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식혜 뜨끈하게 마셔서 넘 좋다고 올린 1인인데요...
근데 보통 4-5시간 하면 밥알이 1-2개라도 뜨는데 이상하게 밥알이 안올라오는 거에요.
60도가 너무 낮았나 뭐지뭐지 하면서 고민하다가
(설탕도 일부러 조금 넣어서 삭혔고 밥도 충분하고 엿기름 베주머니에 넣은 것도 같이 삭혀서
안될 수가 없는 상황 ㅎㅎㅎ)
설탕 마저 넣고 그냥 팔팔 끓였는데 완전 맛있네요 헐....
설탕 넣고나서 좀 있으니 밥알이 올라와요;;;
얘네가 단 맛을 못봐서 이랬나 헐...싶기도 하고 ㅋㅋㅋ
너무 오래 두었다가 쉬게 하지 마시고 맛 봐서 괜찮다 싶으면
과감히 설탕 넣고 끓여버리는 것도 방법인가 싶어서 팁 공유합니다.
저 인스턴트 팟 사려다 스피드팟 사서 이거저거 써보는 중인데,
수육, 김치찜, 식혜, 밥, 라면, 국, 팥죽, 감자찌기 정도 도전해봤습니다.
스피드팟은 딱히 레시피가 다양하게 나와 있지는 않네요.
매뉴얼 받은 거는 시간이 저대로 해서 잘못하면 망하겠다 싶어서
그냥 참고만 하려구요. (수육 20분인가 꽤 길게 써있는데 10-15분만 해도 충분하더이다;;;)
인스턴트팟이랑 사용법이 엄청 다르지는 않은거같은데 인스턴트팟이나
다른 멀티쿠커로 유용하게 만들고 계신 음식 있음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검색도 당연 해보는데 광고성도 많아서 선뜻 따라하게는 안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