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까칠한 녀석인데
아기때 구조해 데리고왔는데도
안기면 포획된건줄알고 울고불고해서 못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제 팔을 팔베개삼아 누워있어요
같이 슈피협 듣습니다ㅋㅋ
동물들이 클래식좋아해서 가끔 클래식으로 꼬셔요
아 말랑 따끈 나른하니 좋네요ㅋㅋ
귀여워라ㅋㅋ
진짜 까칠한 녀석인데
아기때 구조해 데리고왔는데도
안기면 포획된건줄알고 울고불고해서 못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제 팔을 팔베개삼아 누워있어요
같이 슈피협 듣습니다ㅋㅋ
동물들이 클래식좋아해서 가끔 클래식으로 꼬셔요
아 말랑 따끈 나른하니 좋네요ㅋㅋ
귀여워라ㅋㅋ
너무 귀엽죠 저도 예전에는 안고자고 팔베게도 해주고 그랬는데
요즘엔 옆에누워 잘 때 제가 고양이 가슴팍에 안겨자요
그럼 제 얼굴을 냥이가 손으로 꼭 잡아줘요 떨어지지말라고
제가 자기 새끼인줄 아는지 이마도 계속 그루밍 해주고 ㅋ
냥이 가슴팍에 안겨보세요 너무 따뜻하고 포근포근 해요
우리 냥이도 클래식 좋아해요. 가곡을 특히요.
그외엔 보사노버나 스탠다드 재즈중 보컬 있는걸 들으면 눈 슬쩍 감고 멜로디에 몸을 맡기고 고개를 양옆으로 흔~들 흔~들…
냥이는 사랑임다.
울 냥이도 팔배게하고 제 심장가슴팍에 올라 앉아 잤는데 무개개동네로 가버렸네요. 그 묵직한 따스함 그리워요. 겨울오니 더...
자려고 누우면
제 팔베개 베겠다고
순서 기다리는 고양이들이 있어요 ㅋㅋㅋ
전 냥이랑 얼굴 밀착해서 서로 볼 붙이고 누워있음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