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 엄마지만
어린이날,크리스마스 날 친정이나 시댁부모님께서 뭐 안챙겨주셔도 서운하다 생각해본적 없어요.
저희가 챙기면 되는거니까요.
애들 생일이라고 따로 연락드린적도 없어요.
챙겨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안챙긴다고 그게 서운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두 아이 엄마지만
어린이날,크리스마스 날 친정이나 시댁부모님께서 뭐 안챙겨주셔도 서운하다 생각해본적 없어요.
저희가 챙기면 되는거니까요.
애들 생일이라고 따로 연락드린적도 없어요.
챙겨주시면 감사한 일이지만
안챙긴다고 그게 서운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그럼요
쿨하게~~
주면 감사하고 안주셔도 상관없죠
제 윗동서가 저 첨 결혼했을때 지 애 크리스마스, 어린이날, 생일등등 다 챙기라하고 받아내고 했었는데 제가 애 키우면서 생각하니 걔는 또라이에요 ㅡㅡ 뭘 그렇게 애 앞세워서 받아냈을까 싶어요 ㅡㅡ 정 받고싶음 조부모한테나 바라던가 왜 나한테 그랬는지 묻고싶네요
그쵸 만나면 몰라도 딱히 뭘 사준 기억은 안나요
아이 부모인 내가 챙기면 되고요
그게 왜 서운해요. 아이 태어나서나 돌이나 한번 챙겨주고 세뱃돈이나 주고 진학할때 한번씩 세뱃돈 좀 두둑하게 챙겨주면 감사하죠. 아주 형편 어렵거나 왕래 없지 않고서야 그 정도는 보통 다들 해주잖아요.
그렇죠
그런데
저희는 챙겨요
또 해주고싶고
비싼건 아니더라도
ㅎㅎ제목만 보고
자기 자식 선물 사줘야하냐는건줄 알고
당연하지~ 했는데..
남의 아이는 완전히 생각밖이었네요 ㅋㅋ
자기애기만 잘 챙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제목만 보고는 내자식인데 챙겨야지 하다가 글 보니까 58님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
크리스마스에 뭐 그렇게 챙길까요.??? 어릴때도 부모님한테는 뭐 주로 받았던 기억은 나도
다른 분들한테는받은 기억이 없어요..
저희 친척들 평소에는 뭐 잘챙기는 사람들인데 저희 종교가 기독교가 아니라서 크리스마스는 전혀 관계 없는 집이라서 그런가 크리스마스나 그럴때는 아예 챙기던데요
기독교인들도 아니고..
안주고 안만나는게 좋죠
전 크리스마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유난 떠는 것이 이해가 안 되거든요.
그냥 캐롤 들으면 기분 좋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이쁘고..
거기에서 땡.
뭐 받는게 더 이상합니다만.
애들에게 따로 선물 챙겨준적도 없고요.
케잌 사와서 징글벨 노래 틀어놓고 같이 노래부르고 케잌 먹는것밖에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