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영화보고 소름끼쳤네요. 아파트 공화국의 미래를 보는것같기도 하고
지금도 사실 그 영화내용하고 크게 다르지 않은 것같기도 하고
아파트를 둘러싸고 온국민이 달리기해온 결과물
서로 도토리키재기인 사람들끼리 갈라서서 반목하고
한국사람들 아파트 집착증의 종착지가 어디인가...
아파트못잡은 사람들은 절대빈곤 벌레취급을 받고 그 콘크리트 덩어리가 뭐라고 아파트잡은 사람들은 자기만족에 취해서 나라 망해가든 말든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 생각하고
밥먹고 심심해서 본 넷플릭스영환데 메시지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