 있고
멋으로 입거나 추위에 약해서 입는 사람도 있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채소, 과일, 생선, 육류 다 살아있던거 소비하는거 아닌가요
안좋게 만들어지는더 다 아는데 억압해야지.
그럼 부드럽게 말이 나갑니까.
생선회 뻐끔거리는거 안먹고 못먹고 산낙지 절대로 안먹어요.
흑백논리라는 분들 한국분들 맞아요? 하도 외국인들이 설치는 82자게여서 믿지를 못할정도 에요.
중국에서는 모피광풍이 불고있나 봅니다.
솔직히 밍크 짧고 부담스럽지 않은거 사고 싶은데
못살것 같아요.
돈 문제는 아니고
백명중에 한 명만 그렇게봐도 움츠러들것 같아서요.
저 피티샘이 30대 중반정도인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밍크 받았다고 해서깜짝놀랐어요. 젊은사람들이 더 좋아하나 싶었어요
모피 없어서 못 입는 돈 없는 여자지만,
솔직히 더 나쁜건 에코퍼, 인조가죽,온갖 합성섬유에요.
아프리카 해안에 가득 몰려온 의류 쓰레기더미 보신분 안계시나요?
천연 가죽, 모피는 잘 썩기라도 하죠. 합성섬유는 썩지도 않아요. 그게 다 미세플라스틱이 되는거고, 입다 버린 에코퍼 코트가 어느 바다에서 돌고래를 죽일지도 모르는데...
왜 밍크만 불쌍한가요!! 에코퍼가 천연 밍크보다 백배 나쁘다고 생각해요.
무슨 시선??
얼마나 대단하신 분이길래 한국인 기준을 만드시는지...
장군감이시네요. 모피 입으면 중국인이라느니... 용감하시네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면서도 사입는 사람 달리보이지 않나요? 모르면 몰라도.
입을 때마다 생각나서 어떻게 입나요.
만들어야죠
의식있는 한국인이라면 절대로 손도 안대야 마땅하고요.
창피해서 원.
강남 백화점 가면 흔하게 봐요
젊은층에서 진짜 더 입더라구요
차르르한게 예쁘긴 하던데 ....밍크 입었다고 과도하게 비난하는것도 별로에요
지구랑 동물에 폐 안끼치는게 얼마나 된다고
밍크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예요.
밍크 입은 사람은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하하는 아집이 문제인거지.
댁에서 자식들 훈육하듯 하지 마세요.
그리 나이들면 외로워집니다.
누가준거 물려입은 지인보니 진짜 망한집 사모님같더군요
백화점가니 예쁜디자인 많긴하던데 오래된건 안이뻐요
있는 밍크를 왜 안입어요?
보드랍고 따숩고 가볍기만 한데요.
있는건 그냥 입어요.
추운 날 입어도 아무도 관심없고 나도 아무 생각 안해요
패딩에도 탈 많이 달렸는데
뭐 어때서요 있는거 입는것일뿐
저도 물려 받은거예요
..
'24.1.10 8:32 PM (39.7.xxx.111)
밍크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예요.
밍크 입은 사람은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하하는 아집이 문제인거지.
댁에서 자식들 훈육하듯 하지 마세요.
그리 나이들면 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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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입는 사람들의 의식에 문제있는거 맞습니다만.
중국인이세요? 그런갑네요.
돈있다고 다 쓰고 사는거 아니고요.
더불어 살아야 하는 세상 이에요.
나이들어서 의식없는 무지렁이들과 섞여살기싫어서 혼자라도 괜찮아요.
님이 하시는거죠.
님이 쓴 글을 보세요.
어디다가 지적질에 함부로 저주하나요.
..
'24.1.10 8:32 PM (39.7.xxx.111)
밍크가 문제의 본질이 아니예요.
밍크 입은 사람은 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하하는 아집이 문제인거지.
댁에서 자식들 훈육하듯 하지 마세요.
그리 나이들면 외로워집니다.
나이들면 외로워진대.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