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해드시고 계시죠?
저는 해먹어볼 생각 못하고 냉동실 국물멸치 자장자장 재워만 놨거든요
지난주 헬스장 러닝머신서 최요비 멸치쌈장 보고 이거다! 싶어서 오늘 양배추쪄서 해줬더니 시골입맛 남편이 자기스타일이라며 잘먹고 피자만 좋아하는 중딩아들도 잘먹었어요ㅎ
국물멸치 2-30마리 머리 똥 따서 손으로 잘라주고 기름에 볶다가 양파랑 표고버섯 (저는 표고향 싫어서 새송이) 네모썬거 같이 볶고 물200미리넣고
된장4. 고추장2넣고 졸여줍니다(저는 매실청 한스푼추가)
졸아들면 불끄고 다진파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네모썬 청양고추 (저는 맵찔이라 풋고추) 넣고 밥에 올려 쌈싸먹으면 끝
주부 고수들이시니 다들 해드시겠지만..
전엔 꽁치캔으로 비슷하게 해먹었거든요 애호박썰고 대신 된장은 한스푼정도만 넣어서 안짜게 해서..위의 레시피는 된장이 많이 들어가서 담엔 된장줄여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