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어머님들 무슨 간식 즐겨 드시나요?

간식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3-12-18 12:30:40

입맛 없어하는 어머니

간식이라도 주문해드리려구요

IP : 223.38.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18 12:3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76세 엄마 최근에 잘드셨던 것.
    호두파이, 모나카, 냉동 붕어빵.

  • 2. 간식간식
    '23.12.18 12:34 PM (122.32.xxx.24)

    집에서 만든건 호박죽 전복죽 약식 단호박식혜 식혜 수정과 이런거요
    파는건 롤케익 두유 과일 초콜렛

  • 3. 고메
    '23.12.18 12:36 PM (211.250.xxx.112)

    고메 핫도그요. 몰랐는데 완전 초딩 입맛이세요.

  • 4. ...
    '23.12.18 12:42 PM (121.163.xxx.150)

    간식 엄청 보냈는데 역시나 간식은 잘 안드세요. 하루3끼 식사가 루틴이라서 그런듯요. 그래도 두유는 계속 보내라고 하셨고. 견과류 낱개포장도 좀 드시는것 같고. 지난주에는 햇반중에 약식이랑 뿌리채소밥인가 솥밥이라고 나오는거 보내드렸는데 첨으로 좋다고 하셨어요 식사 때 그거 먹으니까 좋더라면서. 반찬 필요없고 맛있다고. 실온에 두는건데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길래 좀 슬펐어요. 나이들면 직관적으로 이걸 실온에 둬야하나 생각을 못하시는건가 싶어서. (햇반팔때도 실온에서 파는데 그걸굳이 냉동실에..괜히 슬펐네요)

  • 5. ...
    '23.12.18 12:42 PM (1.235.xxx.28)

    저희집 80세 어머니 최근에 시켜드리거나 사드린거
    교아당 플레인강정 부드럽다고 좋아하셨어요.
    이성당 단팥빵 생강센베 김센베과자
    경주빵
    뉴케어 구수한맛 이건 입맛없을때 기력 떨어지지 말라고 매달 꾸준히 보내드려요
    홈쇼핑에서 사과 귤 황금키위

  • 6. ㅇㅇ
    '23.12.18 12:45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어르신들도 입맛 똑같아서, 맛있는거, 유행하는거 드리면 잘 드세요
    자꾸 옛날 드시던것만 드리니까, 신상의 존재를 몰라서 못 드신거죠
    부드러운건 대만카스테라, 엔젤푸드케이크, 수플레치즈케이크, 마들렌, 피낭시에...
    식사대용 될건, 신상 피자 나온거 한조각씩 지버백에 소분해서 얼려 놓으면, 에프에 데워 잘 드시고요
    타코야끼도 지난달에 처음 드셔 보시더니 너무 좋아 하시더라고요

  • 7. ㅇㅇ
    '23.12.18 12:54 PM (211.36.xxx.16)

    어르신들도 입맛 똑같아서, 맛있는거, 유행하는거 드리면 잘 드세요
    자꾸 옛날 드시던것만 드리니까, 신상의 존재를 몰라서 못 드신거죠
    부드러운건 대만카스테라, 엔젤푸드케이크, 수플레치즈케이크, 마들렌, 피낭시에...
    식사대용 될건, 신상 피자 나온거 한조각씩 지퍼백에 소분해서 얼려 놓으면, 에프에 데워 잘 드시고요
    타코야끼도 지난달에 처음 드셔 보시더니 너무 좋아 하시더라고요

  • 8. ㅇㅇ
    '23.12.18 1:20 PM (73.83.xxx.173)

    호두. 초콜렛. 모나카 아이스크림 같은거요
    의외로 새로운 맛 품종의 과일은 싫어해요

  • 9. 울엄마
    '23.12.18 2:55 PM (68.172.xxx.55)

    피자 햄버거요ㅎ

  • 10.
    '23.12.19 12:44 AM (1.237.xxx.181)

    옛날분들 미루꾸 캬라멜
    크라운 땅콩 캬라멜

    도라야키나 모나카같이 팥든 것도 좋아하시고
    뻥튀기 과자나 강냉이도 좋아하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723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2 더위 21:35:27 89
1631722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1:33:30 83
1631721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1 21:29:34 483
1631720 인생은 운이 크네요 4 .. 21:27:02 811
1631719 멍절 친정에서 보내고 싶어요. 4 .. 21:25:51 508
1631718 사상 첫 ‘추석 열대야' 라네요 5 아우 21:24:31 624
1631717 명절에 딸래미 남친이야기에 상처받고 우울합니다 12 짜증 21:23:55 979
1631716 도대체 사람은 어디서 만나나요 (남자말고) 2 싱글 21:22:49 295
1631715 운전면허 적성검사때는 무조건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는 건가요? 2 궁금 21:22:34 112
1631714 “중독 유발 가능성” 인스타 10대 계정 비공개로 바뀐다 ㅇㅇ 21:21:47 282
1631713 정선장 가보신분 버섯과 으름 등 색다른 것이 많이 나오나요 1 ... 21:19:43 116
1631712 김건희 동거인 양재택 그리고 주가조작 5 꼭 보세요 21:19:34 432
1631711 무료 투두리스트 어플 알려주세요^^ 1 12345 21:16:52 126
1631710 외식업계 조선족, 중국인이 접수했나요?? 7 미미 21:15:52 580
1631709 올해 처음으로 추석연휴에 시댁에 안내려갔어요 4 이유는 21:14:30 630
1631708 추석 내내 쿠팡에서 알바 했어요 8 ㅇㅇ 21:14:09 1,737
1631707 수분측정기 정말 좋아요 1 객관적 21:13:41 433
1631706 파김치가 짜요 ㅠㅠ 9 ㅇㅇ 21:12:29 304
1631705 이 시간에 여론조사??? ... 21:10:16 191
1631704 시집살이 하나 8 분기탱천 21:02:54 799
1631703 부조금은 언제쯤 없어지나요 6 .. 20:58:13 1,017
1631702 아랫집에 에어컨 꺼 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44 하ㅠ 20:55:49 3,591
1631701 김치냉장고 생동기능은 뭔가요 3 생동 20:48:11 486
1631700 성격급한 나는 이쁜 가을옷 사다만 놓고 쳐다만 보고 11 ... 20:46:10 1,459
1631699 수학강사 정승제 과즙세연 좋아요 누른거해명 5 20:46:08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