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15년차에요
윗분들이 많아 계속 사원인데,
신입직원이 들어왔어요
편하게 대해주려고 친근하게 대해주고
일 잘 가르쳐주고 있는데.....
너무 제가 얕보였나봐요
회사 물품을 사러 갔는데, 자긴 3곳은 더 둘러봐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아니 그냥 회사 물품이니 일도 많은데
(요새 가장 바쁜 시즌이긴 합니다)
그냥 대충 괜찮은거 있으면 사갖고 들어가자 하니
눈 치켜뜨고 아니 제가 놀러왔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저 그런거 아니에요 하고 발끈하네요
아니 그런게 아니고 그냥 바쁘네 대충 사갖고 가자 한거라고 하니
왜 그렇게 말씀하시냐고 하네요.......
와.........뭔 말을 못하겠네요.............후...................
제목 그대로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제가 오해할만하게 한건가요?
기분 나쁜건가요............................
예전에도 회사 연차/월차 이야기 나누면서
같은 직원 입장이기도 하니 연차월차 다 알아서 잘 쓰세요
괜히 눈치 보지 마시고 하니 전 알아서 제가 알아서 쓸께요
그렇게 다 쉬시려고 하면 대기업 가지 왜 여기 다니세요 하는데..........
뭐지 싶은 사람..........
말 섞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