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개인적인 사생활까지도 다 유튜브 소재로 삼네요.
불행했던 어린시절, 남편과의 이혼, 자녀의 질병까지...
정말 돈이 된다면 못할게 없다는거 같아요.
세상이 이렇게까지 변하는게 좀 무섭네요
매우 개인적인 사생활까지도 다 유튜브 소재로 삼네요.
불행했던 어린시절, 남편과의 이혼, 자녀의 질병까지...
정말 돈이 된다면 못할게 없다는거 같아요.
세상이 이렇게까지 변하는게 좀 무섭네요
뭘 무섭기는요 전 그냥 모든게 다 잼있던데 ㅎㅎㅎ
유전적으로 심각한 질병 아이 얘기도 컨텐츠있더라구요
남편의 암투병 임종직전 모습도 다 폰으로 찍어서 올리고
납골당 가는길에 멍하니 강을 바라보며 눈물 한방울 흘리는데 혼자 아 여기서 찍어야지 하며 핸드폰으로 셋팅해놓고 카메라 의식하며 찍고 있는 모습 상상하니 그전 영상 보며 눈물 질질 흘리던 내가 너무 웃긴거에요
이게 투병 기록 추억 그런식으로 남기는게 아닌 그냥 돈벌이 수단이구나싶어서 한두편 보다 닫아버렸어요
불륜 폭로도 유튭으로 하고 거기에 또 남편 등장하고 서로 머리끄댕기며 싸우는 모습도 너무 웃깁니다 요즘 화제되고 있는 그집은 좀 지켜봐야 할듯…
돈 때문에 저런 짓거리까지 하나 싶은거죠..
근데 애매한게 예전처럼 돈 때문에 매춘이나 도둑같은 위법, 범법행위는 또 아니니..강하게 비난하기도 애매하고요.
1번님 댓글같은 사람들이 있는한 그런 유투버들은 계속 생길껍니다.
일반인들의 연예인화 아닐까싶어요
연예인도 온갖 사생활 다 방송예능으로 만들잖아요
암투병브이로거가 임종하기 몇 일 전 마지막 작별인사를 올리고 가더라고요.
이런 현상 분명 누군가가 열심히 논문으로 쓰고 있을겁니다.
연예인들 배우자 자식 사돈의 팔촌까지 나와서 사생활팔이 하는 것도 이상한데 유툽에서 자기 사생활을 지나치게(그 지나침의 선이 누구에게나 다른 것이겠지만) 팔아대는 사람들 저게 무슨 관종병인가 오로지 돈 때문인가??
정상으로 보이지 않아요.
제가 1번 댓글인데
누구나 다 방송국이 될 수 있는 잼있는 시대가 왔다는 뜻이였습니다 ㅎㅎ.
뿐만아니라 바다처럼 방대한 주제의 영상을 볼 수 있다는것도 생각해보면 얼마나 신기한가요 ?.. 전 TV 안본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유투브만 못하니까요 ㅎㅎ.
누구나 다 방송국이 될 수 있다는건 좋은 점도 분명있습니다
알려져서 다수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모든 사생활이 돈을 위한 콘텐츠가 되어버린다면
인간의 삶 자체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삶이 되어버리는건데.... 그 부작용이 어떻게 될지는 사실 예측은 못하겠어요
남편임종
자기 혼자 볼 것이지
그걸 올리는게 참
아무리 생각해도 돈 때문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