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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분명 전생의 기억이 남아 있나봐요

가끔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23-12-26 21:58:44

집안에 화장실 있는 거랑

샤워기만 틀면 뜨신 물 나오는 거

이런 거에 가끔 놀라며 찐 감동합니다

 

지금도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딱 10걸음 걸어서 좁은 집 나의 작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온수매트가 뜨끈.

 

저 30대고 어렸을 때랑 크게 다른 게 없는데 가끔 전생의 기억이 튀어나오나 봐요

IP : 39.7.xxx.1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26 10:01 PM (58.79.xxx.138)

    그냥 소박하고
    감사할줄 아는 사람 같은데용

  • 2. 폴링인82
    '23.12.26 10:14 PM (118.235.xxx.141)

    그러니까요.
    어메이징하죠.
    전생의 물질체험 종료였다가
    다시 체험한다면 뭐가 가장 경이로울까요?
    가스보일러?
    샘물 수도
    폭포 샤워기
    그 무엇보다 자연이 그대로인 곳이 제일 반갑네요.
    전 아이들도요.

  • 3. 고층
    '23.12.27 9:11 AM (14.55.xxx.33)

    아파트 사는데 저도 샤워하고 변기 앉을때마다 지금처럼 발전 시켜준분들이 너무 고마워요. 집안에 화장실 없었으면 요즘도 요강에다 볼 일 보고 그거 비우러 다닐뻔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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