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이웃도 지인도 없는 분 계실까요 ?
제가 그래요
아마 오늘밤 제가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을거에요
가족도 친척도 친구도 이웃도 지인도 없는 분 계실까요 ?
제가 그래요
아마 오늘밤 제가 사라져도 아무도 찾지 않을거에요
거끔 가족에게 농담삼아 말해요.
낮에 살었나죽었나 확인 한번씩 하라고.
사거리에서 내거 죽어도 당장 아무도 모를거예요.
외로운거 받아드리라고 하더라구요.
아. 나 또 외롭네. 하고…
아니예요. 혼자 아니예요. 그런 생각 말아요.
물론 가족과 함께 있는삶도 좋지만
제 친구의 경우는 징글징글한 부모 가족 떠나
하루라도 혼자 있고 싶다는 애도 있어요
속썩이는 사람 부양해야하는 큰짐 없으면
플러스는 아니어도 중간은 된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속썩이고 책임질사람 없으면 ~~~
말이죠
아무도 없어요
추운겨울이네요
이곳에서 마음도 생각도 외로움도 같이 나누세요.
곁에 누군가 있어서 더 죽을거 같은 분들도 많답니다.
진심 차리리 없느니만 못한, 내인생 발목잡은. 여기있네요.
병까지 얻었거든요.
어쨌든
1인가구는 이미 빠르게 느는 중이고 곧 핵개인 시대가 온다면서요.
누가 있고 없고에 의미 두지말고
갑갑할 때는 익명으로나마 털어내가며
더없이 원없이 건강하게 매일의 현생을 보내세요.
나라는 존재는 물론, 하루하루 너무 귀해요.
진심 차리리 없느니만 못한, 내인생 발목잡은. 여기있네요.
병까지 얻었거든요.
평생 희생만 하고 참...저역시 죽어도 모를거고 고독사 당첨인데
정신승리 아니고 진짜 암시롱도 않혀요.
어쨌든
1인가구는 이미 빠르게 느는 중이고 곧 핵개인 시대가 온다면서요.
누가 있고 없고에 의미 두지말고
갑갑할 때는 익명으로나마 털어내가며
더없이 원없이 건강하게 매일의 현생을 보내세요.
나라는 존재는 물론, 하루하루 너무 귀해요.
위험할 것 같아요.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하면...
응급실서 대기하다 7시간만에
앉아서 사망한채로 발견됐다..
보호자가 있었어야한다 댓글들 있던데
비혼이나 기혼무자녀 점점 많아지니
저런 경우도 흔해지겠죠
혼자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늙으려구요
다 돈으로만 생각하는 부모, 자식 다 싫어서
혼자 지내요
가족이 있어도 대신 아파줄수 없고 대신 죽어줄수도 없고
인간은 어차피 혼자인거예요
죽을때 누구나 혼자 죽는거구요
이 세상에 인연 안남기고 갈수 있는건 축복이죠
없는 사람은 진짜 고독하실꺼 같아요
사람에게 시달리면 고독이 그립지만
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합니다.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미혼이고 친구없어서
저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진짜 철저히혼자에요
부모님 두분다 친척들이랑 사이나빠서
친척들도 교류없어요…그냥 저는
부모님 장례가 젤 두렵네요
장례 걱정마세요. 가족장으로 손님없이 할수 있어요
장례식을 말씀하신거라면 가족장하면 되어요.
82쿡 우리가 옆에 있을게요
외로울때나 괴로울때 친구해드릴테니
언제든 찾아와요
동네 이웃이라도 사귀세요
운동 종교 봉사 등등 통해서요
좋은 동네언니 사귀니까 너무 좋아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잖아요.
제일 좋은건 가족을 이루며 사는거고 그 이외에 직장동료, 친구, 동창, 이웃 등등
무리속에 사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그래도 난 혼자가 좋다면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사시고요.
선택은 나의 몫!
저두 항상혼자예요
외롭고 고립된 느낌
힘내세요
그외로움 느낌 잘 알거같아요
가까이 서로 대화 나누고 지내고 싶네요
힘내세요^^
저도 절대 고독에 있습니다.
인간은 어차피 혼자라지만 때론 처절하게 외롭죠. 혼자서 잘 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진짜 너무 절대고독이고 힘들면 교회나가세요
아는사람 기하급수적으로 많이생기고
어어하다 백수과로사하게 될수도있어요
수요예배 셀모임 공동체봉사 성경공부 가정심방
뒷풀이 일요일예배 교제 새벽기도...
제가 별생각없이 교회나갔다가
외로울틈이없이 좀 이제 힘들지경요
꼭 나가란게 아니라
너무너무 외로우면 언제든
한방에 인간들에 파묻히게 되는 방법이있으니
걱정마세요
짐덩어리 가족
웬수같은 가족보단
훨씬 낫지 않나요?
자꾸 속상한쪽으로만 생각하지마세요
그런다고 바뀌는거 없는데
차라리 저 위에 쓴글보단 낫다 생각하시길
이웃이 있잖아요
혼자 집으로 와서 문열고 들어올때
옆집 위아래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너무 안심되고 고마워요
이 콘크리트 숲에 나 혼자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불켜진 이웃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어짜피 인간은 혼자에요
누가 대신 아프거나 죽지 못해요
가족 친구도 지인도 그걸 대신 못해요
자기 인생 자기가 감당하는 거에요
사람에게 의지해봐야 … 별사람 없어요
제일 중요한 건 자기의 이익일 뿐이에요
이건 부모 형제라고 예외가 아니에요
눈 온 날 아침
이런 날은
흔적없이(?) 사라지기 좋은 날이긴 하네요
혼자네요.치매 아버지 모시고 삽니다.
뚝 떨어졌나요?
고아라도
이웃 정도는 알고지낼만도 한데 ..
오히려 사회가 보듬어줘요.
걱정 마세요.
우선 산책이라도 나가 보세요.
말동무 생겨요.
외로운 분들이 세상에 많아요.
제가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가 혼자 인 사람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하는거에요
비영리로 조합비 거둬서 필요한 비용 쓰고 각 조합원들의
노후를 좀 더 안전하게 서로 지켜 주는 거죠
처음부터 완전히 투명한 시스템을 갖추어 비리와 부정이
개입할 수 없게 만들고 싶어요
여기 댓글 달아주시는분들 다들 랜선 친구들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인간은 외로운 존재라고 하잖아요. 저도 날씨가 추워지니까 더 외로워지는거 같아요 ㅠㅠ 같이 힘내요~
눈 온 날 아침
흔적없이 사라지기 좋은 날 ~~슬프네요 ㅠㅠ
논 온 날 아침
따뜻한 커피 한잔 같이 마셔요~~
본글과 댓글을 보는데 왜 눈물이...
아닌줄 알았는데 저도 무척 외로웠나 봅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있기 해요.
참 ..어제 누룽지 한번 끓여먹고 3일째 누워만 있어서 그런듯 요.
철저히 혼자인 나는 환경 탓도 있지만 본인 성향 이유가 커서
그런 자들끼리 모여 조합같은 거 못만들어요.
모래 알갱이는 아무리 모아놔도
뭉쳐지지 않아요.
교회 나가는 게 최고 좋은데
거기 가는 거 그게 죽게 힘들죠.
뭉쳐지는 성향의 사람들은 이해 못할 거에요. 원글님이 모래알 성향이 아니라면 윗분 말씀처럼 교회 강추해요.
외로움 한방에 없애줍니다.
목사 부인이 가족으로 끌어안아 줄거에요
지금부터라도 사회적 관계를 만들어가셔요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은 과정 대면교육 신청하세요
기초교육부터 심화교육까지 꾸준히 하시며
동기들과 모임 해보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고아라도
이웃 정도는 알고지낼만도 한데 ..
ㅡㅡㅡㅡ
에휴 이런 댓글은 왜 쓰는걸까
문화센터나 구청 자치센터에서등에서 하는 수업들 같은거라도 꾸준히 나가심이 어떠실지요
잘지내야지 친해져야지가 아니라 그냥 나가서 인사하고 지내고 같이 뭔가를 하고 그런거
도움이 될거같아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동네마다 있고 가격등 부담 없더라고요.
친해지지 않아도 그냥 서로 인사하고 그렇게 지내거든요.
고독 . 외로움 힘들죠. 그러나 방법은 있어요.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더라구요
진짜 나 죽어도 슬퍼해줄 사람도 없겠구나 싶기는 해요
근데 거기 촛점 맞추면 너무 우울해져서 그냥 혼자 하고 싶은거 하고 재밌게 살려고요
힘내세요
문화센터나 구청 자치센터에서등에서 하는 수업들 같은거라도 꾸준히 나가심이 어떠실지요
잘지내야지 친해져야지가 아니라 그냥 나가서 인사하고 같이 뭔가를 하고 그런거 도움이 될거같아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동네마다 있고 가격등 부담 없더라고요.
친해지지 않아도 그냥 서로 인사하고 그렇게 지내거든요.
고독 . 외로움 힘들죠. 그래도 조금씩 찾아보면 만들수있어요.
무료강의도 많으니 여기저기 잘 찾아가셔서 좋은 사람과 소통하고 지내시면 좋아요.
가족이란 것들이 지긋지긋해서
혼자이고 싶어요
저도 올 연말 절대고독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친구는 제 자신밖에 저랑 화해하며 지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으네요. 비슷한 심정 이해합니다.
완전 고독을 느끼고 있어요
타의적보다 자의적 고독이긴 한데 솔직히 편하긴 합니다
일도 손을 놓고 남에게 맡기고 가족도 연인들 친구도 귀찮아요
그냥 정적이고 고립이고 나에서 나로 끝내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돌아갈 곳이 있다 그런 생각도 안해요
인간은 어차피 철저히 홀로 살아가는 존재다 느끼는 중입니다
누가 나에게 아무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게 하는 것
나의 주인은 나고 내가 어떻게 선택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을 경험중입니다 다 필요없는거에요 다시 누군가와 엮이더라도 이 기분을 알기 때문에 기대거나 기대도 없이 그냥 저만 믿고 살아야겠다 결심했어요 영원한 건 없고 이러다 죽는다해도
운명인거지 쓸쓸하지도 걱정되지 않아요 님이 외롭다면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위에 좋은 댓글들 많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남이 뭐가 중요한가요.
얼마 살지도 못하고 끝날 인생인데 내가 하고 싶은거나 생각할래요.
크리스마스때 케익을 살까 만들어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딸기 케이크를 만들고 싶었는데 딸기값이 너무 비싸서 사먹는거나 만들어먹는거나 그게 그거인거 같이서 고민입니다. 게다가 유튜브로 케익 만드는 영상 몇개 보고 있는데 내가 만들면 저런 퀄리티 안나올텐데 그냥 사먹는게 나을까 마음이 오락가락하네요ㅋㅋㅋㅋ
있어도 아무에게도 내 죽음을 알리고 싶진 않아요.
있어도 있으나마나 한 건
없느니보다 못해요
외로운 섬 같아요
미혼들의 그룹홈을 만들고싶기도 합니다 혼자인 사람들의 그룹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