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살구요.. 이혼한지 5년차에요 전남편과 공동 소유 아파트에 월세 지불하면서
아이학교문제로 살다가 올해 초 갑자기 나가줬으면 한다고 통보하는 바람에 양육권이 저에게 있어 혼자 아이 데리고 살면서 이사준비 공동 소유 아파트 처분 하랴
일다니랴 혼자 아이 등하교 시키면서 허둥지둥..
너무 힘든 한해였고 새집으로 이사가기전
임시로 몇달 월세 살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우울하네요
너무 지치기도 했고 힘드니까 사람이 웃게 되는일이 없는것 같아요..지금 생활이 힘드니까
딱히 일을 하면서도 행복한지도 모르겠고
그냥 적당히 한 60살까지만 살다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이렇게 힘들게 아둥 바둥 사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