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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고수님들 미더덕 도와주세요

미더덕 조회수 : 376
작성일 : 2023-12-27 10:13:52

엄마가 해주시는 미더덕 된장국을 정말 좋아했어요

통통한 미더덕 터뜨릴때 입천장 댈까봐 조심조심하며

맛있게 먹었는데..

제가 끓이면 통통하던 미더덕이 쭈그러드네요 ㅠ

왜일까요.. 삼투압의 문제?? 일까요?

똑같이 된장으로 안짜게 끓이는데요..

엄마는 돌아가시고 안계셔서 여쭤볼수가 없네요 ㅜㅜ

요리 고수님들, 된장국 안의 통통한 미더덕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IP : 118.23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7 10:19 AM (211.251.xxx.199)

    진짜 미더덕일까요?
    비스므리한 오만둥이랑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요건 미더덕처럼 부풀어오르지 않아요
    아래 링크에 차이점 있어요

    https://m.blog.naver.com/hellohaccp/222713820458

  • 2. ~~
    '23.12.27 10:21 AM (118.235.xxx.24)

    아.. 미더덕 맞구요, 살때는 통통하게 바닷물이 든채로 사요.
    국만 끓이면 쭈그러드네요

  • 3. 데이지
    '23.12.27 10:23 AM (115.40.xxx.176)

    저 바닷가에 사는 사람입니다.
    미더덕 통통한채로 요리하시면 안됩니다.
    그안에는 바닷물과 심지어 내장에 똥도 있지요.
    칼로 갈라서 짠물빼고 진회색 똥도 빼고 맹물에 헹궈서 요리하면 얼마나 풍미가 좋은지 몰라요.
    통통하게 유통하는 건 단지 유통을 위해서 입니다.
    손질하면 양이 엄청 줄지만 훨 맛있어요.

  • 4.
    '23.12.27 10:25 AM (220.117.xxx.61)

    자르고 정리해서 요리해야 하는거군요
    윗님 정말 감사드려요

  • 5. 데이지
    '23.12.27 10:28 AM (115.40.xxx.176)

    노란색 내장은 먹어도 되고
    뻘 같은 회색만 떼내시면 됩니다.

  • 6. 모모
    '23.12.27 10:46 AM (219.251.xxx.104)

    저는 큰 양푼에다 담고
    손으로 마구 주무러요
    그러면 통통한게
    살짝 터져서
    내장이랑 불순물 다빠져나와요
    그담에 깨끗히 헹궈서
    사옹해요

  • 7. 미더덕
    '23.12.27 11:44 AM (118.235.xxx.118)

    아 정말요??? ㅠㅠㅠㅠ 통통한걸 터뜨려먹는게 좋았는데…
    앞으로 터트려 씻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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