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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선배님들 이남자 심리좀요..ㅠㅠ

래잌저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23-12-01 16:00:22

회사동료인데 둘만 있을땐 잘해줍니다 

같이 출퇴근할때나 뭐 가끔 카풀도 하고요

날마다는 아닙니다, 출퇴근시간이 맞으면 그렇고요

 

근데 같은팀인데 회사에선 거의 말도 안하고 

눈도 안마주칩니다 카톡도 보내면 몇시간 있다가 보고 하루 있다가 보기도하고

이렇게 사람이 달러지나 싶을정도로 차가워 보여요..

웃긴게 저한테만 그래요,

 

다른사람한테는 평소처럼 대하는데

 

언젠가 말했더니 신경쓰지말라고 

일때문에 그런다곤 하는데

근데 저는 느껴지나요 이사람이 일부러 그런지 

아닌지..

 

이상한사람인거죠?> 아님 저 좋아해서 일부러 그러나 싶기도 하고 

 

 

IP : 106.101.xxx.2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2.1 4:05 PM (116.42.xxx.47)

    사내커플 소문 날까봐 조심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두 분 지금 사귀는 중인가요??

  • 2. 레잌저
    '23.12.1 4:05 PM (106.101.xxx.214)

    아니요 사귀다뇨 그냥 동료에요

  • 3. 음음
    '23.12.1 4:07 PM (49.175.xxx.75)

    다른사람한테 평소 친절하다는건지 아님 님 대할때처럼 이라는건지요 카풀은 정기적이 아니라면 누가 먼저 제안하나요 출퇴근시간 맞는지 어찌 아시는건지 근데 남자는 어떡해든 표가 나요

  • 4. 나비
    '23.12.1 4:07 PM (27.113.xxx.9)

    님이 좋아하나요?
    동료면 님도 그렇게 하시면 되지 않나요?

  • 5. ...
    '23.12.1 4:07 PM (114.200.xxx.129)

    사귀는것도 아닌데. 뭐 그렇게 신경을 써요.진짜 저도 윗님처럼 사귀는사이인줄 알았어요
    안사귀는데 막 행동그러면 사귄다는 소문이라도 나면 어떻게 해요.??

  • 6. 애초에
    '23.12.1 4:10 PM (58.236.xxx.72)

    썸이여도 애초에 남자 인성?이 글렀네요
    뭐랄까 사람이 예측가능인 남자가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이에요
    결혼하더라도 그냥 일반적이고 평범한 남편이라는거죠
    뭔가 사람이 담백한면이없네요
    여자 헷갈리게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못봤네요

  • 7. ...
    '23.12.1 4:15 PM (58.122.xxx.12)

    그다지 님에게 반하지 않았다 그러니 괜히 소문날까봐 몸사리는듯

  • 8. ditto
    '23.12.1 4:1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소문날까 몸 사리는 22222
    남자 너무 별로네요 ㅠ

  • 9. 원글님
    '23.12.1 4:26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그분께 호감이 있을지라도
    이제부터는 원글님도 거리를 두세요
    특별히 업무적인 소통이 필요하면 친절함없이 담백하게...
    카풀도 하지마시고 혼자 그냥 다니세요
    중간에 볼일이 있다 하고...
    간보는 중인거면 원글님 태도에 본인이 고민할거에요
    그뒤에 그사람도 무반응이면 그걸로 끝인거고
    뭔가 원글님에게 친절하게 다시 대하면
    이젠 칼자루가 원글님에게 있는거죠

  • 10. 어장관리
    '23.12.1 4:27 PM (119.203.xxx.70)

    미안하지만 심심풀이 땅콩 정도라고 할까요?

    둘만 있으면 그럭저럭 재미는 있지만 썸타기도 그렇고 사귀기도 그렇고

    회사에 소문 나는 것은 더 싫고 그런거 같아보여요.

    남자 좋아보이지는 않아요.

  • 11. ...
    '23.12.1 4:31 PM (222.111.xxx.126)

    상대는 철벽치는 거잖아요
    원글님처럼 딱 좋은 동료로 지내고 싶은데 사귄다고 말나고 엮일까봐
    원글님도 딱 동료로 지내고 싶으면 똑같이 행동하셔야죠
    원글님은 진도 더 나가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뭔 상관이실까....

    아니, 이런 걸 남자 성격별로니 뭐니 하는 것도 이상해요
    아니 멀쩡한 사람을 다들 왜 멕이시나?

  • 12. 글만 봐선
    '23.12.1 4:35 PM (121.162.xxx.174)

    님이 그 남자 좋아하고
    그 남자는 마음에 전혀 없어 선긋기 하는 거 같네요
    카풀도 시간 맞으면 라도 아니면 말고 카톡도 사적이니 답 늦고
    둘이 있을때 친절하고 다른 사람 있으면 그 사람들에게만 친절하고 님에겐 차갑게 라는 걵
    아님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건지.

  • 13. ...
    '23.12.1 4:38 PM (114.200.xxx.129)

    솔직히 저도 이남자가 왜 성격이 별로이니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지 싶네요...
    썸타는것도아니고 동료인데
    당연히 회사에서 말나올수도 있는데행동조심해야죠..
    그남자가 이상한게 아니라 그남자는지금 원글님한테 철벽치고 있는거잖아요ㅠㅠㅠ

  • 14.
    '23.12.1 4:39 PM (61.25.xxx.3) - 삭제된댓글

    님이 만만한거에요.ㅜㅜ

  • 15. 동그리
    '23.12.1 4:39 PM (175.120.xxx.173)

    어장관리....

  • 16. 여긴 원래
    '23.12.1 4:53 PM (121.162.xxx.174)

    나 좋다는 남자 아님 다 별로라 함.

  • 17. ………
    '23.12.1 4:54 PM (112.104.xxx.134)

    원글님을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좋아한다면 카톡을 하루있다 보는 건 불가능합니다
    원글님이 그남자에게 호감있는게 티나니
    이상한 소문날까봐 남들앞에서는 차갑게 행동하는 듯
    둘만 있을때 잘해준다는게 애인대하듯 잘해준다는 게 아니고
    그저 동료로 친절하게 수준 아닌가요?

  • 18. ㅇㅇ
    '23.12.1 4:58 PM (1.234.xxx.148)

    어장 아닙니다.
    님이 자신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다는 걸 느끼고 부담스러워서 사적인 자리에서는 친절하고 나이스하게 대하지만 공적인 자리에서는 딱딱하고 차갑게 대하는 겁니다.
    님이 아무 감정 없다는 것을 꾸준히 확인시켜주면, 그 분도 사적이든 공적이든 언제나 똑같이 친절하게 대해줄 거에요.

  • 19. 카풀용으로만
    '23.12.1 4:58 PM (123.199.xxx.114)

    이용하세요.

  • 20. ...
    '23.12.1 5:19 PM (223.38.xxx.232)

    아휴..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한테 안 그래요 ㅜㅜ
    착각을 거두시고 님도 그 남자 너무 신경쓰지말고 마이웨이 가세요

  • 21. 음..
    '23.12.1 5:21 PM (211.217.xxx.205)

    가끔 카풀해 주며 눈앞에서 친절하게 예의 갖추면
    아주 좋은 직장 동료 아닌가요?
    직장에서야 차갑든 말든 업무 협조만 절되면 좋은 동료구요.
    나에게만 냉담하다는 건
    글 쓰신 분의 주관적인 생각이거나
    가끔 카풀하는 걸로 엮이거나 소문나가 싫은
    (어쩌면 다른 여자를 의삭한)
    남자의 의도적 행동이거나...겠지요.

  • 22. ㅇㅇ
    '23.12.1 5:21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업무적으로 제가 많이도와준 직원이있어요. 새로들어와서 힘든부분들요.
    카톡도 일적인 부분이지만 잼나게 주고 받고..
    근데 잘해주니 남들 있을때도 티를 내길레
    저는 철벽쳤어요. 후회중이예요. 이젠 과도한 선의는 안하려구요..
    사무실 분위기가 내일만 잘하자 냉냉한 분위기거든요.

  • 23. ..
    '23.12.1 5:27 PM (121.188.xxx.8) - 삭제된댓글

    님한테 아무런 관심도 없는거예요.
    그냥 동료..
    남자는 관심있는 여자연락에 무조건 칼답합니다.
    몇시간뒤 또는 다음날 답장이오는건 그냥
    같은회사 여자사람.

  • 24. 썸은아님
    '23.12.1 5:29 PM (122.36.xxx.22)

    그남자는 그냥 회사동료로 일반적으로 대하는건데
    원글님만 헷갈려 하는거 아닌가요?
    카풀한다고 같이 다니면 괜히 남들이 오해할수도 있으니까요.

  • 25.
    '23.12.1 7:30 PM (121.167.xxx.120)

    원글님 이용 당하는것 같은데요
    그렇게 지내다가 둘이 있을때 친절하게 대해서 넘어가서 잠자고 나면 복잡하게 꼬ㅕ요
    남자가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카풀도 하지 마세요

  • 26. 그냥
    '23.12.1 9:30 PM (41.73.xxx.69)

    동료라면 뭘 신경을 써요
    고도 전략이 있는건가
    무시가 답이예요 거기에 반응 보여주면 게임 끝
    철저히 동료 선 지키고 신경 쓴다는 걸 절대 들키지 마세요
    뭔 상관이예요 걍 동료면

  • 27. 여러 이유
    '23.12.1 10:10 PM (219.255.xxx.39)

    다른,사귀는 사람 시선이 있다.
    원래 그런 성격이다.
    등등등. ...

    결론은 너랑 찐하게 엮이고 싶지않다.
    그냥 아는 사이로만...여기까지..

  • 28. ..
    '23.12.2 4:45 AM (61.254.xxx.115)

    좋아하는건 아니라고 선긋는 느낌이니 맘주지마세요

  • 29. ,,,
    '23.12.2 1:15 PM (73.148.xxx.169)

    님과 친한 모습 쪽팔리다 여기니
    카풀 이용때만 친한척 같은데요. 인성 거지같은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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