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국민 인구를, 여성인구로 신생아수를 나눈게 아니죠
가임기(15~45세) 여성으로 신생아수를 나눈 숫자가 0.7로 떨어진겁니다
실제로는 최근 10여년간 가임기 여성 수 자체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30대 후반, 40대 초반까지는 아직 남아선호사상이 있던 시기라 여아중절수술이 암암리에 있었고, 결과적으로 남녀성비가 116에 치닫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자연상태에서의 남녀성비는 105수준입니다)
가임기 여성이 이미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에 출산율이 떨어지는 거죠.
즉, 출산율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 있는겁니다.
국가 소멸 운운할 정도로 출산율을 심각하게 바라보는 건 '오바육바'가 아닙니다.
이렇게까지 젊은이들이 출산을 거부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하는 것도 '오바육바'가 아니구요.
얼마나 이 나라가 아이들을 키우기에 부적절한 나라인지 이야기하는 것도 '오바육바'가 아닙니다.
처음 알았어요
그런데 분자 분모를 바꿔쓰신듯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2000만이면 충분할 나라에 5천만 살고 있으니 다들 힘들어서 그래요. 좀 떨어지게 냅 둡시다
2000만이 되더라도 인구분포가 사다리형이면 괜찮습니다.
우리나라의 2000만은 노인인구는 늘어나고
생산연령 인구는 줄어진 거꾸로(?) 형태라 문제인 겁니다.
시장이 너무 줄어들면 내수 기업은 쪼그라들고, 국내 기업의 해외 경쟁력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이나 자원이 있지 않는 이상) 떨어질수밖에 없습니다.
나라 자체의 경제기반이 축소되는거라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겠죠.
인구문제는 노인문제죠.
앞으로 한 몇십년, 베이비붐 세대가 죽기 전까지는 힘들겠지만,
베이붐 세대가 죽고나면 우리나라 땅덩어리 수준에 맞는
인구가 되리라 봅니다.
출산율 낮은 일본은 그래도 내수가 받쳐주는데
우린 그게 안되죠..
솔직히 답없다 봐요
그리고
곧 2차 오염수 방류한다죠
다음달 5일부터 17일간 방류...
이런 환경에 애낳는건 애한테 죄짓는 기분일 듯
이미 태어나버린 우리들끼리 꾸역꾸역 살다 가야죠ㅜ
너무 급격하게 감소중이고
이민 받는다 해도 언어 장벽 때문에 올 사람 많지 않을 것 같고
국민연금은 나올 것인지 의문이고 멀지 않은 미래에 빈집 속출하고 병원에 피가 모자랄 거고 각종 산업 종사자가 적어서 수입에 의존하게 될 거고 도로나 전기 수도 정비 같은 것도 빠르게 되지 않을 거고 나라 전체가 바뀌겠죠.
그리고 노인혐오도 굉장할 겁니다. 세금 뜯어먹는 존재면서 압도적인 유권자 수로 선거에서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 집단인데 나라의 미래보다는 당장 자신들에게 혜택 많이 주는 쪽에 투표하는 노인들이 많을 테니 젊은이들은 무력함을 느낄 테니까요.
노인혐오의 주된 대상은 베이비붐 세대가 되겠네요
인구는 제일 많고 목소리 큰 세대
노인혐오의 주된 대상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되겠네요
인구는 제일 많고 목소리 큰 세대
언어장벽 때문에 안 오지는 않아요
선진국 사람들은 굳이 올 이유가 없겠지만
이민 문호 개방하면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쪽은 물밀듯이 들어올 거예요.
저출산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만 무분별한 이민정책은 반대해요
저런 사람들 비율이 높아질슈록 더더욱 한국인들은 애 안 낳을걸요
미래에 사회분위기가 어떨지 예상이 안 되는데 애를 어땋게 많이 낳마요? 프랑스도 난민 이민자들이 애를 믾이 낳아 출산율이 좋은 거지 오리지날 프랑스인들 출산율은 낮답니다.
부동산 투기꾼들의 나라는 소멸해도 쌉니다
여자를 종년 부리듯하는 문화가 남은 나라를 뭘 그렇게 종속시키려고 안달인가요. 잘난 아들 많이 낳고 싶어서 딸들 다 태아 때 죽인 결과물인데요. 이 와중에도 젊은 여자들이 이기적이라 시집도 안 가고 애도 안 낳는다는 미친 주장을 하더라구요. 뭐 어쩌라구요. 그 욕 들을 젊은 여자 자체가 세상에 안 태어난 걸 말이죠.
내수제조업은 망할거고 연금은 못받을거고 계층이 나눠서 서민은 참 퍽퍽하겠죠 노년이.. 그럼에도 인구수가 늘지 못할거고 그라지 않기 바래요. 여기 답글들 봐요. 태어나는 아이들 착취할 노동자 일꾼으로 봐요. 3차/4차 산업에 사람 대접을 해줘야 애를 낳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