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들 없을런지..
영화 보기 전후로 설명은 잘 해주려 합니다.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들 없을런지..
영화 보기 전후로 설명은 잘 해주려 합니다.
아무리 설명을 잘 해주어도 초 3이 그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며 보기엔 역사적 사실 자체가 어렵습니다
아무리 12세 관람가 영화지만...
그럴까요.. 남편이랑 둘만 볼까 하다가 역사교육 겸 아들도 끼워서 같이 볼까 했어요ㅎ
평소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긴 하거든요.
안그래도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헛갈릴 것 같긴 하네요.
초3 어려요
초5정돈 되야 싶네요
역사적인 이야기를 가볍게 해주면 다 ~이해 합니다...?
요즘 아이들 엄청 영특 합니다..^^
러닝타임이 140분이나 되고 오락영화도 아닌데.. 극장에서 초3이 집중할 수 있을까요?
나이 안 맞는 애 데리고 다니며, 교육한다며 혹은 지루해하지
않도록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하면서 다른 사람들 관람 방해하는 분들 종종 봐서요. 영화도 관람나이 꼭 지켰으면 좋겠고, 부모가 먼저 본뒤에 아이도 보여줘야겠으면 나중에 집에서 ott로 보게 하세요.
초3은 아직 이해하기가..
나중에 티비에서 방영할때 보여주세요
넷플릭스나
딸아이랑 봤어요. 한국사룰 한번 본 상태라 이해하더라구요
근데 시끄러운 부분에 무서웠대요
영화 많은데 굳이
성인도 보고나면 기분나쁘고 잔상이 오래가는데요
어리네요...
일단 저희 부부가 보고 나중에 아이는 ott로 보여주기로 했어요~~ 감사해요~~
교육한답시고 극장서 설명하는부모
진짜 뭘교육하는건지
집에서 찬찬히 보면 더 이해가 쉬울 거예요.
제가 얼마 전 공연을 봤는데 7세, 9세 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엄마, 할머니랑 왔더라고요.
엄마가 작은애, 할머니가 큰애를 맡아서 옆에 앉혀놓고 보는데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그래도 그 아이들은 얌전하고 매너도 좋은 아이들이고 보호자들도 지각이 있는 편이어서 큰 소란은 없었지만 아무리 얌전해도 아이들이 2시간짜리 공연을 끝까지 얌전히 보는 건 무리였어요. 아무리 8세 이상 가 공연이라고 해도요. (판소리였어요)
저는 앞과 옆에서 몸 비틀고 휴대폰 소리내고 꼼지락대고 대화하는 아이들 때문에 신경이 꽤 쓰였지만 이런 데도 자꾸 다녀버릇해야 공연장에서 얌전히 관람하는 아이들이 되겠지 하며 좋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힘든 건 힘든거였어요. ^^
특히 작은애가 몸부림을 치니까 엄마가 아이 흥미 끌게 한다고 내용 설명까지 해주는 바람에....
12세 관람가예요 초3은 좀 이를것 같아요
12세관람가이긴 한데요..근현대사 관심 많은 아이라면 볼 만해요. 그래도 영화보기전 전씨 노씨의 관계는 좀 알고 가면 더 이해하기 좋구요. 어려워서 그렇지 못볼만한 장면은 없었어요. 영화 참 잘 만들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