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에 제보 나왔는데 진성 사이코패스 같아요.
휴대전화 포렌식 했더니 성매매 가장해서 다른 강도 범죄를 계획하고 있었다네요. 검찰수사에서 왜 그랬냐고 했더니 답이 아주 단순하네요.
"오토바이 살 돈을 구하려고"
이게 범죄에서 사패들에게 나타나는 공통된 특징같아요. 본인의 목적외에는 아무것도 안 중요하지요.
부잣집 아들이래요. 아빠가 등하교길에 외제차로 데려다 줬다고. 1000만원 공탁하고 합의하자 했다는데 부모도 똑같네요.
설마 지역 유지라서 검찰, 경찰 연결되어서 촉법 소년이라고 빠져 나오는 건 아니겠지요?
피해자를 때리면서 악마같이 웃었다더니 얼마나 때렸는지 이빨 다 발치해야 한다고.
인터넷에서 여자 때리고 폭력하는 야동에 심취했던 아이 아닌가 조사가 필요해 보여요.
우리 모두 지속적 관심 가져서 잊혀지면 얼렁뚱땅 형량 낮아지지 않게 감시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