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유11
'25.1.8 4:06 PM
(172.224.xxx.26)
차기는 내란당만 안찍어도 다행입니다.
2. 다행이네요.
'25.1.8 4:06 PM
(119.69.xxx.233)
저희집 20대 극초 남을 보면
고등학교때 친구따라 반 민주당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바른길(!)로 인도했습니다.
20대녀는 처음부터 국힘쪽으로 간 적은 없네요.
3. 맞아요.
'25.1.8 4:06 PM
(14.5.xxx.38)
저희애 친구들 중 윤씨 찍었던 애들 다 돌아섰다고...
4. 여유11
'25.1.8 4:07 PM
(172.224.xxx.26)
여기도 투표 안한분 윤석렬 때문에 이재명 찍어야겠다 하는분도 봤어요
5. dd
'25.1.8 4:07 PM
(14.39.xxx.225)
한국 남자애들은 진짜 우경화 되어 있군요. 이번 기회에 다들 마음을 돌이켰으면...
6. 정반대
'25.1.8 4:11 PM
(108.31.xxx.89)
요즘 젊은 애들 중국싫어해서 님 말하고 정반대이던데요 국힘지지는 아니지만 민주당 반대
7. 일베가
'25.1.8 4:12 PM
(211.234.xxx.79)
괜히 문제가 아니라니깐요.
게임같은 거 검색하다가 우연히 링크걸려 들어가서 물들기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부모가 아이들이 어릴때 처음부터 단도리 해야합니다.
지금은 일베 아니고 다른 사이트 물든 곳도 알려주면서 대화 나누고 미리미리 이상한 사이트 다니지 않도록 주의 줘야해요.
8. ㅁㅁ
'25.1.8 4:1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민주당을 혐오?하게된계기가 이상하더라구요
군대다녀온뒤부터인듯한데
남녀갈라치기 시초가 민주당이란 생각이 굳어버렸더라구요
싸우기싫어 노터치인데
9. aa
'25.1.8 4:17 PM
(94.156.xxx.186)
반페미 영향이죠 뭐
10. 놀멍쉬멍
'25.1.8 4:22 PM
(222.110.xxx.93)
혐오로 정치하고 먹고 사는 이준석 같은 애들 때문에 그래요. 걔들에게 온라인에서 물들어서.
11. ㅇㅂㅇ
'25.1.8 4:25 PM
(182.215.xxx.32)
윤에서 돌아섰을뿐 아닌가요..
12. 유리
'25.1.8 4:27 PM
(39.7.xxx.65)
50대 이하에서 계엄 지지하면 정신이상
13. .,,
'25.1.8 4:32 PM
(121.162.xxx.234)
어긴 노인혐오가 심해서
무식하고 못배운 늙은이들이 나라 망친다지만
제 생각은 반대에요
솔까 그 늙은이들은 못베웠고 누린 인프라도 적고 정보도 작았고요
그보다 앞으로 몇번이나 투표할까요
원글님 아드님만 아니라 저 세대는 쏟아지는 정보에, 배울만큼 배웠고 국뽕 가득한 인프라를 누렸습니다
그 젊은이들은 앞으로 열번 훨 넘게 투표할 겁니다
그럼에도 엄마들은 내 자식이니
어리다 철없다 페미 때문이다 로 감싸네요.
투표권 나이를 철들 나이로 올릴까요 ㅠ
그 엄마들은 박정희 때 태어나 전노를 지나 자식들에게 책을 강조하며 기른 세대에요
ㅜㅜ
전 별로 희망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청년들이 깨어나는게 아니라 윤에게 놀란 것 뿐ㅜㅜ
14. ooo
'25.1.8 4:40 PM
(182.228.xxx.177)
자신들은 누려본 적이 없는
남성 우월주의, 가부장제 등의 기득권을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빼앗았다고 생각하는
피해의식과 적대감이 20대 남자를 지배하는 정서로 굳어졌어요.
농경사회에서나 통용되었던 가치관이 변화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자들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달라졌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들 손에 쥐었던 떡을 뺏겼다고 생각하는거예요.
말로는 남성이 역차별 받는게 억울한거고
자신들은 공정한 남녀평등을 원한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커뮤니티를 들여다보면
상승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통한 경제적 이익은 원하면서도
성의식은 수십년 전 과거에 머물러 있으니
선택받지 못한 수컷으로 집단도태되는게 당연해보입니다.
자신들이 따라가지 못한 흐름을 민주당 탓하며
다같이 뭉쳐서 사회와 여성을 혐오하며
기꺼이 스스로 고립되기를 자처하고 있는것 같아
정말 걱정되는 세대입니다.
15. 그냥
'25.1.8 4:40 PM
(39.7.xxx.65)
하인간들이 망치는 거 맞아요.
무식한 노인 더하기 일베.
우리 사회 찌꺼기들
남자애들은 성적이나 태도나
상과 하만 있어요.
여자애들은 정규분포표로 종모양이고요.
16. 그래도
'25.1.8 4:42 PM
(111.99.xxx.59)
2찍 아닌게 어딘가요
저흰 친정엄마가 집회만 안 나가실 뿐 태극기 부대 그 자체세요
17. 요즘 남자들
'25.1.8 4:43 PM
(58.122.xxx.65)
남친이 그러는데 지금 10~20대 남자들의 '반페미' 현상이 상당히 심각하대요.
이준석이 지지 받는 이유의 대부분은 이것 때문이라고도 하고요.
페미에 대한 반발심리로 민주당 지지자였던 사람들도 상당수가 등을 돌렸고,
심한 경우는 극우(신남성연대 또는 일베충)로 변하기까지 한다고.
그러면서 민주당은 페미와 선 긋기 힘들다면 딱 지금 상태로만 가야지,
여성표 의식해서 페미 영입하거나 추가적인 정책 등 그러면 힘들 거라고 하더군요
18. ..
'25.1.8 4:45 PM
(121.190.xxx.157)
북한과 전쟁유발이 성공했으면 2030 남자들이 총알받이가 되었을텐데요.
19. ...
'25.1.8 5:21 PM
(211.32.xxx.135)
좀 다른 이야기인데.저희 시부모님 늘 국힘 찍던 강경 보수파시거든요.
이번에 시댁 갔더니 윤석열 저게 미친놈 아니냐고.
제가 옆에서 살살살 더 부추기면서 이제 앞으로 절대 국힘 찍으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당연히 그럴거라고...이재명이 대통령 되도 받아들여야겠다고 하셨어요 ㅎ
우리 시부모님같은 분들까지 돌아섰으면 대세는 확실히 기운거거든요.
한켠으로는 안심이 되더라구요
20. 우리집
'25.1.8 5:58 PM
(223.39.xxx.236)
이십대들은 제 영향으로 민주당이었는데..
큰애는 첫선거는 당연히 민주당이었고 문통찍었는데 점점 반민주 되더라구요 ㅠㅠ 작은애는 정치에 무관심층이라.. 민주당찍자하면 찍지만 이제는 딱히 지지하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주변 이십대들이 점점 반민주니..영향을 받겠지요.
그러다 이번 게엄으로 국짐에 학을 떼더라구요.
그렇다고 친민주도 아니지만.,
그것만해도 어딘가요..
우리집은 이제 무당층이 된것같습니다
21. ...
'25.1.8 6:22 PM
(39.115.xxx.236)
직장인인 저희집 큰아들은 엄마는 너무 좌파야 하던 놈인데 지금은 저보다 더 좌파가 됐어요.
고딩인 둘째는 자긴 어느쪽 편도 아니다 하더니 이번 계엄 사태 겪으며 눈을 떴어요.
국짐은 어쩌면 저러냐고 하길래 쟤네는 한결같이 저래왔다고 말해줬죠.
22. ...
'25.1.8 7:03 PM
(115.138.xxx.101)
젊은 사람들 가는 사이트를 작업했다고 하더라고요.
은연중에 젖어들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