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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하고 들어와서 두드러기가 생겼다면, 한랭성 두드러기일까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3-11-29 17:30:30

이게 두가지가 있던데요.

찬 공기에 노출되서 나타나면 한랭성,

체온이 정상체온보다 오를때 나타나면 콜린성.

좀 전에 초등학생인 아이가 밖에서 한시간 정도 놀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들어오고 얼마 안돼서 손등에 두드러기가 올라왔더라구요.

얼굴도 엄청 빨갛구요. 두드러기는 손등에만 있었어요.

패딩 입은채로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고, 찬바람 맞으면서 집에 왔는데요

이 경우는 한랭성일까요, 콜린성일까요. 

한랭성 두드러기는 좀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 동안은 없었던 일이고,

두드러기는 1시간 내에 가라앉았어요.

IP : 122.36.xxx.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29 5:38 PM (122.36.xxx.85)

    한랭성 두드러기도 유전되는건가요?

  • 2. ...
    '23.11.29 5:54 PM (116.44.xxx.117)

    그거 두드러기 맞아요. 찬바람에 생긴 것도 맞구요 제 경우는 보습 단단히 하고 그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니 그 다음부터는 두드러기 나지 않았습니다.

  • 3. ...
    '23.11.29 6:00 PM (125.177.xxx.82)

    저희 아들 한랭성이에요

  • 4. 궁금
    '23.11.29 6:00 PM (122.36.xxx.85)

    이게 찬바람때문에 나타난것인지, 놀이터에서 놀때 땀나게 놀아서인지..
    그거 어떻게 구분할까요? 원래 열많고 땀도 많아서, 남들보다 금방 열이 오르고 혼자 먼저 지치는 스타일이에요.
    저희 둘째 오빠가 이 비슷한 두드러기로 꽤 오래 고생했었는데,
    오늘 저희 아이보고 좀 걱정스럽네요.

  • 5. 아.
    '23.11.29 6:02 PM (122.36.xxx.85)

    한랭성인 아드님은, 보통 열내고 움직이거나 그럴때는 괜찮나요?
    그냥 평상시처럼 활동하다가 찬바람 맞으면 두드러기 생기나요?

  • 6. ....
    '23.11.29 6:22 PM (58.122.xxx.12)

    저도 찬바람 맞으면서 오래 걸으면 허벅지 두드러기 바로 올라와요 한랭성 두드러기라고 그러던데요

  • 7. ..
    '23.11.29 8:04 PM (116.44.xxx.117)

    이게 찬바람때문에 나타난것인지, 놀이터에서 놀때 땀나게 놀아서인지..
    그거 어떻게 구분할까요?
    --------------------------
    두 번째 댓글 쓴 사람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땀이 절대 날 수 없는 발목 근처였어요. 그 때 내복을 입고 양말도 두꺼운 건 신었는데 두드러기 난 딱 그 부분만 공교롭게도 내복과 양말이 덥지 못 하는 부위였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게 추위 때문에 생긴 두드러기 라고 확신 했었어요. 땀 때문이 아니라. 그리고 1시간 만에없어졌으면 아직 어려서 피부가 건강한 편인 거예요. 저는 며칠 동안 고생했구요. 유전은....저희 어머니가 피부가 유난히 약한 편이긴 해요. 저도 그 유전으로 피부가 상당히 약한 편입니다.

  • 8.
    '23.11.29 9:37 PM (122.36.xxx.85)

    찾아보니 찬바람이나 차가운.어떤것에 노출된 부위에 나타나는게 맞다네요. 오늘 장갑없이 있었고, 얼굴도 엄청 빨개진거보면 맞나봐요.
    그런데 더 추울때 밖에서 놀아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심해지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되네요.

  • 9. 만성되지않게
    '23.11.30 2:33 AM (108.41.xxx.17)

    아이 장갑 끼는 습관 들이게 하시고,
    따뜻하게 옷 입히세요.
    그거 만성되면 진짜 골치 아파요 ... --- 제가 만성한랭성두드러기 환자입니다.

  • 10. 아..
    '23.11.30 2:30 PM (122.36.xxx.85)

    그러시군요.ㅜㅜ 저희 오빠도 아마도 한랭성 두드러기가 있었는데, 그게 심해진 경우인것 같아요.
    엄청 심했거든요. 고생 많이했어요.
    그래서 가슴이 철렁했네요.
    이게 보온만 잘해주면 괜찮을까요?
    오늘은 마스크, 목도리, 장갑.. 피부 바깥에 노출 안되게 꽁꽁 싸서 학교 보냈어요.
    윗님은 혹시 어떻게 진행이 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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