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이 되었습니다.
외국 기념일이던 아니던 의미 따지지 않습니다.
젊음을 누리는 날들 중 하루면 괜찮지 않나요?
다만 최소한의 예의로 기억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기숙사에 있는 아이와 통화했습니다.
할로윈을 마냥 해맑게 즐길수는 없겠어서.
즐기겠다는 청춘에게 비난의 눈길을 줄 순 없지만
그날 그밤의 고통을 기억한다면 우릴 함께 추모하자고요.
함께 기억하며 추모해주실 분 역시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년이 되었습니다.
외국 기념일이던 아니던 의미 따지지 않습니다.
젊음을 누리는 날들 중 하루면 괜찮지 않나요?
다만 최소한의 예의로 기억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기숙사에 있는 아이와 통화했습니다.
할로윈을 마냥 해맑게 즐길수는 없겠어서.
즐기겠다는 청춘에게 비난의 눈길을 줄 순 없지만
그날 그밤의 고통을 기억한다면 우릴 함께 추모하자고요.
함께 기억하며 추모해주실 분 역시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억하고 잊지 않고 있어요.
그날 건너건너 아는 지인의 아이도 그곳에서 ㅜㅜ
유가족들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냈을까요? ㅜㅜ
원글님, 감사합니다.
할로윈을 즐기고, 가을을 즐기는 그 모든 시간을 축복합니다.
그와함께 그 좋은 시간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는 것도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지요.
세월호, 이태원... 기억하고 또 기억합니다.
1주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갑자기 황망한 일을 겪었을 유족들과
세상을 떠난 영혼들을 추모합니다.
맞네요 벌써 1년.
그런데 아무도 아직까지 책임지지 않고..
유가족분들 마음이 어떨지..참
진짜 일년이 지나도 책임자 처벌 지지부진..이번에 국감서 오세훈 시장도 완전 남의 나라 일 이야기 하듯이 하더라구요 이래서 시간끌기 작전이었나봐요 ㅠㅠ
그러네요 벌써 1년이네요 ㅠㅠ
이런글 좋아요. 또래 아이들 키워서 그런가 몇날 몇일을 울었었네요 작년에
되면서 이태원참사 안 떠오른 날이 없었어요.
벌써 1주기네요. 추모에 동참합니다.
윤석열 정부 일처리에 치가떨리고 분노했어고 지금도 분노합니다.
제 지인과도 대판 싸웠죠.
가짜뉴스보고 "지들끼리 놀러가서 사고 난걸 왜 그러냐고!!"
인간의 잔인함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저도 추모합니다
세월호.이태원 잊지 않겟습니다
부모님들 얼마나 힘드실지
직접 관련된 분은 없지만 만1년..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해결된게없다는게 없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친구 아이 영어유치원 다니는데 매년 주최하던 할로윈 행사 올해는 일정에 없더래요.
잊지말아야죠 저는 늘 미사중에 세월호와 이태원에서 희생된 젊은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영원한 안식과 남아있는 가족들의 위로를 위해 늘 기도드립니다
함께 합니다
마음 아파요
지난 1년간 매일 아침마다 기도했습니다.
돌아가신 영혼들 평안하시라구요.
기억하고 있고 기억할 겁니다.
원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추모합니다 7살 아이 3살 때부터 10월 한 달동안 다이소 가서 할로윈 별 것들 다 사서 집에 붙여놓고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절대 안된다고 했어요 아이가 왜 안되냐고 하길래 “죽지 말았어야 될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 엄마는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아이도 가만히 듣더니 이제는 거들떠도 안 보더라구요 정말 안타깝고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