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저희 애 자기 학교에서 홀수형 봐요.
그게 뭐라구... 참 다행이다 싶어요.
누나는 20분 거리에서 2년 연속 짝수형이었거든요. 그래도 대학 잘 가긴 했는데 자기 학교 홀수형이라 이거 하나라도 기쁘네요.
ㅠㅠ
저희 애 자기 학교에서 홀수형 봐요.
그게 뭐라구... 참 다행이다 싶어요.
누나는 20분 거리에서 2년 연속 짝수형이었거든요. 그래도 대학 잘 가긴 했는데 자기 학교 홀수형이라 이거 하나라도 기쁘네요.
본인 학교에 배정되기도 하는군요
화이팅입니다
울아들두 내년에 본인학교에서 봤음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본인학교에서 수능봤는데
볼안감이 덜 했다고 하더라구요
화이팅~~~!!
부럽습니다. 자제분 홈그라운드에서 홀수형보니 수능 대박나길 바라요! 저희 애둘씩이나 구를 벗어난 원거리에 짝수형 배정 받았어요ㅋㅋ 벗어난 구에서도 애들 학교 거리가 극과 극이라 내일 남편이랑 애 한명씩 데리고 출발해야 합니다. 육아 졸업한다고 좋아했더니 막판에 또 이런 버라이어티한 경우의 수를 내리시네요.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죠
본인학교 배정은 처음 들어봐요
그렇게도 되는군요
부러워요
우리아들 짝수형 ㅠㅠ
그나마 주변 복잡한 학교 아니라 다행입니다
시작이 좋네요
대박 나세요~~~~~
재수생 엄마인데 홀수형이랑 짝수형이란게 뭔가요?
애한테는 못물어보겠어요.
그러게요. 자기 학교에서 볼 수 있다는 거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큰애가 동생이 자기 학교에서 홀수형 본다고 하니 천운을 타고났냐며 은근 부러운 듯 말했어요.
큰애는 행정구역 다른 곳에서 짝수형 봤는데 그래도 원하는 점수 받아서 진학했어요. 오히려 그런 상황이 더 집중하게 했을 수도 있는가봐요.
재수생 어머니님, 아이 수험표 보시면 수험번호 옆에 홀수형 짝수형 써 있어요. 시험지 문항은 모두 동일하고요, 선지 순서가 다릅니다. 홀수형을 먼저 만들고 섞어서 짝수형을 만드는데 얼추 1~5까지 총합은 비슷하지만 짝수형의 경우 22222 뭐 이런 식으로 답이 나오면 아이들이 혼돈에 빠지기도 해서 짝수형은 조금 서운해 하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