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끼는 블라우스고 가을 느낌이라 이번 주에 입으면 딱 좋겠다 하고 꺼내서 걸어놨는데 ㅠㅠ 호들호들한 감이라 걸어놓았던게 드레스룸 바닥에 떨어졌나봐요. 고양이 두 마리라 둘 중 누가 범인인지도 몰라요. 세탁기에 두 번 돌렸는데 냄새가 전혀 안빠지네요. 오늘 입으려고 했는데 세탁소에 맡기는 방법 말고 집에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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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블라우스에 쉬했어요
미쳐요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23-09-26 13:08:09
IP : 74.7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9.26 1:18 PM (106.255.xxx.135) - 삭제된댓글아깝지만 버리실 것을 추천 드립니다.
락스물에 푹 담궈놓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요.2. 베이킹소다
'23.9.26 1:25 PM (116.41.xxx.141)섞은 물에 담구었다가 세제로 손빨래하고
그래도 냄새나면 헹굴때 락스한방울
우리 냥이 어지간히 비닐위에 옷위에 이불에 싸대더니 이젠 안그러네요
모래도 두부말고 벤토로 바꾸시구요 ..3. 불평
'23.9.26 1:32 PM (223.38.xxx.181)집사에게 불평있을때 그래요
우리 냥이는 장마철에 2년째 제 옷 이불 가방에 싸더니
올해는 한두번 싸고 안쌌네요.
많이 예뻐해주시고 집에 계신 시간을 늘려보세요
제가 바빠 외부 시간이 많았더니 그랬어요.4. 화장실
'23.9.26 1:34 PM (121.159.xxx.249)화장실 대형사이즈 벤토나이트 모래 무향으로 사용하시나요
건강 문제 아닌 이상 화장실 문제 있는 경우 실수 많이하죠5. 발을씻자
'23.9.26 2:50 PM (211.243.xxx.85)혹시 집이 발을 씻자 있으면 듬뿍 뿌려놨다가 반나절 정도 지나서 씻어보는 건 어떠세요?
어지간한 건 다 되던데 고양이쉬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없는데 굳이 사서 하기는 좀 그렇고 혹시 있으면 한번 해보세요6. .....
'23.9.26 4:21 PM (220.149.xxx.10)포기하시고 빨리 세탁소에 맡겨서 블라우스라도 구하세요 ㅠㅠㅠ
7. ...
'23.9.26 8:44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미지근한 물에 식초 베이킹소다 넣고 블라우스 담궜다 빨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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