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하세요?
두분다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분들인데
한번 결혼했던 분들이고요
일단 지금은 좋아보이긴 한데
과연 사귀기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남녀 각각 미혼의 자녀가 1명씩 있고요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분다 사회적으로 잘 나가는 분들인데
한번 결혼했던 분들이고요
일단 지금은 좋아보이긴 한데
과연 사귀기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요?
남녀 각각 미혼의 자녀가 1명씩 있고요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상속 문제 때문에 그런 사람많아요
각자 알아서 하겠죠
괜찮은데요
그게 더 낫지 않나요?
그렇게 지내다 한쪽이 아프거나 해서 수발할 상황되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게 깔끔하죠. 가족관계 안복잡해지고.
결혼을 왜해요 재산 문제도 그렇고
친구 시부 재산 재혼녀에게 넘기고 재혼 했는데
뇌졸중으로 시부 반신불구 되니 아들에게 간병하라 하고
나몰라라 하던데요. 그리고 잘나가는 분들이면 알아서 하겠죠
법적으로 엮이는 사람들이 어리석음
서로 계산기 두들겨보고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하는거예요
각자 결혼 경험도 있고 이혼 경험도 있고
각자 자기 생활도 있고
좋네요.
언제라도 헤어질 수 있는 거.
언제라도 힘든 관계로 엮이고 묶이지 않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짐 떠안지 않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필요할 때는 도움 주고 받을 수 있는 거.
언제라도 같이 밥 먹을 사람 있다는 거.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거.
좋은방법이 모든 분들한테 다 좋은방법은 아닐겁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과 생각을 찾아 행복하면 좋은거죠~~
제3자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굳이 법적으로 엮일 필요 있나요?
그 나이에 일반적이죠
그 맘때면 서류로 엮는게 더 골 아파요
내손에 쥔거 나눌생각들이없거든요
자녀도 있는데, 재혼은 무리예요.
적당히 좋을 때까지만 관계 유지하다 복잡하지 않게 헤어질 수 있고.
그나이에 그게 편하죠.
재산문제 시끄럽고요.
너무 복잡해집니다.
나쁠거 없어요.
결혼하면 호적 재산 형제 시댁문제 얽혀 시끄러워요
결혼 한다고 해도 말려야 하죠 그런 경우는.
늙어서 외로움 보듬는 애인사이.
젊은것들이 그러면 짜증나는데 늙어서 애도 낳을수없는데 무슨 결혼까지 하나요.
뭐하러 법적으로 얽혀요?
그래봐야 득도 없는데...
연애만, 아니 한집에서 동거만 해도 괜찮죠
글쓴이 의도가?
불륜도 아니고 어때서요
자식도 있는 재혼은 유산이니 뭐니
법적으로 문제만 많아요.
현명한 노년인데요.
괜히 식 올린다 청첩장 돌리면 민폐고
자녀들 손주들 재혼 상대랑 부딪힐
일 안만들어야 좋은 거
두분 다 십 수년 전 사별하신 70대이신데 결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시고 함께 사시는 것 같아요. 각자 자녀 있으시고요. 각자 재산도 많아요. 얽히는 게 더 피곤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게 나은 것 같아요.
한 집에서 사는 것도 귀찮을 듯.
그 나이에는 연애만 하는 게 딱이죠.
자기 자녀에게 유산 주고 싶지
괜히 동거하다 사실혼으로라도 엮여
동거인에게 유산 갈 일도 없게 해야죠.
아프면 어차피 간병인 써야하는데.
임세령..
너무 멋있지 않나요?
현명해요
할 이유가 안할 이유보다 크다면 하겠죠
안할 이유야 다들 아실테고요
임세령 하나도 안멋있어요
재사많을수록 상속증여 문제땜에.혼인신고 안하면 땡큐죠 돈없는 사람은.혼인신고 해달라고 조를거고요 탤런트 박정수씨랑 정을영 피디도 한 이십년동안 동거죠 혼인신고 안하고요
좋죠 합칠 이유가 굳이 있나요
저는 재산 있어서 나같아도 사귀기만 하겠음.같이 살면 노인네 매끼 밥하다 죽을수도~~
장점만 이시죠 단점은 없는듯? 서로 먹고살만큼 재산있으니 그런결정 내렸겠죠 일단 돈없는 여자들은 재산해달라고 조르고 혼인신고하자고 들들 볶아요
남자분이 재산은 더 있고요
제 지인은 여자분입니다
경제력 없는 자가 상대방의 경제력을
결혼을 통해 공유하고자 하기 위해
서류상의 결혼을 원하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 굳이 뭐하러 ...결혼을 ...
결혼을 안해본것도 아닌데 거기에 이혼도 해봤는데
남자분이 재산은 훨씬 더 많구요
제 지인은 여자분입니다
두 분 다 사별하셨고 지금은 70대이신데 만나시기만 하세요. 집도 따로, 법적으로도..사회적으로도 지위가 있으셨던 분들이고 재산도 두 분 다 있으시고요. 양쪽 다 자녀들은 결혼했고, 두 분 친구처럼 지내십시다.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미혼 젊은이들도 동거 추세인데
나이들어서 뭐하러 법으로 얽혀요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 걸까요?
그 나이에 자녀도 있고 뭐하러 결혼해서 속 시끄럽게 해요. 굳이 필요하면 동거하겠지만, 법적으로 얽히면 골치아파요.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원글이 뭣땜에??
남자분이 재산때문에 혼인까지 가고 싶지 않은가보죠.
지인은 남자가 그렇게 하니 어쩔수 없을테구요.
지인이 제 친언니인데요
사실은 결혼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언니쪽에서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되고
지금은 사귀기만 합니다 물론 지금도 좋아보이지만
저는 결혼이 더 안정적인것 아닌가 하는데
저도 남얘기라면 이 방법을 추천하겠는데 막상 언니다보니
뭔가 걱정스런 마음에..
살게 두세요
원글님이 결혼할 것도 아닌데 언니분이 언니 좋을대로 하면 되는거죠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대로 사시고요
결혼이 더 힘들것 같은데요.
애인사이가 헤어지면 끝나는 관계이니 더 깔끔한 것 아닌지요.
아무래도 남자쪽이 부지인듯 하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언니가 그 집안 마나님으로 대접받기를 원하는가 봅니다.
제 친척오빠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애만 해요.
그 여자의 형제자매들도 님처럼 법적으로 결혼하라는 의견인데
자신의 모든 재산은 자기 아이한테로 가야해서
법적인 결혼은 못하니 싫으면 헤어지자고 딱 잘랐는데
여자가 더 좋아하며 잡아서 연애만 하면서 지내요.
남자는 받을 유산이 더 있는데
노부모가 그 여자를 만나지도 않으려고 해요.
남의 집 자식에게 재산이 흘러가는 걸 처음부터 차단하는 거에요.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제 친척오빠도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 연애만 해요.
그 여자의 형제자매들도 님처럼 법적으로 결혼하라는 의견인데
자신의 모든 재산은 자기 아이한테로 가야해서
법적인 결혼은 못하니 싫으면 헤어지자고 딱 잘랐어요.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222222
지금 원글님은 남자가 자산가여서
언니의 결혼을 바란다고 보여요
그래서 원글만 보았을 때는
친언니가 자산가인 줄 알았는데
남자쪽이 더 재산이 많군요
둘 사이는 둘만 아는 무언가가 있겠네요
말로는 사귀기만 한다는게 이상적이지만
재산좀 있는 남자들한테 나이들고 가난한 여자들
들이대는거 상상초월이고 거기넘어가는 남자들도 많던데요 사귀다가 다른 여자들한테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70대도 요즘 많이들 연애하세요.
언니가 결혼하기 싫다는데 님이 왜 그러세요
언니가 그게 좋으니 결혼 안한다 했겠죠
자산가 남자들 산전수전공중전겪으며
돈 벌고 지켰는데 그냥 결혼 안해줘요.
여자도 등가교환할게 있어야 합니다.
월등한 젊음과 미모나 교양수준등등
남자가 본인의 결핍을 이 돈 주고 교환하는 거
아깝지않다,,생각해야돼요.
뭔 재혼을..
남편보다는 남친이 더 필요한 것같아요.
변치말고 꾸준하길..
70가까운 나이에 재혼은 그걸 왜 하는지 이해 불가.
자식이 양쪽에 다 있고 결혼도 한번은 해봤을 텐데...
또다른 복잡한 관계를 왜 만드나요? 그나이에 결혼 하자고 조르는 남녀는 돈이 필요하거나 여자 자식들이 양아치 아닌가 의심해야 해요.
법적인 의무가 없는게 편하지요 ~
아니면 뭐하러 결혼을 하나요?
그리고 재산은 자기 자식 주고 싶겠죠.
재산이 있고 알아서 살만하면 결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자식들이 반대한다면 굳이 결혼 할 필요없어요
싸우면 각자 떨어져 있다 풀어져 만나니 더욱 더 낫죠
좋은 동반자로요 . 오히려 더 편할듯이요
서류에 묶여진 관계가 아니니 더 조심하며 지낼것 같네요 좋은 모습난 보일 수도 있고요
서로의 가정사로 불화 날 일도 없고 책임도 크지 않죠
딱 좋은 관계라 봐요
누군 시가에 얽히는 인연때문에 재혼 절대 싫다고도 하던데 이해가지 않나요 ?
언니가 자산가이고
남자가 그냥저냥 먹고살만한 사람이면
님 역시도 그 결혼을 못하게 막으셨을 거에요.
언니의 재산이 남자의 손을 통해 남자의 아이한테로 갈까봐. 33
남자가 재산기니까 결혼했음 하는거겠죠.
반대하는 사람 있으니 안하는 거겠죠,
결혼해서 애를 낳을 것도 아니고
굳이 결혼을 해야하나요? 더 복잡해지기만 하죠.
동생 분은 언니가 남자 재산을 나중에 받길 원해서
결혼 원하나요?
남자가 먼저 죽을 확률 높으니 언니가 그 재산 받았으면 하나 보네요. 돈 때문에
돈, 자녀, 유산, 양가 시부모 등등과 얽히는것보다는
오롯이 당사자들만의 연애...이상적이죠.
재혼의 목적이 경제문제라면 그건 뻔한 계산적인 현실이라
각자 여태껏 살아온대로 살고 연애만 하면 되요.
유럽에선 재혼할때 자녀들에게 상속 마쳐놓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둘다 능력있으면 굳이 결혼 필요없죠
누군가 아프면 병간호 안해도 되고요.
결혼보다 그냥 사귀는게 훨씬 더 서로 부담없죠
자식입장도 그렇구요
늦게 결혼해서 잘못꼬이면 정말 최악의 노년됩니다
이정재 임세령이 멋있어보인다니~~ㅎㅎㅎ
본인 인생이나 잘 살라는 둥 남의 인생이라는 둥
이런 분들은 왜 게시판 들락거리고 심지어 댓글 달아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다 남의 이야기잖아요.
오지랖에 훈장질에. 원글님은 장단점을 들어보려는 자세나 있지.
미혼자녀만 없다면 결혼하라 하겠지만,
여자입장에서는 결혼이 더 안정감이 있어요.
이혼전문 변호사 유튜브 보니까 재혼해도
남자의 성적 욕구가 사라지면 팽 당한다고
해요. 그래도 젊어서부터 쭉 살아온 경우는
그렇지는 않은데.. 씁쓸
우리친척중 남자한분이사별하시고
여친은 있으나 재혼은 안함
여친이 결혼하자하면 안할거니까 싫으면 떠나라
여친이랑 여행가고 재밌게 사십니다
결혼 하자 조르는 여자분들이 재산요구 하신다고
뭐가 문제인지.
여자집에서 반대=님 집에서 반대한 거잖아요
이제와서 장단점 따져 하자 하실래요?
둘 다 결혼안했는데 애 생기면 어쩌나 할 나이도 아니고
언니가 혼기 놓칠까 걱정할 것도 아니고
깨고나서 남자 자산 안 거죠?
그래서 이제 사별이든 실연이든 아무 이득없게 되는게 싫은 거 같네요
사회적으로 꽤 유명한 사별남(60대)이 있는데 주변에 얽히고 싶어하는 여자들 꽤 있어요. 그런데 그 사별남이 좋아하는 여자는 미혼, 띠동갑에 베스트셀러까지 있는 여자예요. 저는 일때문에 양쪽을 소개시켜준 사람이예요. 저는 여자한테 똑 까놓고 얘기했어요. 그 남자 인맥이용하라고. 그러나 그 여자는 독야청청 집에만 있어요. 지금 사별남이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 그 여자 얼굴한번 볼려고 애가 닳았어요. 저는 둘이 연애라고 했으면 싶어요.
결혼으로 묶어도 외도하고 불륜천지국인데
그 나이에 손잡고 사귄다하여 한사람에게 올인하라는 법없어요.
말대로 프리이고
더 좋은사람과 놀고싶고 그러다 뭐...
남이목때문에 결혼할 수도 있고
남이목때문에 절대 못할 수도 있고...
언니에게 사람 너무 믿지말고 지켜보라하세요.
님 언니가 자존심땜에 남자가 결혼 원하지 않는걸 자기가 원하지 않는다고 반대로 얘기했을수도 있음.자매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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