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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년대 초 샤넬 클래식 가격 아시는분

질문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23-12-08 07:04:25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디자인 그대로인데 현재 미디움 가격이  1450만원이라니 참 황당하고 어이없어요. 밍크,  다이아는  30년전보다 오히려 지금 더 싸졌는데 롤렉스는 다섯배 비싸졌네요.  그당시 샤넬 클래식 가격은 얼마나 했나요? 200도 안했을거 같은데..

IP : 175.208.xxx.16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년전쯤
    '23.12.8 7:20 AM (121.144.xxx.108)

    300한거로 기억해요 그때 사까마까 하다가 안샀다는ㅎ

  • 2. 이백이뭐에요
    '23.12.8 7:20 AM (221.146.xxx.210)

    90년대 후반 200 안됐던걸로 기억하는데요

  • 3.
    '23.12.8 7:28 A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2002년에 150정도
    2005.6년에 240 친구가 산 기억있어요.
    2008년에 280정도

  • 4. ㅇㅇ
    '23.12.8 7:41 AM (1.231.xxx.148)

    90년대는 모르겠고 2000년에 신입사원이었는데 월급 실수령액이 170만원이었어요. 저흰 월급을 연봉에서 14를 나눠서 추석 설날 상여로 1월과 10월에 340 -50 정도가 나왔는데, 그래서 가방에 한 달 월급을 다 털어넣을 순 없으니 상여 나오는 달에 살까 매번 고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살 걸 그랬어요. 페라가모 간치니 호보백은 60-70만원대로 기억하는데 샤넬만 가격이 미친듯이 뛰었네요

  • 5.
    '23.12.8 7:43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180 정도요. 제가 98년 결혼힌

  • 6.
    '23.12.8 7:45 AM (116.121.xxx.231)

    2004년 첫 샤넬백으로 정방백이라는걸 샀어요 ㅎㅎㅎ 상품권가로 204만원이었나.. 214였나....
    그때 클래식 스몰이 저기서 20정도 더 비쌌던걸로 기억해요
    그때 클레식보다 정방백이 잘 어울려서 샀는대 클래식 살껄 그랬나봐요

  • 7. 2008년
    '23.12.8 7:56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2008년-2009년에 클래식 캐피어 미듐을 245만원인가 260만원인가 그쯤 샀어요

  • 8. ㅇㅇ
    '23.12.8 7:59 AM (133.32.xxx.11)

    그때는 샤넬이 범접할만한 가격이라 오히려 많이들 안샀어요

  • 9. 와우
    '23.12.8 8:00 AM (122.42.xxx.82)

    코로나때 샤테크 신종어가
    젊은이들이 이벤트 하면서 다이슨주고
    신혼여행 안가는대신 샤넬 클래식 주고 난리라더니

  • 10. ...
    '23.12.8 8:02 AM (223.62.xxx.130)

    90년대 초는 모르겠고 중반에도 200 안됐어요

  • 11. 2009년?
    '23.12.8 8:06 AM (121.183.xxx.42) - 삭제된댓글

    2009(?)년에 클래식 캐비어 미듐을 260-265만원인가 그쯤 샀어요

  • 12. 2000
    '23.12.8 8:17 AM (210.217.xxx.103)

    2000년대초에 200이 좀 안 되었으니 질문자의 질문대로 90년대초엔 100만원대였을거에요

  • 13. ...
    '23.12.8 8:20 AM (118.235.xxx.192)

    18년 전쯤인가 파리 놀러갔을때 민박집에서 만난
    예비신부 샤넬 클래식 사간다고.
    한국돈으로 120이라고 한국보다 훨 싸서 사갈만 하다 했던 기억 있네요. 그가방이 뭐라고 여기까지 와서 사가냐 했는데 그럴만 했네요ㅋㅋ 그때 루이비통 모노그램이링 다미에 한참 유행할 때였는데...
    그거만 주구장창 구경했다는...

  • 14. 2000..
    '23.12.8 8:22 AM (202.20.xxx.210)

    2000년 즈음에 200 조금 넘었던 느낌... 엄마 살 때 따라갔던 기억.. 그걸 제가 지금 들거든요.. 좋은 건 지금도 그 디자인 그대로 나오고. 참 예뻐요.

  • 15. ..
    '23.12.8 8:36 AM (175.118.xxx.110) - 삭제된댓글

    다이아는 가짜다이아와 진짜가 구별되지않는대요
    비싼다이아 가진 사람들 억울할듯

  • 16. ...
    '23.12.8 8:37 AM (58.226.xxx.122)

    2003년에 신입사원이었는데
    회사 과장님 샤넬백이 200이 넘는다고해서
    무슨 가방이 2백만원 짜리가 있나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당시 여자 대졸 연봉이 2천이면 괜찮은 편이었는데 한달 월급이 150이 안됐었어요 ㅋㅋ

  • 17. 95년에
    '23.12.8 8:42 AM (115.21.xxx.164)

    샤넬 클레식은 아니고 샤넬 책 넣고 다닐 가방 100만원 안쪽이었어요

  • 18. ㅇㅇㅇㅇㅇ
    '23.12.8 8:42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가샀으니 기억합니다
    백 만원 후반대
    180 ㅡ190 얼마요
    그정도
    지금그백 딸이 잘듵고 다닙니다
    딸아이 입학할때 사준 뤼비똥백도
    그때 70 만원후반대였거든요
    저는 그가방은 40 만원 후반으로 샀는데
    어제도들고 나갔다왔어요

  • 19. 2008
    '23.12.8 8:50 AM (223.38.xxx.245)

    2008년 결혼 때 샤넬클래식캐비어 250 정도였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어디 어울리지도 않고 둘러매고 갈 곳도 없어서 맨날 에코백만 들고다니는데… 이거 팔면 한 5백 받을 수 있나요?

  • 20. 사람들이
    '23.12.8 8:56 AM (211.36.xxx.126)

    비쌀수록 더 혹하니 가격농간 아닌지...

  • 21. .....
    '23.12.8 9:23 AM (121.165.xxx.30)

    저도 제가사서 알아요 ㅋㅋ 180-200 사이.

  • 22. 다이아
    '23.12.8 9:25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2500 만원주고 산 다이아

    지난주에 1100 에 팔았어요. 미조감정이라 가격을

    후려치더라고요. 그때 금을 샀으면 200돈인데

    이번에 40돈 사면서 돈을 추가 해 줬어요. 천연다이아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답니다. 앞으로 더 떨어진데요.

  • 23. 96년
    '23.12.8 9:30 AM (221.140.xxx.80)

    1996년 결혼 200~250

  • 24. ...
    '23.12.8 9:37 AM (202.20.xxx.210)

    다이아는 이제 끝났죠. ,,, 절대 사면 안되는 거 비싼 보석입니다.

  • 25. 몬스터
    '23.12.8 10:11 AM (125.176.xxx.131)

    제가 2006년에 샀을때 면세점에서 230줬어요

  • 26.
    '23.12.8 10:13 AM (211.235.xxx.234)

    저도 기억나는게 280부터입니다. 저는 사지는
    못했지만 그때도 미쳤다 생각해서 놀란 기억이
    있어요. 800넘어갈때부터 사람들이 더더 사려고
    한것같아요 고가 정책이 먹힌거죠. 마켓팅의 승리죠.

  • 27. 샤넬
    '23.12.8 10:37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10년후면 1억 가나요?

  • 28. 이러다
    '23.12.8 10:38 AM (110.15.xxx.77) - 삭제된댓글

    이러다 10년후면 에르예스 1 억 샤넬 5천 가나요??

  • 29. 92-93년도 대딩때
    '23.12.8 2:27 PM (112.212.xxx.224)

    롯데잠실서 150ㅡ170 사이에 구입한 기억이???
    제 첫 사치품 ㅋ
    홀로 디피되어 있는거 보고 한 눈에 반해
    아빠한테 사달라 조름 ㅠㅠ
    중학교때 마니마이 사달라한 이후... 물욕에 시달리기는
    처음이라서요.
    힘들었음 물욕에...ㅠㅠ
    전 청바지에 검정티만 주구장창 입은 스타일인데 그 가방 꼭 가지고 싶더군요.
    어린게... 돈 무서운지 모르고 ㅠㅠ
    제가 하도 쪼르니 사준다고 하셨는데 가격 듣고 깜놀한 아빠...
    사실 돈 안 쓰고 못 쓰는 저린고비 스타일이신데 어디서 들으셨는지 더 비싼것도 있다고 그거 사달라 안하니 다행이라며 현금 주셔서 샀어요.ㅠㅠ
    사고 보니 별거 없 ㅠㅠ
    그 이후
    목욕탕집 배종옥 루아비통백팩 엄마 졸라 따라 사고
    그 이후론
    명품에 별 흥미없다가
    제가 돈 벌면서
    카드로 무이자하면서
    프라다 신발 가방 옷 사고...
    명품에 영 흥미 잃고
    상관없이 살어요.
    그 샤넬은 모서리 닳아서 버렸어요.

  • 30. 15 년전
    '23.12.8 4:57 PM (211.234.xxx.78)

    300 이었으니까.
    그전은 그 아래가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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