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한강공원 가끔 걷기 하는데, 요즘따라 특히 무리지어서 런닝하는 크루들이 엄청 보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조직되는건가요?
끝나고 스트레칭하고 헤어지는것 같은데, 앱이 따로 있나요?
무지 많아요...하고 싶어도 뛰질 못해 못하는데, 부럽더라고요. 몸도 다들 탄탄해 보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요즘 특히 유행인가요?
어떻게 만나는건가요?
여의도 공원,한강공원 가끔 걷기 하는데, 요즘따라 특히 무리지어서 런닝하는 크루들이 엄청 보이네요. 이런건 어떻게 조직되는건가요?
끝나고 스트레칭하고 헤어지는것 같은데, 앱이 따로 있나요?
무지 많아요...하고 싶어도 뛰질 못해 못하는데, 부럽더라고요. 몸도 다들 탄탄해 보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요즘 특히 유행인가요?
어떻게 만나는건가요?
저녁에 걷기 나가면 부쩍 자주 보이더라구요.
최근 방송에도 나오고 붐인가봐요.
그건 모르겠지만 러닝 크루들 산책 길에 만나면 정말 불편하고 좀 무섭기도 해요 길 걷다가 옆으로 피하게 되더라고요
동네 이웃앱이나 블로그들 보면 많아요
언제 어디서 둘레길 걷는다, 10킬로 뛰기 한다, 어느 산에 산행간다 등등
거기 보면 언제 어디서 모이고 참가비나 준비물 등 정보가 나와요
저희도 한강변, 서울숲 옆인데 그룹들이 엄청 많아요
평일 모임, 주말 모임 등
당근에 나오던데요. 동네사람들 런닝크루 모임요. 근데 울동네는 20대30대 모집이었어요
보통 여의흑석 주변이면 중대 애들 러닝모임이 저녁에 많이 달리고.
러너 모집하는 공고는 동네 당근같은 모임에서도 찾을 수 있고.
유명 러닝선생님들의 러닝클라스가 반포쪽에 좀 있긴 한데.
보면 알겠지만 20대 많아야 30대이고 40대 러닝클럽은 그리 많지 않은게 문제.
전 늘 혼자 달립니다. 그 러닝크루애들이 지나가며 인사해주는것도 매우 싫은 완전 아싸.
혼자 사색의 시간으로 달리는건데 대체 왜 모여 다니나 생각
구청 홈피도 들어가 보세요
지자체에서 걷기나 달리기 모임 행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요
동네 천변따라 걷거나 동네 명소들 따라 걷거나 등
우리 사촌애 낚여서 결혼해서 지금 애 아빠임.
그런 젊은이들 모임이 많아야 어찌 저찌 나라살림도 나아지는거죠.
젊은 2030모임 흥해라.
많아요 유행임
카페로 가입하던데
나이제한 있어요
30대까지 가입가능.
다 오픈카톡으로 모일걸요?
스포츠센터나 피티샵 같은데서 트레이너가 멤버들 모아서 하기도 해요. 요즘 점점 많아지던데요. 같이 뛰면 신나긴 하겠더라구요. 저도 하자고 트레이너가 꼬시긴 했는데 영 페이스 맞출 자신이 없더라구요.
지역에도 있구요
스포츠센터 트레이너가 모아서 하기도 하고
나이키같은곳에서 후원해주기도 하고요
키로에 5분30초, 6분30초 등등 나눠서 팀구성하구요
자기 실력에 맞게 합니다
5km뛰고 씻고 자면 꿀잠 예약이죠
당근에도 크루 모으더라구요
연령제한이 있어서 ㅎㅎ 20~30대초까지인거같던데
우르르 다니면 피해줘야될때도 있지만 넘 건강해보이고 좋더라구요 술마시고 사먹고 직장다니는거말고는 취미도 없었고 주변도 거의 그랬는데 요즘애들은 운동을 진짜많이하잖아요 집주위 호수공원이 뷰가 좋은데 달리는거보면 젊음이 싱그러워요 ㅎㅎ
제발 좁은 산책로에선 한줄로 뛰면 좋겠어요. 기본이 두줄이라도…좁은 곳에선 제발…