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담주고 신경쓸까봐 모른척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또 수능이니 전날 문자 보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한달전에 응원 선물과 문자 보냈어요.
한달 전만해도 여유와 희망이 있잖아요. 수험생 입장에서도
그 이후로 일절 아는체 안해요.
제가 수험생이라면 아는체 안했으면 좋겠어서 역지사지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수능 전날 문자받고 괜찮은척 감사 답장도 해야하고 신경쓰이고 싫을 것 같아요,,
저는 부담주고 신경쓸까봐 모른척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서는 또 수능이니 전날 문자 보내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는 한달전에 응원 선물과 문자 보냈어요.
한달 전만해도 여유와 희망이 있잖아요. 수험생 입장에서도
그 이후로 일절 아는체 안해요.
제가 수험생이라면 아는체 안했으면 좋겠어서 역지사지로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수능 전날 문자받고 괜찮은척 감사 답장도 해야하고 신경쓰이고 싫을 것 같아요,,
저 수능 전날 큰아빠, 큰엄마 저희집 와서 격려해주시고 밥먹고 감..
잊을수가 없네요. 20년이 지났는데도...
저희 앤 싫다 하더라구요
수능장 데려다 줄때도 미리 얘기하더군요 안아주고 그런거 하지말라고 ㅋ
한달전에 하신걸로 충분합니다.
더 하고싶으시면
차라리 시험후에 수고했다 말해주는게 나을듯요
시험 후에도 아는 척 안했으면 좋겠어서 저는 안하려고요.
수능전날은 수험생 가족들도 다 예민할때라 패쓰하심이~~ 조부모면 모를까~~ 한달전에 하신걸로 충분합니다.
부담스러워요. 수능 망치면 원성 자자할 득
아 제가 한다는 건 아니고요. 주변에 이런 분들이 계셔서 심리가 궁금해서 질문한거에요.
제가 수험생이면 싫을듯요
신경쓰여요
조용히 있어야죠
30여년전 학력소사 전날 친척 다 불러 밥먹던 엄마
참 어리석다 싶었어요
부담 되요. 가만 계세요.
할려면 진작 했어야 함
보내지마세요.
수험생 엄마에요.문자.카톡.연락 다 싫어요 ㅎㅎ
적어도 이주전에는.
수능직전에는 안부도 묻는 거 아님
수능직전에는 안부도 묻는 거 아님22222
수능후에 문자를 보내던 밥을 사주던 하고
성적이나 대학이나 언급하는거 아님..ㅎㅎ
수능직전부터 1월말까지
딱 모른척 하고 현생 살아야죠.
수능성적발표 합격자발표 논술시험
정시접수 정시발표까지
그때까지 수험생가족들 숨죽이며 삽니다
내가 수험생이면 절대 싫을 것 같고
수험생의 부모님에게는 뭐..
하셔도 상관 없지 않나요..
수능날 저녁보다야 훨씬 나을 듯.
엄만데요 저에게 연락하는 건 상관없고 아이는 아주 싫다고 합니다. 내일 시험 잘 보란 소리도 하지 말라네요. 진짜 내일로 해방입니다.
30년 절친인데 수능 이주 전에 선물보내고 통화하면서 나중에 시험끝나고 맘 편해지면 연락하라 했습니다.
그전까지는 전화고 카톡이고 아무것도 먼저 안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