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엥
'24.12.24 9:43 PM
(114.206.xxx.112)
조문만 하면 되죠…
2. 그래도
'24.12.24 9:46 PM
(121.155.xxx.24)
애는 놓고 오는게
고등학생 정도 되면 몰라도
애가 충격받아요 ...
이걸 관여할 시부모님 안계신가요??
전 멀리 사는 조카며느리라
발인은 제 남편, 시부모님 가셨어요
3. 자우마님
'24.12.24 9:47 PM
(120.188.xxx.53)
조언 감사합니다.
남편이 경험이 없어 그런가 어려서 그런데 가서 삶과 죽음을 일찍 알면 좋다는 헛소리 해서요.댓 글 보여줘야겠네요.
4. ..
'24.12.24 9:54 PM
(211.251.xxx.199)
혹시 작은아버님이 미혼 무자식이신거에요
그게 아니라면 무슨 10살 아이와 조카 며느리까지 화장장을 가시나요?
5. ...
'24.12.24 9:55 PM
(183.102.xxx.152)
제 시아버지 상에 조카 며느리들 문상 온 사람, 안 온 사람...화장장에는 아무도 안가고 남편 사촌들만 왔어요.
저도 시작은아버지 장례에 조문만 했어요.
6. 그래도
'24.12.24 9:56 PM
(121.155.xxx.24)
10살 이하 애기가 무슨 삶과 죽음을
도 닦으라고 하시려나요??
애기를요 ㅡㅡ
전 혈육의 깊은 유대감이 아니라 삶과 죽음이라는
걸 알게 한다고해서요 ..
이건 좀 ....
7. ..
'24.12.24 9:57 PM
(211.44.xxx.118)
아이하고 원글님은 집에 계세요.
8. 자우마님
'24.12.24 9:58 PM
(180.252.xxx.31)
자식농사 망하셔서 자식들이 좀 dog차반입니다. 딸은 장례식장에도 안지키고 있고, 자기 손님 와도 시큰둥 하고 상주 아들놈도 손님한번 안보고 자리서 안일어나요. 장례절차, 화장터 , 식사등등 다 저희 남편이 알아봐주고 있네요. 진짜 정작 물려받을 자식들은 나몰라라인데 조카가 나더서 저러는거도 참 아이러니 하네요. 몇번 시어머니랑 남편한테 뭐라 한 상황인데 그럼 자식들이 저모양이라 어쩌냐는데 여기다 하소연 합니다.
9. 가까운
'24.12.24 9:58 PM
(210.98.xxx.80)
친척이면 화장장 많이가요
시 작은아버지라고 가고 안가고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요
원글님 아이가 어리니 남편에게 잘 얘기하고
두고 가세요
10. 00
'24.12.24 10:03 PM
(121.164.xxx.217)
어느 집들은 좋은일 앞두고 혹시 무슨일 있을까 장례식장 안가는것처럼 장례식장에 어린 아이들은 안보내려는 집들도 있던데 남편분은 꼭 본인자식을 장례식장에 왜 데리고 가려 하는지
원글님이 강하게 아이 못데리고 가겠다 하세요 그정도 사이면 안데리고 가도 될것 같은데요
11. ..
'24.12.24 10:05 PM
(1.235.xxx.154)
아이가 어리니 안가신다고 해도...될거같아요
맡기실 데 없으시다면
12. ...
'24.12.24 10:06 PM
(117.111.xxx.107)
아이는 꼭 두고 가시고 원글님도 가면 좋겠지만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
13. 원글님
'24.12.24 10:14 PM
(211.206.xxx.191)
안 가셔도 괜찮아요.
저도 얼마전 시숙부 돌아 가셨는데
직계 조카들이 갔지 부인은 안 갔습니다.
출근하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안 가셔도 무방합니다.
더구나 아이는 말 할 것도 없고요.
남편 분 설득하세요.
14. ...
'24.12.24 10:21 PM
(106.101.xxx.152)
시부모님, 남편이 발인때 갔고
저랑 애들은 조문만 하고 발인때 집에 있었습니다
15. 얼마전
'24.12.24 10:27 PM
(121.124.xxx.33)
시작은 아버지 장례치뤘는데 직계 친손자들만 장지에 갔어요. 며느리들은 아무도 안가고요.
뭔 어린애까지 데리고 가나요?
16. 저는갔는데
'24.12.24 10:41 PM
(113.60.xxx.67)
3일 내내 장례식장과 장지까지 갔는데
그럴필요 없더라고요
집집마다 분위기가 다르니 정답은 없지만
어린애까지 데리고 장지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봐요
남편이랑 시어머니가 가면 됐지.
17. ㅇㅇ
'24.12.24 10:44 PM
(14.5.xxx.216)
조카도 하루 조문만 하기도 합니다
조카며느리가 어린아이 데리고 장지까지 가야 하는거 아니죠
하루 조문했으면 됩니다
18. 헐
'24.12.24 11:01 PM
(211.211.xxx.168)
남편분이 오바시네요. 인정욕구가 과하신가봐요.
19. 111
'24.12.24 11:22 PM
(119.70.xxx.175)
남편분, 본인만 열심히 하면 되지 왜 어린 자기 자식까지..
죽음을 일찍 아는 게 좋긴 뭘 좋다고..ㅋㅋㅋ
그와중에 철학자 되셨는가..
20. 가지마셈
'24.12.24 11:26 PM
(222.101.xxx.200)
화장장에 아이들 없어요
남편놈은 화장장에 한번도 안가봤나요?
그래서 남편은 죽음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졌대요?
이렇게 아이들을 자기 기분대로 학대하는
말 들으면 화가 치밀어서 놈자가 붙네요
아빠가 제정신이 아니니
원글님이 꼭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21. 님과 아이
'24.12.24 11:27 PM
(124.54.xxx.37)
둘은 집에 남으세요
남편과 시부모님 가시면 됩니다
아이를 혼자놓고 가는것도 안될일이고 데리고 가는것도 서로 힘든일이에요 님시아버지상이면 모를까 작은아버지상에 왜 그리 오바인지..남편말입니다 오히려 본인이 나서서 애어리니 집사람은 오지말라했다고 자기가 말해야할판에..
22. ,,,,,
'24.12.24 11:42 PM
(110.13.xxx.200)
님하고 아이는 집에 있어도 되요.
저도 큰댁 아버님 돌아가셨는데 아무도 발인도 가야한다는 사람 없었는데요???
남편 왜 우기는건지 이해불가..
23. 가지마세요.
'24.12.24 11:48 PM
(223.38.xxx.222)
요 몇 년 사이에 형제 항렬 상 여러번 치뤘습니다.
조카며느리 조카사위들은 잠깐 조문만하거나 아예 참석 못한 집들도 많았어요.
발인과 장지는 직계 자손들과 고인의 형제들만 참석하면 됩니다.
24. ....
'24.12.24 11:54 PM
(122.36.xxx.234)
님은 조문만 하시고 나머지 절차는 시부모와 남편만 보내세요. 제가 상 세 번 치렀는데 화장장까지 애들 데리고 오는 사람 없어요. 그냥도 안 오지만 이 추위에 화장 끝마칠 때까지 그 긴 시간에 어디 있으라고...대기실은 사람들 많아서 공기도 탁하고 애들이 있을 곳이 못 됩니다.
죽음의 의미는 뭔 개뿔..그 의미는 원하는 사람이나 실컷 생각하라고 하고 님은 집에서 아이들과 계셔요.
25. 가지마세요
'24.12.25 12:02 AM
(119.17.xxx.134)
화장장에 아이들 없어요2222
매장도 아니고 화장장에 어찌 어린아이를 데려가나요.
친시부도 아니고. 조문했으니
아이랑 집에 계셔요.
26. ..
'24.12.25 9:06 AM
(61.83.xxx.56)
남편만 보내세요.
열살짜리를 거기 왜데려가요.
사실 직계가족만 가도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