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강하게 원하는 대학이 있고
아이가 원하는 대학이 있어요.
아빠가 원하는 곳은 대학원까지 거의 돈이 들지 않고 진로까지 보장이 된다고 볼 수 있구요.
아이가 원하는 곳은 학부까지는 어찌저찌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데
거의 대학원을 가는 분위기인데, 대학원부터는 비용이 들고,
취업도 보장이 되는게 아니라 엄청 노력해야 해요.
중간에서 아주 죽겠어요. ㅠㅠ
그래도 결론은 아이가 원하는 곳이겠죠?
아빠가 강하게 원하는 대학이 있고
아이가 원하는 대학이 있어요.
아빠가 원하는 곳은 대학원까지 거의 돈이 들지 않고 진로까지 보장이 된다고 볼 수 있구요.
아이가 원하는 곳은 학부까지는 어찌저찌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데
거의 대학원을 가는 분위기인데, 대학원부터는 비용이 들고,
취업도 보장이 되는게 아니라 엄청 노력해야 해요.
중간에서 아주 죽겠어요. ㅠㅠ
그래도 결론은 아이가 원하는 곳이겠죠?
아이가 원하는곳 해야죠.
그 원망을 어떻게 들어요.
아빠가 원하는곳요
돈많으면 아이가 원하는곳
아이 적성은 어떤대요? 아빠말 듣고 원하지 않느 학과 외서 공부 안하고 바닦 깔아주며 남 좋은 일 시키는 아이들, 많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곳이요.
왠지 아버지가 말하는 곳은 신생이고 확실치 않은 곳 아닌지
불쌍해라 대학원 학비 아끼라고 압박하는 아빠를 둔 자식이 너무너부 불쌍함 그 시간에 나가서 쿠팡이라도 뛰지 뭘 자식한테 강요함 짜증
아이 적성은 어떤데요? 아빠말 듣고 원하지 않느 학과 외서 공부 안하고 바닦 깔아주며 남 좋은 일 시키는 아이들 많습니다.
글고 전망이나 이런 거는요?
아빠가 원하는 곳은 대충 다니기에는 딱이네요.
원하지도 않았고 보장도 되고.
미래는 몰라요.
아이가 원하는 곳 가면 선택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든 지겠죠.
아이가 후회하더라도 다음에는 자기 고집에 대해 겸손해지는 교훈을 얻어요. 부모를 더 존중하게 되구요.
믿고 지켜보세요.
집에 돈이 많아서 백수자식 뒷바라지 가능하면
아이 원하는 곳.
아니면 아빠 원하는 곳으로 가야죠
아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 별로일 듯 한데요
쿠팡 뛰시며 대학원비 보태세요
아이가 원하는곳 보내야 원망 안들어요.
울 오빠도 같은 경우인데 오빠가 고집피워 가더니 (94학번) 들어가서
아빠말 들을걸 후회했었다고 이제서야 고백을 하네요ㅋ
그래도 자기가 고집피워 들어간거라 원망도 못해 죽자살자 열심히 했대요.
대학원까지 무료고 진로 보장되는데가 어딜까요?
보통 전문직 학과도 대학원 이야기는 안하고
저는 저런 곳 처음 들어보는데요. 신생이고 사라질 가능성 높은 학교 아니에요?거기서 던지는 여러 미래 떡밥까지 믿는 거고요.
그리고 대학원은 더 상위 대학교 가기도 하는데 애초에 결정부터 하는 것은 이해가 어렵죠.
아주 옛날에 서울대 공대 다니면 장학금 많고 심지어 기업에서 생활지원금 비슷하게 받을 수 있어서 학비 비싼 사립 의대 붙을 실력으로 온 사람들 있어요. 그 사람들 후회하는 사람들 많아요.
아이 진로를 그 정도 학비 차이로 정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하는데까지 하고 안되면 부모쪽에서 포기하셔야 해요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더라고요
아버지가 그간 세상 경혐상 이 대학이 낫다는 어필을 강하게 해보셔요 근거를 제시하면서요
그래도 설득이 안되면 할수없고요
아빠가 낫다고 하는 이유가 당장 돈을 한푼도 안들여서 그런 것 같은데요. 의대나 계약학과, 사관학교면 꼭 대학원 이런 것도 아니고요. 진로가 정말 확실한지 궁금하네요. 다시 시험봐서 어딜 가야하면 확실한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학비때문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려한거라면 권유는 해보되 최종결정은 아이가 해야합니다. 돌고돌아 가더라도 아이가 해야 하는 이유는..어떤길이든 어려움이 있는데 그때 부모원망하며 회복이 안되는케이스가 많아요 지가 선택한거면 어쩔수없이 견디고 이겨내더라구요.
학과도 안 쓰시고 이런 글 쓰면 제대로 된 대답이 나올까요?
정학히 쓰시면 알려드리죠. Gist vs Kentec
뭐 이렇게요. 윗 경우라면 전자 압승
학교를 오픈해봐요
아빠가 원하는 대학이 생각하는것과 다를수있어요
이건 서로 장님 코끼리다리 만지는 것도 아니고
질문이 두리뭉술하네
정학히 쓰시면 더 잘 알려드리죠.
~ist vs Kentec
뭐 이렇게요. 윗 경우라면 전자 압승
결국 원하는곳 선택하더라도
현실적인 얘기는 해주고 혹시라도 아빠랑 관계가 별로라
더 안듣기도하거든요
좋게 잘 얘기해서 본인이 생각을하고 선택하게해야죠
정학히 쓰시면 더 잘 알려드리죠.
~ist vs ~tec
뭐 이렇게요. 윗 경우라면 전자 압승
형편 안좋으면 국가장학금도 잘되어있는데 아버지는 아예 생각도 하기 싫다는 것 같네요.
그 대학이 어딘데요...
아이가 가고싶은데 가는게 맞긴한데 그래도 잘못된 선택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여기에 얘기를 해주셔야 객관적으로 82님들이 얘기해주실텐데...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중간에 아니다싶어 진로를 변경해도 부모는 응원 해주고 물길을 트는데 동움을 주는정도밖엔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쪽으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중간에 아니다싶어 진로를 변경해도 부모는 응원 해주고 물길을 트는데 도움을 주는정도밖엔
알려주시면 더 세밀한 댓글 달릴 텐데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진로도 중요하지만요
어느 대학 먼저 묻는거 참 그러네요.
서울대여도 알려줄 필요도 지방 끝자락 대학이어도 알 필요 없고
내자식이 가는 대학에 니들이 나눈 서열 필요없어요
아이가 원하는 학교 학비를 누가 내게 되나요?
집안 형편이 어떤가요?
아이 학교 끝날 때까지 드는 학비가 부담이 안 된다면 아이 뜻 받아 주셔도 되지만,
그 학비 때문에 동생 학교나 (동생이 있다면) 원글님 부부의 은퇴자금 모으는데 지장이 생긴다면 아이가 그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나요?
제가 수험생이고 아빠가 원하는 대학, 전공과 제가 원하는 게 달랐는데 원서 쓸 때 공부는 안하고 밤이면 밤마다 언쟁하다가 정말 지쳐서 아빠가 원하는대로 썼어요.
학교 들어가서 공부안하고 대충 살다가 3학년 2학기부터 정신 차려서 빡세게 해서 무사히 졸업 후 그 전공으로 20년 넘게 밥먹고 살고 있어요.
그래서.... 참 어려운 문제네요. 자녀의 절망감도 알고 부모님의 염려 및 현실적인 조언도 중요하다는 걸 알아서요.
대학을 서열로 나누려는게 아니라 학교별 과별 상황이 너무 달라요.
윗분은 미래 지향점이 뚜렷한 학과같은데 그것도 상황이 달라요.
대학원 어쩌고 하는 거 보니 공대 같은데 말이죠.
요새 서울대 공대도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데 정확한 진로가 어떻게 있나요. 대학원 푸는게 계약학과도 아닌듯하고
대학을 서열로 나누려는게 아니라 학교별 과별 상황이 너무 달라요.
윗분은 미래 지향점이 뚜렷한 학과같은데 그것도 상황이 달라요.
대학원 어쩌고 하는 거 보니 둘 다 공대 같은데 말이죠.
나중에 원망 안들으려면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세요. .
저는 무조건 아이의견 들어보고.. 부모생각이 이렇다 얘기는 해줄수 있지만. 강요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언을 해줘도 아이가 본인이 원하는데로 하겠다면.. 그렇게 해주는게 맞아요.. .
아버지가 미는데는 혹시 나주에 있는 그 학교?
아빠 선택대로 하세요
답이 딱 보이잖아요.
취업 보장되는 곳을 선택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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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원하는 곳은 대학원까지 거의 돈이 들지 않고 진로까지 보장이 된다고 볼 수 있구요.
아이가 원하는 곳은 학부까지는 어찌저찌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데
거의 대학원을 가는 분위기인데, 대학원부터는 비용이 들고,
취업도 보장이 되는게 아니라 엄청 노력해야 해요.
알려주시면 더 세부적이고 경험 바탕한 댓글들 달릴 텐데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진로도 중요하지만요
며칠전에도 질문글 올렸었어요.ㅠㅠ
아주대국방디지털융합학과VS디지스트입니다.
아빠는 공기업연구원인데요.
아이가 아주대 가서 방산업체나 국방연구소 가길 원해요. 아니면 군에 남는것도 좋다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