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좋았어요
'23.11.20 1:25 PM
(1.234.xxx.55)
https://youtu.be/l18QMMV7QSk?si=8VBz93lZpIvXQMGe
2. ...
'23.11.20 1:27 PM
(202.20.xxx.210)
부모가 자식에게 기대지 않는 게 최고의 선물이에요.
자꾸 핸드폰 뭐가 안된다.. 차가 뭐가 안된다.. 이러면서 오라가라 하고 어디가 아프다 병원 같이 가자.. 정말 자식 독립 안되는 부모 너무 많고요 (대부분...)
3. ...
'23.11.20 1:28 PM
(58.142.xxx.18)
감사합니다. 잘 들을게요.
4. 플럼스카페
'23.11.20 1:29 PM
(182.221.xxx.213)
몽클 한 해에 5개 샀다는 글 보고 우와...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애들 학원비 안 내면 매달 2개씩 사 입었겠더라고요-,,- 그래도 학원비 내야쥐요....
5. 바람소리2
'23.11.20 1:29 PM
(125.142.xxx.177)
아깝지 않은 선에서 해야죠
불필요한거 다 제하고요
6. 음
'23.11.20 1:34 P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경제적 자립
이걸 위해서 투자하는 겁니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안 빼가는 것도 돈버는 거예요.
7. 음
'23.11.20 1:36 PM
(124.5.xxx.102)
경제적 자립
이걸 위해서 투자하는 겁니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안 빼가는 것도 돈버는 거예요.
요즘은 부모가 자녀한테 받으려고 키우지 않아요.
자립 독립하라고 보내는 거고요. 그 자립은 결혼 가능한
수준의 수입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8. 골드
'23.11.20 1:39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이 교수님 전혜린님 아드님 이시죠?
아버지는 유명한 감독이시고
9. 아
'23.11.20 1:40 PM
(124.5.xxx.102)
일본에서 제일 문제 되는게 부모 연금 같이 나눠 쓰는 자식입니다.
저분도 교육비 투자해서 봉양 받던 옛날 이야기 하시네요.
10. 골드님
'23.11.20 1:42 PM
(1.234.xxx.55)
-
삭제된댓글
전혜린 여동생 아드님으로 알아요
하명중 감독님(작고) 아드님이구요
11. .....
'23.11.20 1:42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윗님. 아닌데요. 그럴리가 없는데(전혜린님 전남편은 김씨거든요)싶어 찾아보니 전혜린 여동생이 어머님이시네요.
12. ㅎㅎ
'23.11.20 1:44 PM
(58.148.xxx.110)
자녀 교육비를 한번도 투자라고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당연한것 같은데요
13. 음
'23.11.20 1:47 PM
(175.120.xxx.173)
그쵸..투자라는 단어는
좀 시대착오적이죠.
14. 딴소리
'23.11.20 1:53 PM
(175.208.xxx.213)
엄마 전채린, 이모가 전혜린
저 분이 예엣날 서울대 경영학과 연극반 극본 담당이셨져.
그때부터 의대생인데 글도 좀 썼다는,
좀 인도인같긴 하지만 얼굴도 나름 생기셨었고ㅋ
15. ㅇ
'23.11.20 1:53 PM
(118.39.xxx.68)
아 정말 저 위에님 얘기처럼 독립 못하는 부모 문제에요. 오늘 티비 리모컨 안된다고 갔다왔어요.
16. 내용은 안봤지만
'23.11.20 1:54 PM
(180.227.xxx.173)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제 생각엔 '존중'인 것 같아요.
전 엄청 가난한 집 첫째로 태어나보니 영세민이었고
학교에 돈 가져가야되면 아빠가 아침부터 돈 빌리러 다니고 그래서 고3까지 학원은 꿈도 안꿨지만
부모님이 막 대한적이 한번도 없어요.
엄마도 초저까지만 회초리 드셨어요.
항상 존중받으니 스스로도 존중하고 따돌림 당해도 제 문제라고 위축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연히 절 존중해주는 사람만 만났고 관계 유지했구요.
현실파악 빨리하고 결혼도 제 힘으로 했고 제 앞가림하면서 삽니다.
화목하고 존중해주는 가정을 만든 부모님한테 고마워요.
17. 혹시
'23.11.20 1:58 PM
(211.250.xxx.112)
자녀 교육비를 많이 쓴 부모가 늙어서 자립 못하고 자식에게 의존한다는 내용인가요? 오해인거 같아요. 자식에게 의존하는 부모는 자식을 위해 희생했기때문이 아니예요. 원래 이기적이고 의존적이라 그러는거예요. 여기에도 매번 올라오는 글을 보고 주변을 보고 저를 봐도 자식에게 극진했던 부모는 나중에도 늘 자식을 배려하고 먼저 생각하시더군요.
18. 한 달에 5백
'23.11.20 1:58 PM
(115.143.xxx.46)
교육비로 저도 매달 몽클 하나씩 사 입을만큼 쓰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그만큼 성적을 받아와서 효용감을 느끼냐면 아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감사히 여기며 열심히 하고 있고, 저도 학원 가서 카드 긁을 때 나름 부모로서 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지불하네요. 내 몸뚱아리에 뭘 걸치든 그게 뭐가 중요한가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쓰는 게 맞다는 신념이 있으니 기쁘게 쓸 수 있거든요 저는.
투자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만큼 투자 수익이나 효율을 생각하거나 아깝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내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이 된다면 부모로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19. 닥터하
'23.11.20 2:05 PM
(1.225.xxx.212)
하길종감독님 아드님 아니신가요?
20. ㅡㅡ
'23.11.20 2:10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아주 단순하게
애가 공부를 원하는데 학원비가 필요하고 등록금이
필요할 때 지원해 주는 게 부모 역할이려니 하고 살았어요
삼수까지 시키니
애 한 명 당 사교육비 1억 거짓말 아니더군요.
식비 아끼고 냉난방비 아끼고 투잡 뛰고 힘들었지만
공부는 때를 놓치면 안 되는 걸 알기에 최선을 다했어요.
투자라고 생각한 적 없어요.
그냥 제 의무이자 보람이죠.
이제는 아이가 알바도 하고
본인도 가정 경제적으로 보탬 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슬슬 자기 경제 생활 꾸려나갈 수 있도록 가르치려고 합니다.
21. 솔직히
'23.11.20 2:25 PM
(222.235.xxx.135)
부모가 각종 신 기계와 정보에 어둡고 그런 시대 잖아요? 이걸 자녀가 안챙기면 이전 세대는 지금 문명에 너무 도태되요. 기술의 발전이 마냥 좋은것만 아니다 느껴지기도 하고. 부모와 사이가 안좋은 개인사야 알수없지만 이런 인지능력이 떨어질수밖에 없는게 안타까워 부모 챙겨야죠.
그게 독립이 안된다니 어쨌다니 그런건 좀 너무했다 싶네요.
나도 곧 늙을테고 이런 생각이 만연해져 내가 그런 입장이되면 자식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인식도 걱정되네요.
22. 혹시님
'23.11.20 2:32 PM
(1.234.xxx.55)
혹시님
제가 요약해서도 적었지만 교육비 - 경제적인건 그 중 일부이구요
건강, 경제적 자립, 정서적 독립 이 3가지를 이야기하시는 거에요
23. 닥터하
'23.11.20 2:34 PM
(1.234.xxx.55)
하길종 감독 아드님 맞아요
제가 이름 헷갈렸네요 하명종 감독은 하길종 감독 동생이라네요
24. 솔직히님
'23.11.20 2:44 PM
(1.234.xxx.55)
님이 어떤 이야기 하려는 지 이해되지만,
독립이라는 의미를 좀 오해하신 것이 아닌가 싶기도..
독립이 자식과 거리가 먼 것이 아니죠. 의존과 차이점을 둔 개념같아요
독립된 관계: 우선 내 일은 내가 해결하고, 필요한 도움이 있으면 요청하고, 도와줘서 고마운 일이 있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상대방 배려하고
정서적으로 독립된 분은, 어찌보면 자식을 객체로 생각할 수 있어서 (내게 종속된 존재도 아니고 무조건 내가 의지하는 존재도 아니고)
객체로써 존중하고 자식이 뭘 해주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그렇게 돼지 않을까 싶어요
부모와 자식간에는 당연히 가까워야 하고, 자식은 나이든 내 부모를 측은히 여기고 보살피는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라 생각하구요
25. ㄴㄴ
'23.11.20 3:09 PM
(223.38.xxx.17)
하명종 아니고 하명중
그리고 저건 너무나 이상적인 얘기죠
저분은 뭐 과외안하고 서울의대 갔을테니 해당사항 없다 생각하지만
자식한테도 그럴까요
26. ..
'23.11.20 3:59 PM
(211.206.xxx.191)
교육이 투자인지 소비재인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유투브 링크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27. 눈이사랑
'23.11.20 11:35 PM
(180.69.xxx.33)
자녀 교육비는 투자가 아니라 소비다 저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