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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우새에서 김준호 보니까 제 사촌여동생이 생각이 나는게..

...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23-12-11 10:34:47

어제 이상민이랑 이야기 하던 김준호가 정말 큰일을 해줬구나 싶더라구요 

이상민 어머니 관도 들어주셨다고 하고 

저한테는 제 사촌여동생이 .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 어제 김준호가

이상민한테 해줬던 그일을 같이 해줬거든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저희 엄마가 10년전에 돌아가셨는데 .. 

엄마 병원에 있을때도 사촌여동생이.. 병문안오더니 저한테 언니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 발인 다 치루고도 그런위로를 해줬구요.. 

김준호 보면서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그이후에도  저한테는 여자형제가 없고

그때는 둘다 미혼이었고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그사촌동생이 결혼하고 조카도 생겼지만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만 

김준호가 진짜 큰일해줬구나 싶더라구요 

김지민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그런일 해줬다고 전에 그때는 김준호가 남자친구가 

아니었는데 아버지 마지막을 함께해줘서 정말 잊지 못할정도로 고맙다고 하던데 

살다보니까 이때 누군가가 고맙게 해준게 평생 잊지 못할 일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보니까 김준호가 이상민. 김지민한테 참 큰일을 해줬구나 싶네요.. 

 

 

IP : 114.200.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우새
    '23.12.11 10:54 AM (211.60.xxx.195) - 삭제된댓글

    팀들 시간나는대로 다들 가서 도와줬을것같은대요
    남자들 그런의리는 있잖아요

  • 2. 반대로
    '23.12.11 11:01 AM (118.235.xxx.61)

    부모님 상치룰때 서운하게 했던 지인들은 다 팽당하는 이유가 있지요. 인생에서 제일 슬플때 인간성이 드러나요.

  • 3. ....
    '23.12.11 11:06 AM (114.200.xxx.129)

    시간있으니까 관들어주고 하는건 있겠지만 김준호 처럼 그뒤에 해줬던 일들요... 납골당에 따라가 준다거나.. 그런일들요.. 제사촌여동생이 그런일을 먼저 나서서 참 많이 해줬거든요..ㅠㅠ 그러니 제가 다른 사람들 보다 사촌여동생한테 ㅎㅎㅎ약해지더라구요 ... 118님 댓글처럼 그럴때 이사람이 내사람이구나. 아니구나를 어느정도 알수는 있죠. 내사람한테는 똑같이 힘들거나 그럴때 진심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 4. ㅇㅇ
    '23.12.11 1:01 PM (1.235.xxx.70)

    맞아요ᆢ
    저도 상당했을때 도와줬던 지인들이 너무 고맙더라고요. 그리고 베프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나타나지도 않아서 그 친구랑은 절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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