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6654?sid=102
박진희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충북도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지사의 지인이 저와 현직 기자 2명을 테러하라고 사주한 제보를 받았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믿을 수 없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송 참사, 제천 산불 당시 술자리 파문 등과 관련해 김 지사를 잇달아 비판해 ‘김영환 저격수’로 불리기도 했다. 두 기자 역시 김 지사와 관련해 비판적 기사를 잇달아 내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