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글 보고 써봐요. 사도세자 가 조울이 있어보인다고 추정된다는데
타고난나고 다 그렇게 되는거 아니예요.
트리거 포인트가 되는 환경이 있어야 해요.. 방아쇠가 당겨져야 해요.
그거 모르고 타고나서 저런다 애가 문제다 이런 시선 정말 나쁩니다..
환경적인 어려움을 이해해줘야 해요..
사도세자 글 보고 써봐요. 사도세자 가 조울이 있어보인다고 추정된다는데
타고난나고 다 그렇게 되는거 아니예요.
트리거 포인트가 되는 환경이 있어야 해요.. 방아쇠가 당겨져야 해요.
그거 모르고 타고나서 저런다 애가 문제다 이런 시선 정말 나쁩니다..
환경적인 어려움을 이해해줘야 해요..
저희가족이 60대에 조울증 발병했어요..
제생각에도 소화할수 없는 스트레스 요인때문에 그리됐나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유전자가 있으니 혹시 그렇게될까봐 걱정됩니다
조울이 아니라 조현병 아닌가요?
그래서 정신과 질환을 말할 때는 유전적 경향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 병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그 병이 발병할 가능성, 그 병과 비슷한 요인 등이 유전 된다고요. 그리고 평생 가능성인 상태로 살다가 어느 순간 트리거가 당겨지면 발병하게 되고요.
주변에 정신과적 질환이 있는 혈연이 있다면 스트레스 관리 잘 하며 사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도 사도세자는 조현병이라 생각돼요.
옷이 닿는 것이 싫어서 다 벗어던지고 망각 환청에 시달려서 죽인 궁녀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영조가 트리거가 되어 조현병이 생겼든 깊어졌든 간에 영조도 어쩔 수 없어
죽였다고 알고 있어요 ㅠㅠ
틱이 스트레스 받으면 생긴다 하죠
하지만 틱이 없는 사람은 자살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아도
틱이 안생겨요 . 하지만 틱이 있는 사람은 물방울이 한방울 똘어져도 틱이 올라오죠. 스트레스를 영구히 차단 할수도 없고
사도세자는 정신병적인 인자 없이 태어났어도
제정신으론 못 살았을 듯
어린아이가 그 스트레스를 어찌 견뎌요
숨도 제 마음껏 못쉬게 잡도리 했더만요
아주 예전에 Ebs에서 한 강의듣고
세자가 저지른 만행엔 분노하지만
성장배경은 너무 불쌍하다 생각했었어요
맞아요 멀쩡히 태어났어도 미칠만한 상황이라봅니다
그 트리거 포인트라는게 살면서 안겪을수는 없어요.
사도세자의 경우는 사실 영조가 너무 심하긴 했지만,정조도 어릴때 그 험한 꼴을 겪고 순탄치않게 자랐는데 성군이쟎아요.
사람이 살면서 스트레스 상황을 안겪을수는 없어요. 그러나 조울.조현의 기질이 있는 사람들은 그게 트리거가되어서 발현되는거지요.
기질.유전 플러스 스트레스인데 무슨 초원에서 평생 양치기하고 살거아니면 스트레스는 어쩔수없죠.
학폭을 당해도 힘들지만 잘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반면,그게 트리거가되어 조울.조현으로 가는사람은 기질,유전이죠.
보통은 가정내에서의 불화가 제일 큰 영향 줘요
혹시 파룬궁이라고 들어보셨을까요? 무료로 천제서점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 https://www.ganjingworld.com/s/enVXRGOzle 암 /당뇨/식물인간/불치병 각종난치/정신질환 등이 무료로 나은 분들이 많아서 추천드려봅니다ㅜ 무료입니다. 온라인으로도 학습 가능합니다~ https://learnfalungo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