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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쿡하라는대로 인생살면 망해요

ㅇㅇ 조회수 : 23,584
작성일 : 2023-09-25 15:44:47

82쿡 조언듣고 살면

뭐만하면 다연락끊고 이혼하고 맨날 돈돈돈하는 괴팍아줌마 됩니다

절대 조언듣지마세요

IP : 211.36.xxx.103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래
    '23.9.25 3:47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누가 인터넷에 익명으로 몇마디 하는걸로 자기 인생을 바꾼다고..

  • 2. 어느정도
    '23.9.25 3:48 PM (76.94.xxx.132)

    걸러 들어야지 82뿐 아니라 인터넷글 조언은 알아서 걸러 들어야 해요.
    얼굴 안보이고 누군지 모르니까 아주 어이없는 댓글 쓰는 것도 많고요,
    아줌마들 사이트는 사회생활 안해본 사람들이 현실파악도 못하는 조언도 있고요..
    제일 어이없던게 이혼하라는 조언 듣고 이혼 진짜 했다가 후회한다는 글..진짜 한심하더라구요.

  • 3. 여기
    '23.9.25 3:48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올라오잖아요
    82하란대로 했다가 자기 이혼 당하게됐다고 ㅋ
    이건 순진한게 아니고 한심한거죠

  • 4. ..
    '23.9.25 3:49 PM (223.38.xxx.233)

    부동산,주식은 진짜 망ㅋㅋ

  • 5. ㅋㅋㅋㅋㅋ
    '23.9.25 3:50 PM (222.233.xxx.139)

    그러네요

  • 6. 정말뭐래
    '23.9.25 3:50 PM (59.12.xxx.81) - 삭제된댓글

    82쿡 조언이 문제가 아니라 사리판단 못하는 본인 문제 입니다

  • 7. ㅇㅇ
    '23.9.25 3:50 PM (59.8.xxx.216)

    에코프로 어쩔~

  • 8. ...
    '23.9.25 3:51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

    자기 생각도 없이 남 하라는 대로 하는 건 바보 아니에요?
    결국 선택은 본인 몫이죠

  • 9.
    '23.9.25 3:53 PM (112.150.xxx.181)

    남 말은 참고만 하는거지
    고대로 하는 사람이 있나요?
    사람마다 다 상황이 다른데요

  • 10. 가끔맞아요
    '23.9.25 3:53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저 여기서 카카오 (14-15할 때) 사지 말라고 하셔서 안 산 거 정말 너무나 도움되었어요.
    대신 에코비엠 11-12할때도 사지 말라고 해서 안 산 건 후회하지만요. ㅎㅎ

  • 11. 에코프로
    '23.9.25 3:54 PM (76.94.xxx.132)

    누가 하루에 3천만원씩 번다고 자랑하며 주식하라고 했던 글 봤었는데 진짜 다음날부터 하락,,, 나락길... 그 후 글을 못봤네요.

  • 12. 그대로
    '23.9.25 3:56 PM (124.53.xxx.169)

    따라 했다면 애초에 모지리,
    상황에 대한 사람들 생각을 참고만 할 뿐
    본인 선택이죠.

  • 13. ....
    '23.9.25 3:57 PM (39.7.xxx.242)

    결혼 안하고 애는 당연히 안낳고
    남자든 여자든 다 싫으니 사람 사귀지 말고
    밖에 나가지도 말고
    가족이랑도 최대한 인연 끊고
    집에서 혼자 배달이나 시켜먹고 인터넷이나 하고
    이렇게 사는 게 최고라는 게 82쿡이죠 ㅋㅋ
    원래 절대 이런 곳 아니었는데 언제부터 맛이 갔어요

  • 14. ...
    '23.9.25 3:59 PM (118.235.xxx.19)

    수많은 댓글들 중에 돈돈 거리고 이혼 하라는 댓글만 보이면
    그 사람이 문제있는거죠.
    글을 읽고 선택 취사할줄도 모르는 바보나
    아니면 욕먹는 상대 입장이리 일봐화해서 욕하는거죠.
    맨난 남탓이나하고 살면 정신승리는 할 수 있겠네요.

  • 15. 하루에 3천
    '23.9.25 3:59 PM (125.132.xxx.178)

    하루에 3천 ㅋㅋㅋㅋㅋㅋ 저 그 글보고 웃었잖아요.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없는 건 아니지만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이나 벌고 있는 사람도 다른 사람한테 이거사라 저거사라 주식해라 이런 말 안해요. 외려 준비없이 덜컥 하는 사람들 말리죠.

  • 16. ..
    '23.9.25 3:59 PM (118.235.xxx.43)

    젊을때20대때 첨 들어왔는데 그땐 82조언들이 인생 스승 같았는데 나이 먹고 40대 되고 보니
    그저 나이들고 시간많은 사람들 꼬장꼬장한 오지랖이었던듯

  • 17. ...
    '23.9.25 4:06 PM (223.38.xxx.214)

    인생 망하는 사이트에 왜 들락날락 하시는지...??

    조언 중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귀한 옥석이 있는데, 그걸 보는 눈이 있어야 보이겠죠.

  • 18. ...
    '23.9.25 4:06 PM (14.32.xxx.240) - 삭제된댓글

    무조건 시짜에는 거품물고 욕하는것도요.
    전업주부임에도 (남편은 엄청 바쁜 전문직) 셀프효도 맹신하고 따라하다가 이혼 직전까지 간 사람도 있어요.
    조금 유도리 있게 해야하는데...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 참 많은거 같아요.

  • 19. 여긴 너무
    '23.9.25 4:07 PM (113.199.xxx.130)

    극단적이에요
    글귀 하나에 난리브르스~

  • 20. 아 하~~~
    '23.9.25 4:10 PM (124.53.xxx.169)

    이번엔 82쿡 엎어보기?
    맞쥬?

  • 21. 결국
    '23.9.25 4:11 PM (121.133.xxx.137)

    다양한 댓글들 달리면
    그 중 내가 원하던 답에 꽂히는거죠
    그러니 결국은 본인 선택
    누구탓 할 일이 아님

  • 22. ...
    '23.9.25 4:19 PM (119.192.xxx.246)

    그 판단도 못하고 남 시키는 대로 해서 망한다고요?
    결국 자기 선택이구만 뭔 남탓

  • 23.
    '23.9.25 4:22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모지리인가요? 남이하라면하고 하지말라면 안하고...
    알지도 못하는사람들이하는조언 참고만하는거지 모지리아니고서는
    그대로 따라서 할리가 있나요?

  • 24. ㅎㅎㅎ
    '23.9.25 4:28 P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주식 부동산 댓글들 진짜 .....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쓰니 항상 반대.ㅋㅋㅋ

    저는 삼성전자 피크치기 전날 1.11 마지막이라고 들어가지 말라고 썼고
    에코형제들 다 마무리 된거라고 끝난거라고 최고점 친 날.7.26썼어요
    그때 악플 단 댓글들 사라진게 제일 웃겨요
    본인이 보는 것만큼 보는거죠

  • 25. ///
    '23.9.25 4:33 PM (58.234.xxx.21)

    그런곳인데 원글님은 여기 왜 안떠나요?
    여기가 부부상담 전문가 게시판도 아니고 걸러서 판단해야죠

    82조언을 들어서 망한다기보다
    그런 사람은 애초에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미성년도 아니고 다 성인이잖아요
    그만큼 82특성을 모르는거고 귀가 얇은 사람인거라
    어디서 뭘해도 망해요

  • 26. ...
    '23.9.25 4:42 PM (223.39.xxx.90)

    인생 망하는 사이트에 왜 들락날락 하시는지...??222222

  • 27. ...
    '23.9.25 4:45 PM (122.37.xxx.59)

    잘나가고 사회 국가 도움되는 사람들이 여기 죽치고 있겠어요?
    그러고보니 나도 그렇지만 ㅎㅎ

  • 28. 영통
    '23.9.25 4:50 PM (211.114.xxx.32)

    50대는 의사 말도 안 들어요
    여기 50대들이 많은데 남이 하는 조언은 참고만 하는거지 누가 따르나요?
    다 따르면 경계성지능이겠지..
    그리고 여기 82에 얼마나 다양한 의견이 많은데
    님은 한 쪽 의견만 있는 듯 써 놓았네요
    님이 남 말 잘 들을 사람이구만

  • 29. ㅎㅎ
    '23.9.25 4:53 PM (68.172.xxx.19) - 삭제된댓글

    망하지 않기 위해서 82에 올라온 이 글은 따라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이래도 망 저래도 망 이런 게 딜레마죠?ㅎㅎㅎㅎ

  • 30. ㅎㅎ
    '23.9.25 4:58 PM (68.172.xxx.19)

    망하지 않기 위해서 82에 올라온 이 글은 따라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이래도 망 저래도 망 뫼비우스 띠도 아니고 망 밖에 없네요ㅎㅎㅎㅎ

  • 31. ㅇㅇ
    '23.9.25 5:02 PM (1.225.xxx.133)

    82대로 하는 사람은
    82 아니래도 망할걸요

    판단은 각자의 몫이죠

  • 32. 여기
    '23.9.25 5:15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알바님들 꽤 많아요~ 의도를 담아 베스트글 보내려고 자극적인 소재 찾아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껴서 혼자 진지 해지시면 아니되지요...이용자분들 이전 글들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 82에서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 33.
    '23.9.25 5:17 PM (223.38.xxx.59)

    맞아요 82는 남 잘사는꼴 못보는 사람들이 댓글 달아서
    그대로 하다간 인간말종ㅜ

  • 34. ....
    '23.9.25 5:17 PM (211.246.xxx.27)

    기억 하시는 분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국제결혼 하신 분이 외국에서 적극적으로 시위 하고 여기 글 올리고 댓글로 줄줄이 칭찬받고 하다가 나중에 외국인 남편에게 이혼 당했다는 글 올리셨거든요
    그랬더니 여기서 하란다고 다 하냐는 댓글이 줄줄 달리더라고요

  • 35. ...
    '23.9.25 5:30 PM (106.102.xxx.6)

    어쩔수 없어요
    대부분 좋지않은 집 행복하지않은 가정 자식농사래봐야 지방대 보내는게 평균인 곳에서
    좋은 조언이 있을수가 없어요
    가뭄에 콩나듯 괜찮은 말들을 캐치할 능력이
    안된다면
    그냥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걸 추천

  • 36.
    '23.9.25 6:00 PM (49.168.xxx.4)

    윗님 집안의 해당 사항은 뭔지 궁금하네요

    대부분 좋지않은 집 행복하지않은 가정 자식농사래봐야 지방대 보내는게 평균인 곳

  • 37. 어휴
    '23.9.25 6:19 PM (180.70.xxx.42)

    이런글에도 기승전 지자랑 늘어놓는 인간들도 꼭 있죠ㅉㅉ

  • 38. 저는
    '23.9.25 6:38 PM (223.39.xxx.45)

    완전 좋아요.
    정말 다양한 여러 가지 생각을 듣고
    그중 이거다 싶은 댓글이 꼭 있어요.
    탈무드 지혜 편 같이.
    그 글을 취해 좋은 쪽으로 결론 냅니다.

  • 39. ㅇㅇ
    '23.9.25 7:02 PM (76.150.xxx.228)

    남편하고 싸웠다고 하면
    이혼하라고 댓글이 수백개로 도배를 하고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고 하면
    고구마 멕인다고 댓글들이 난리를 치고
    이혼했다고 하면
    축하한다고 환호성에 벤츠온다고 박수갈채
    이혼하고 나서 더 힘들어졌다고 하면
    얼굴도 모르는 댓글들이 이혼하란다고 그걸 하는 바보가 어딨냐고 조롱하고...

    사이가 나쁘다고 하면
    지인, 친구도 절연해라
    시부모도 절연해라
    형제자매도 절연해라
    남편하고도 이혼해라
    친정부모하고도 절연해라
    자식도 버려라.

    그리고 마지막까지 떠드는 건 오로지 돈돈돈돈돈돈

  • 40. ㅋㅋㅋ
    '23.9.25 8:16 PM (117.110.xxx.203)

    76.150님

    팩트가 넘쎄네요

    뼈뿌러집니다

    ㅋㅋ

  • 41. 주식이나
    '23.9.25 8:24 PM (211.234.xxx.98)

    부동산 말고 82에서 주옥같은 인생조언이 많은
    도움 됐어요

  • 42. ㅇㅇ
    '23.9.25 10:23 PM (106.101.xxx.25)

    특히 부동산조언은 여기말들음 안되요

  • 43. ...
    '23.9.26 12:03 AM (175.210.xxx.9)

    82에서 시키는대로 하면 돈도 하나도 못모으고 현재를 즐기며 쓰고살다 노후에 후회하겠죠.
    집은 무조건 큰데 살고 옷은 한섬으로 수백만원짜리 턱턱 사입고 야상이나 에코백은 쳐다도 보지 말아야할 후줄그레 싸구려 취급하는 곳

  • 44. ...
    '23.9.26 12:30 AM (211.246.xxx.27) - 삭제된댓글

    여기 부동산 조언 듣지 말라는 건 정치병 환자들이 부동산에 목소리가 커서 그래요
    경제 논리가 아니라 자기 정치적 입장에 따라 우겨요

  • 45. 82쿡의인생관
    '23.9.26 12:37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82쿡 20년 가까이 있던 사람들은 아무래도 많이 배우고, 또 많이 가지고 있고, 남들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이 평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많아서 갑 입장의 조언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아쉬울 것이 별로 없는 사람들...

  • 46. 이젠
    '23.9.26 1:06 AM (39.7.xxx.205)

    나솔이나 돌싱글즈
    19금 쓰레기 저질글에 뜬금포 82욕하는 이런 글들을 대문에 밀어주기로 작정들을 했나봐요 인터넷 글로 망하는 인생이 오죽하겠냐마는
    신고좋아하는 니들 이런 글 참 즐겁잖아요

  • 47. 이 글 쓴 분이나
    '23.9.26 2:00 AM (108.41.xxx.17)

    댓글로 동조하는 분들,
    본인들의 문제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 하겠지요.
    82쿡에는 정말 많은 글들이 올라 옵니다.
    그 중에서 '자기가 읽고 선택해서 조언을 듣는' 건데,
    여기에서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이나 실천하기 힘든 조언은 건너 뛰고,
    자기가 제일 듣고 싶은 말, 자기 생각에 가장 실천이 쉬운 그런 글만 선택적으로 받아 들여 놓고서 82쿡 탓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82쿡에서 오랫동안,
    요리 하는 법, 살림 알뜰하게 하는 법, 시부모와 사이 좋게 공존하는 법,
    남편과 애들이랑 사이 좋게 지낼 수 있는 법... 등의 글들에서,
    실천하기 어렵고 '내가 바뀌는 것이 제일 쉽다' 라는 가르침들을 보고 배운 사람들은 82쿡 덕분에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 행복해졌다. 여기가 진정한 의미의 친정이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원글님, 그리고 동조 댓글님들,
    자신들의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노력은 하지 않고 어떤 결과든 '남 탓이다' 라고 쉽게 말 하는 본인들이 얼마나 한심한지.
    거울 보기 부끄럽지요?

  • 48. ㅇㅇ
    '23.9.26 2:11 AM (80.130.xxx.74)

    부모가 정말 자식한테 가스라이팅 하고 헉대를 일삼고 못되게 구는 글 댓글에
    저도 부모를 떠나라고 조언했는데
    이게 나쁜건가요?
    82에 하소연하는 글들 글쓰는 사람들이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다가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조언을 구하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도 스트레스 주는 인간 손절하라고 하지 않을까요..

  • 49. 좋은좋언
    '23.9.26 2:25 AM (70.106.xxx.253)

    좋은 댓글들이 더 많고
    좋은 조언들이 대다수입니다

  • 50. ...
    '23.9.26 2:4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절연할만큼 진상이라는건데 그럼 계속 인연 이어가라고 해요
    왜 그러고 살아야하는데요
    이런말이 불만인 사람들이 어디 가서 절연당하고 사는 진상일거 같아요

  • 51. ...
    '23.9.26 2:48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절연할만큼 진상이라는건데 그럼 계속 인연 이어가라고 해요
    뭐 그렇게 긴 인생이라고 왜 그러고 살아야하는데요
    이런말이 불만인 사람들이 어디 가서 절연당하고 사는 진상일거 같아요

  • 52. ...
    '23.9.26 2:48 AM (218.55.xxx.242)

    절연할만큼 진상이라는건데 힘들다는데 그럼 계속 인연 이어가라고 해요
    뭐 그렇게 긴 인생이라고 왜 그러고 살아야하는데요
    이런말이 불만인 사람들이 어디 가서 절연당하고 사는 진상일거 같아요

  • 53. 그냥
    '23.9.26 3:39 AM (74.75.xxx.126)

    얘기할 곳이 있어서 고마워요.
    요긴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요. 뭐든 궁금할 때 물어보면 즉각 댓글이 달리는데 정답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 자신을 객관화 하고 싶을 때에도 도움이 되어요. 이런 일이 있었는데 내가 잘못한 걸까 그런 글 올리면 갑론을박이 펼쳐지는데 동의할 만한 의견도 이유없이 날선 댓글도 나오지만 꼼꼼히 읽어보면 제 상황 파악이 좀더 객관적으로 되더라고요. 고맙죠.

  • 54. ...
    '23.9.26 4:00 AM (124.57.xxx.151)

    명언인데?
    인연이 아니면 끊는거고 이혼도 할수있는거고
    돈돈해야 돈이 붙지

  • 55. ////
    '23.9.26 5:26 AM (114.200.xxx.129)

    절연할만큼 진상이라는건데 힘들다는데 그럼 계속 인연 이어가라고 해요
    뭐 그렇게 긴 인생이라고 왜 그러고 살아야하는데요222222
    네 진상 힘들어도 참고 견디어야 해요..
    이런식으로 그럼 조언을 해줘야 하나요
    이건 82쿡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 올려도 다 마찬가지아닐까싶네요
    네 인연끊으면 나빠요.꾹 참고 견디세요 라고 답변해줄 사이트가 어디있어요.???

  • 56. ..
    '23.9.26 6:43 AM (121.163.xxx.14)

    이혼하란 댓글 달린 원글 보면

    실제 왜 사나 싶은 글인 건 사실이죠!!!
    이혼 하고 안 하고는 본인 선택

    가족관련 절연글
    가족관련글 보면 절연 하지 말란 말 못할 지경
    현실에도 가족 절연한 사람 많고요

    친구 절연글
    대충 갱년기 아줌마들 성격변화로 인한 거라
    거리두기 시간벌기 해보라 조언하죠

    82조언 다는 아니어도
    인생선배말 틀린 거 없어요

  • 57. 이런 글이야말로
    '23.9.26 7:32 AM (216.73.xxx.205)

    영양가 없는 글인데 베스트에도 가네요
    글 퀄리티가 조회수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도 다시한번 증명되는 셈
    물론 여기가 자게니 아무 글이나 써도 되는거지만

    자기가 다른 글보고 따라했다가 망한 후기도 아니고
    다른 글보고 따라해서 드라마틱하게 좋은 결과를 본 경험담도 아니고
    그저 남일에 이러저러할 것이다 입대는 글은 그저 심심풀이 끄적거림이라 생각되네요

    자기 일 있는 사람들, 현명한 사람들은 남들 인생은 그들에게 맡겨두고 자기에게 필요한 알맹이는 귀신같이 발견하고 그것만 쏙 빼서 자기 갈 길 갑니다
    내 인생 뒤로 제껴두고 남의 인생에 이러쿵저러쿵 신경쓰고 글까지 올리고 그런거 안하죠

    그리고 중요한건,
    82에 정말 새겨들으면 뼈와 살이 되는 좋은 글과 댓글이 꾸준히 올라와요
    단, 조회수도 적고 눈에 띄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걸 캐치하는 사람이 있고 후룩 넘겨버리는 사람들이 있을뿐

  • 58. 그건
    '23.9.26 7:5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오프에서 만나는 사람중에 현명하고 진실되게 조언해주는 사람도 없으시면서

    말안통하고 상처까지 받으니 82라도 와서 익명으로 조언 구하는 건데

    너무 큰 기대를 하셨나봐요

  • 59.
    '23.9.26 8:1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만번 동의해요.
    저도 쓰고 싶었지만 새가슴에 공격 받을까 봐 못한 말이죠.
    다는 아니지만 그런 글들이 베스트에도 수두룩하게 올라가죠.

  • 60. 의아
    '23.9.26 8:35 AM (1.228.xxx.58)

    여기가 돈돈돈 한다니
    진짜 돈돈돈 하는데는 부동산 관련해서 모인 사람 들이에요
    진짜 그런 얘기가 아니곤 하질 않는다는~
    게다가 카톡이라도 가입하게 되면 친한척하면서 돈돈돈 하면서
    건설사 휘청한다는 요즘도 분양정보 물고 오고 대출 가득 집사는 법 의논하고

  • 61. 우와
    '23.9.26 8:58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야 말로.. 쓰신 분
    제 생각과 같네요
    좋은 글 좋은 생각은 조회수도 낮고 사람들 관심도 적어요
    스쳐 지나가는 짧은 댓글인 경우가 더 많은데
    그런 글귀 하나 읽으면 인생에서 뜻밖의 대어를 낚을 수 있는데...
    저는 82에 그런 글 찾아 읽으려고 옵니다

  • 62. 우와
    '23.9.26 9:01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맨날 베스트 올라가는 영양가 없는 스토리에 관심 끊고 구석구석 숨어있는 진주를 캐 보세요

  • 63. 일단
    '23.9.26 9:50 AM (182.216.xxx.172)

    자신의 인생을
    남의 조언듣고
    조언대로 살면
    인생 성공하기 힘듭니다
    그 조언은 그 조언을 해주는 사람의
    성향과 조건에 맞는 조언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조언은 쉽게 해서도 안되고
    타인의 조언대로 쉽게 따라 해서도 안됩니다
    타인의 조언대로 따라 하실 분들은
    실패의 확율이 훨씬 더 높아질겁니다
    근데 왜 타인의 조언을 쉽게 수용하느냐?
    잘못 될 경우
    내 탓이 아니라
    남 원망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이 잘 못 됐을경우
    내탓을 하고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고
    하는 사람들은
    남탓 보다는 내 탓을 합니다

  • 64. 일단
    '23.9.26 9:51 AM (182.216.xxx.172)

    저도 여기 올라와 있는 조언들중
    저에게 맞는것들 찾아서 잘 사용합니다
    백 사람 백가지 의견이라더니
    정말 이런건 내게 참 필요한 조언이구나 생각하고
    감사해 합니다

  • 65. 사람은
    '23.9.26 10:03 AM (116.34.xxx.234)

    남의 말 안 들어요.
    그냥 지 얘기하고 싶어서 쓰는 거죠ㅋ

  • 66. ...
    '23.9.26 10:17 AM (218.51.xxx.95)

    근 한달여 동안 이런 글이나 댓글
    다 합쳐서 다섯번은 본듯요.
    한 사람이 쓴 건지 여러 사람이 쓴 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글 쓰는 분은
    그렇게 불신하는 사이트에 왜 오는지 궁금하네요.
    앞으론 아이피 기억해놨다가 또 같은 글이나 댓글 보이면
    비교해봐야겠어요.

  • 67. 웃긴다
    '23.9.26 10:34 AM (23.106.xxx.34) - 삭제된댓글

    ..너 내가 니가 나한테 한 짓 평생 저주하면서 살거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거 인연때문에 힘들어요" 라고 한탄글을 올린다고 해봅시다,

    과거는 지나간거니 제발 그만좀 거기에 얽매이고 님 새인생 사세요.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님 현재를 버리는 거 안아까우세요? 라는 댓글을 본다고 해보자구요.

    '뭐? 과거가 없긴 왜 없어? 이렇게 내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는데. 너 혹시 가해자 편이니?
    내가 얼마나 수년간 힘들어했는지 니가 뭘 알겠어?????' 라고 생각을 한다고 해보자구요.

    그때 다른 댓글이 올라옵니다.

    어머 어쩜 그런 악마가 있죠? 님 절대 잊지 말고 가서 복수하고 잊으세요!!!!!!!!!

    라는 댓글을 보고선
    '님 감사해염 그렇게 하고나서야 저도 잊을 수 있을 거 같아요 ㅜㅜ' 라고 한다고 생각해보자고요.

    그리고 원글러가 복수하고 싶은 사람을 몰래 뒷통수 때리고 도망쳤는데
    cctv에 다 찍혀서 특정돼서 고소 됐다고 해봅시다.
    그럼 82 탓이에요?

  • 68. 웃긴다
    '23.9.26 10:36 AM (23.106.xxx.34) - 삭제된댓글

    한두 번도 아니고 왜 자꾸 의미없게도
    82말 믿으면 망해요 글이 올라오는지. 혹시 댓글 보고 뭐 따라했다가 인간관계나
    금전적으로 폭망한 거 있으신가요.

  • 69. 아니요~
    '23.9.26 10:36 AM (58.78.xxx.140) - 삭제된댓글

    저 30초에 들어왔는데 82 아니였으면 아직도 엄마한테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내가족 못지키고 살았을 것 같아요... 직접 글 남기고 조언 얻은건 아니지만 수많은 글중에 제가 캐치할 부분 버려야할 부분 잘 가려가며 너무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 70. 웃긴다
    '23.9.26 10:43 AM (23.106.xxx.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인연 끊으란 것도 그래요.
    "스트레스 주는 상대방이 정 싫고 못견디겠으면 끊어라" 의견이 다수죠.
    자기가 글에는 그 사람과의 단편적인 얘기(사실 커뮤글에 모든얘길 담긴 힘들죠)에 불과하고
    아무리 봐도 댓글에서 말하는 그런 쓰레기(예를 들면 내가 고민글에 엄마랑 있었던
    안좋은 일만 썼지만 종합적으로 볼때 우리 엄마가 그런 쓰레기는 아니다. 커뮤 한계로 내가
    얘길 다 못 썼네) 가 아니다 싶으면
    인연 이어가는 거지

    멍청하게 그냥 무조건 따르는 사람이 어딨냐고요. 판단력이 그렇게 없어요?
    그리고 현실은요. 가족이 개쓰레기가 맞아도 돌아가는 상황상
    끊기는 힘들어서 못끊는 사람들도 있어요. 댓글로 그 사람 끊으라고 하고
    원글이도 거기에 공감하면서도.
    결국은 원글러도 다 생각하고 하는거라고요. 자기일인데 당연하죠.
    세상에 그냥 댓글 믿고 조종돼서 따르는 게 아니라고요.

    앞으론 이런글에 댓글 안씀. 이 댓도 곧지움. 하나마나 말하나마나

  • 71. 웃긴다
    '23.9.26 10:44 AM (23.106.xxx.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인연 끊으란 것도 그래요.
    "스트레스 주는 상대방이 정 싫고 못견디겠으면 끊어라" 의견이 다수죠.
    언제 무조건 조금만 나빠도 끊으랬는데요?

    원글이가 글에는 그 사람에 대해 쓴 일화가
    단편적인 얘기(사실 커뮤글에 모든얘길 담긴 힘들죠)에 불과하고
    아무리 봐도 댓글에서 말하는 그런 쓰레기(예를 들면 내가 고민글에 엄마랑 있었던
    안좋은 일만 썼지만 종합적으로 볼때 우리 엄마가 그런 쓰레기는 아니다. 커뮤 한계로 내가
    얘길 다 못 썼네) 가 아니다 싶으면
    인연 이어가는 거지

    멍청하게 그냥 무조건 따르는 사람이 어딨냐고요. 판단력이 그렇게 없어요?
    그리고 현실은요. 가족이 개쓰레기가 맞아도 돌아가는 상황상
    끊기는 힘들어서 못끊는 사람들도 있어요. 댓글로 그 사람 끊으라고 하고
    원글이도 거기에 공감하면서도.
    결국은 원글러도 다 생각하고 하는거라고요. 자기일인데 당연하죠.
    세상에 그냥 댓글 믿고 조종돼서 따르는 게 아니라고요.

    앞으론 이런글에 댓글 안씀. 이 댓도 곧지움. 하나마나 말하나마나

  • 72. 맞아요
    '23.9.26 10:5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여기 글들은 현실세계랑 완전 달라요
    여기처럼 돈돈거리는거 어느 집단서도 보지 못했고요.
    시가와도 서로 상식선으로 도리하며 잘 지내는 집들이 대부분인데, 시짜만 들어가면 이를갈고...
    내 주변사람들이 이상한건지 여기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어느때는 헷갈린다니까요?

  • 73. 어휴
    '23.9.26 11:03 AM (115.40.xxx.131)

    저요 저
    2008년인가 그 즈음에 미네르바인지 뭔지 글 퍼날라오고
    저도 그때 막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정말 나라 망하는 줄 알고 주식 펀드 다 정리했는데... 손해가 ㅠㅠㅠ

    그냥 뒀음 좋았을껄 후회해요.

  • 74. 쿨한걸
    '23.9.26 11:57 AM (115.164.xxx.11)

    애들 이러셔

    언니들 조언이 피가되고 살이된적은 없나 ...

    갈라치기하지마숑

  • 75. ㅇㅇ
    '23.9.26 12:11 PM (180.230.xxx.96)

    ㅎㅎ 맞아요
    정치 주식 집사고파는거
    등등

  • 76. 판단력의 문제
    '23.9.26 2:03 PM (175.214.xxx.25)

    자기 받아들일 것과 아닌 것에 대해 판단해야죠. 아닌 걸 알지만 상심한 분께 위로로 드리는 말과 실리적인 말을 판단 못하고 그대로 했다가 결과가 안좋으면 끝까지 무책임하게 남탓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하더라고요.

  • 77. ...
    '23.9.26 2:28 PM (122.40.xxx.155)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글도 조언이네요. 절대 82쿡 듣지 말라는 조언ㅎㅎ

  • 78. 탈퇴하세요?
    '23.9.26 2:49 PM (39.115.xxx.164) - 삭제된댓글

    82는. 여기는. 여기 사람들...등등
    본인이 여기에 속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나가주세요.
    제발 나가주세요.
    마음에 안들고 불만 있으면 안오고 안보면 되는데 왜?
    굳이 여기에 있고, 글까지 댓글까지 정성스레 쓰면서 욕하고

    그런 글쓰는 본인들은 여기사람들.과 다른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글을 쓰는데...... 왜 그런지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나가고 안오면 되는데

  • 79. ..
    '23.9.26 4:15 P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

    여기서 하라는대로 인생 사나요 ㅋㅌㅋ

  • 80. ㅇㅇ
    '23.9.26 4:16 PM (124.49.xxx.10)

    근데 7~8년전까지의 82랑 많이 달라진거 같긴해요. 그땐 주옥같이 위로되는 댓글도 많이 달리고 도움되는 글, 일상에 소소하게 도움되는 마치 동네 좋은 언니들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

  • 81.
    '23.9.26 4:51 PM (222.111.xxx.87)

    요근래 인터넷 커뮤니티 자체에 회의가 들어요
    SNS가 인생의 낭비이듯
    이젠 커뮤도 인생의 낭비인듯
    긍정적 조언보다는 부정적 기운이 옮겨온다는 판단이 들어 요즘은 글을 잘 읽지 않게 돼요
    커뮤만 그런 게 아니라 유튜브 댓글들도요
    갈수록 스마트폰이 주는 도파민을 멀리하는 사람이 인생의 진짜 성취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매일 한번씩은 82에 들어와서 열도 내고 댓글도 달지만
    진짜... 가려보고 가려믿고 아니다 싶음 멀리해야 해요

  • 82. 여기
    '23.9.26 5:31 PM (117.111.xxx.137)

    글 얼굴도 모르는 무책임한 말이 더 많죠.
    정신적인 조언은 참고해도 실물적인 조언은
    믿으면 안돼요. 손해나도 아무도 책임안짐.

  • 83. 뭐래
    '23.9.26 6:58 PM (220.120.xxx.184)

    82와 함께 십오년이지만 전 줍줍 잘해서 나름 지혜롭게 잘 살아왔어요. 요즘이야 변해서 가다 한 번 어쩌다지만, 여전히 동네 언니마냥 따스한 게시글, 댓글들 만나 고개 주억거리며 공감합니다.

    82쿡 글들이 변한 건 맞지만 싸잡아서 얘기하시는 거 불편해요.
    그리고 책임지지 못할 말이란 건, 외려 가까운 친구, 부모, 형제들과의 대화에서도 많이 있는 일이죠. 가깝고 친하다해서 그들이 날 알고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나요?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시각의 다각화를 통한 객관적 태도, 자기검열 등등은 언제나 자신의 몫일 뿐.
    거르고 스스로 깨닫고 판단하고 선택하세요. 남탓하지 마시고.

  • 84. 원래~
    '23.9.26 10:35 PM (219.255.xxx.39)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보고들음.

  • 85. 하긴
    '23.10.27 4:59 AM (125.142.xxx.212)

    좀 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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