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인데, 아직 폐경은 아니구요
한달에 한번씩 일정한 편인데, 양은 거의 절반으로 줄었어요.
근데 요즘 계속 우울하고 기운없고 집에 누워만 있으니까
아는 언니가 태반주사 맞으러 같이 가자 하더라구요.
아직 갱년기 아니어도 영양주사(?)처럼 생각하고 맞아도 된다구요.
피부과 가서 태반주사 맞으러 왔다고 하면 의사 진료도 없이 바로 맞을 수 있대요.
그 언니는 식욕이 돌아오고, 피부가 탱탱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딱히 부작용은 없을까요? 맞기 전에 한 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